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깍고 마지막에 남는 덩어리 부분

..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25-02-19 23:05:16

오늘 망고 내놓으면서

그 가운데 씨 부분이요

야무지게 긁고 뜯어서 먹었거든요

되게 흉한? 듯 한 모습으로 그걸 쪽쪽..ㅋ

꼬맹이가 그걸 보고 웃긴지 놀리며 깔깔거려요

 

저..담부터 안먹고

엄마도 예쁘게 담아진 망고 먹는 사람으로

아이한테 보여주려구요^^;;;

 

과일 깍고 마지막에 남은 덩어리

절대 일부러라도 안 먹는 분 계시는지

갑자기 엉뚱한 궁금증이 생기네요ㅎㅎ

IP : 211.204.xxx.2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이 기억하니
    '25.2.19 11:07 PM (218.50.xxx.164)

    요갸트 뚜겅도 핥고
    망고 갈비도 뜯고
    사과 뼈다귀도 뜯고

  • 2. ???
    '25.2.19 11:07 PM (140.248.xxx.3)

    그거 왜 먹어요? 그냥 깎아놓은거 먹으면 되는데
    거기 뭐 먹을게 있다고…

  • 3. 저도
    '25.2.19 11:08 PM (121.147.xxx.48)

    그 부위를 전담해서 먹는데
    망고씨와 껍질에는 옻 성분이 있어서 입과 손에 알러지가 올 수 있다고 해요. 조심히 삼키세요.

  • 4. ..
    '25.2.19 11:08 PM (112.166.xxx.103)

    전 안 먹어요

    그건 엄마가 먹던 부분 난 이쁜데만 먹던 버릇이
    지금 내가 애 둘 인데도 여전히 있어서
    여전히 맛있고 이쁜 부분만 먹네요.
    사람 나름인듯

  • 5. ...
    '25.2.19 11:08 PM (39.7.xxx.78)

    거기 드시지 마세요
    망고가 옻과라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하는 부근이 거기에요

  • 6. ..
    '25.2.19 11:09 PM (211.204.xxx.227)

    엇..망고 씨앗 옆 테두리로도 ..씨앗 단면쪽도
    망고가 제법 두툼하게 있어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 7. 저도
    '25.2.19 11:10 PM (175.192.xxx.94)

    안먹어요. 중간에 씨 있는 과일들은 최대한 씨 가까이 칼 대서 삐져 깎고,
    사과나 배 같은 건 8쪽 내서 가운데 씨 V자형으로 도려내요.

  • 8. 망고갈비
    '25.2.19 11:11 PM (14.52.xxx.167)

    ㅋㅋ 저흰 망고갈비라고 해요. 항상 갈비는 엄마가 뜯네요. ㅋㅋ ㅠㅠ
    전 원글에 덧붙여서 다 뜯어먹은 씨 입에 물고 에~ 하는 표정 지으면서 애들 쳐다보면 애들이 긴 혀로메롱하는거 같다고 깔깔거리지요. 하아~ 나도 포크로 망고 먹고 싶다~

  • 9. ..
    '25.2.19 11:12 PM (211.204.xxx.227)

    알레르기는 다행히 없는가봐요
    조심해야는건지는 몰랐네요^^;;
    저도 이제 이쁘게 이쁜 부분만 먹어보는
    경험도 쌓아보려구요

  • 10. 김밥은
    '25.2.19 11:23 PM (211.234.xxx.70)

    꽁다리가 일미듯이 망고는 옆구리 뜯어야지여
    저두 그렇게 먹어요 ㅋ 아무도 안줘 ㅋ

  • 11. 모모
    '25.2.19 11:26 PM (219.251.xxx.104)

    망고뼈다귀에
    얼마나 두툼하게 살이 붙었는데
    그걸버려요?ㅋ

  • 12. ...
    '25.2.19 11:29 PM (220.126.xxx.111)

    저도 그거 망고갈비라고 하는데.
    그걸 왜 버려요?
    아무리 잘 잘라도 얼마나 과육이 많은데요.
    다른건 몰라도 망고는 갈비 뜯어야죠.

  • 13. ㅇㅇ
    '25.2.19 11:30 PM (59.17.xxx.179)

    다 발라 먹습니다~~

  • 14. 00
    '25.2.19 11:33 PM (124.216.xxx.97)

    씨가까이로 칼을 넣어 크게 두덩이 자르고 세로부분 양쪽으로 길게 살만 발라내고 ㅎ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칼로 다시 한번더 훑어요

  • 15. ㅡㅡㅡㅡ
    '25.2.20 12:19 AM (61.98.xxx.233)

    저는 알뜰하게 다 먹어요.
    깎고 남은 것도 똑같은 과일인데요.

  • 16. ....
    '25.2.20 12:38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망고는 특히 다 먹어요. 말랑 물 복숭아랑요. 나머지 과일은 껍질만 잘 깎으면 더 먹을게 없는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43 김건희 계엄 전날 밤 ㄱㄴ 18:22:39 1,628
1688742 삼수생아들 진로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 8 삼수생엄마 18:19:22 2,121
1688741 복싱 전공하면 어떤가요 전공이나 직업으로요 깜이 18:19:02 149
1688740 옥순 vs 광수 6 나솔 24 18:18:38 1,153
1688739 섬초는 중국산 없겠죠? 2 언니들 18:17:55 1,024
1688738 근데 재산 많으신분도 애들 결혼할때 크게 지원 안하시기도 하네요.. 12 .. 18:16:24 1,428
1688737 오늘 서울 추운 날씨 맞죠? 2 ㅊㅊ 18:15:26 924
1688736 용인에서 바나나 재배 ㅇㅇ 18:10:08 656
1688735 쭈꾸미왔어요~ 8 ㅣㅣ 18:07:46 939
1688734 사실을 말하는건데 자랑 20 .. 18:06:08 2,170
1688733 혹시 콜레라 예방 접종 2 ㅇㅇ 18:05:04 167
1688732 6시 정준희의 디아블로 마로니에 : 커뮤니티ㅡ유튜브ㅡ정치권 .. 1 같이봅시다 .. 17:59:31 148
1688731 춘화연애담 보시나요? @@ 17:58:46 736
1688730 홍준표&명태균 사진 제보자 등장 8 역시보배드림.. 17:57:07 1,920
1688729 나이 오십전에 평생 쓸 거 다 벌어놓고 20 .., 17:47:25 4,631
1688728 1년 간격으로 결혼할때 첫째아들 7000 둘째 1억5천 23 17:45:33 3,545
1688727 모든게 엄마 잘못 ? 이해 안되는게 있어요. 6 ..... 17:44:28 1,082
1688726 자식 3명인 지인 보니 차별이 있네요 7 금욜 17:43:50 2,274
1688725 주식 매일 매매하시는 분들 3 ... 17:43:13 1,162
1688724 저 큰맘 먹고 보톡스 맞으러 왔어요 6 .. 17:42:52 1,226
1688723 연세대 서울대 탄핵 투표 결과 7 내란수괴파면.. 17:40:47 1,889
1688722 민주당 고민정의원은 어디 세력과 연대해 있는 것 같아요 7 ㅇㅇ 17:40:08 1,082
1688721 홈캠 공유하는 남편 이혼깜인거죠? 5 .... 17:39:32 1,959
1688720 연애가 너무 하고싶었는데 … 5 17:38:37 863
1688719 시어머니가 대학생 딸을 자주 부르세요 15 . . 17:38:33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