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간 집 비울때 식물들요…

수요일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25-02-19 22:03:21

일전에 여름에 비울땐 82님들이 알려주신대로 물 듬뿍주고 창문 열어놓고 가니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는데 겨울은 더 걱정없이 12월에  물 듬뿍주고 갔는데 생각보다 잎이 마르고 누래져있어서 위험했더라구요. 또 3월한달 비워야할수도 있는데 겁이나서원 ㅜㅜ 왜 겨울이 더 잎이 상했을까요 ㅜ 창문 닫고 간거때문일까요? 참고로 고층(30층) 이상입니다.

IP : 203.170.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2.19 10:1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화분을 살짝 5센치정도 잠기게 하고다녀와요

  • 2. ...
    '25.2.19 10:13 PM (1.177.xxx.84)

    여행으로 한두달 집 비울때가 많은데 전 세수대야 같은 큰 그릇에 물을 가득 채우고 화분을 그 안에 놓고 가요.
    그렇게 두면 두달까지는 괜찮아요.
    설령 상태가 조금 안좋아도 햇빛 쬐여 주고 물 잘 주면 금방 회복해요. 식물도 생명력이 엄청 나더군요.
    창문은 절대 열어 놓지 않아요. 태풍 올수도 있고 위험해서 .

  • 3. 윗님
    '25.2.19 10:13 PM (203.170.xxx.203)

    물을 5cm정도 잠기게 주란 말씀이신거죠?? 화분받침을 물안빠지는걸로 바꾸어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
    '25.2.19 10:14 PM (203.170.xxx.203)

    세수대야! 써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 5. 생각보다
    '25.2.19 11:0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환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문 조금 열어 놓고 가세요

  • 6. . . .
    '25.2.19 11:51 PM (49.169.xxx.146)

    화분을 물에 담그면 뿌리가 썩어요.
    환기가 중요한데 창문을 열어 둘 수는 없으니
    환풍기 돌리는 상태로 화장실 문열어 두고,
    큰대야에 물을 받아 긴수건으로 한쪽은 대야에
    한쪽은 화분에 살짝 묻고었어요.
    이 방법으로 구월에 두달간 집 비웠는데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 7. 흠...
    '25.2.20 12:20 AM (1.177.xxx.84)

    물 안에 두면 뿌리 썩는다고 하는데 전 15년동안 항상 물안에 화분 두고 창문 다 닫고 다녔는데 뿌리 썩어서 죽은적
    단 한번도 없었어요.
    사실 처음엔 시험 삼아 죽일 작정하고 그렇게 해놓고 다녀 왔는데 너무 멀쩡한거에요.
    그래서 그후부터는 맘 놓고 항상 그렇게 해두고 다녀요.
    딱 한번 어쩌다 보니 여행이 길어져 5개월 집 비워 두었을때 물이 모자라 말라 죽였던 적은 있어요.

    작년 11월에도 두달 여행 다녀 오면서 화분들 다 물안에 놓고 갔다 왔는데 다 멀쩡해요.
    양란은 꽃까지 피워 놓았더라구요.ㅋㅋ
    왜 뿌리가 썩는다고 하는건지...우리집 식물들이 특이한건가???

  • 8. ..
    '25.2.20 4:39 PM (58.148.xxx.217)

    한달간 집비울때 식물관리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26 챗gpt 사용 후 변화 14 pppp 2025/02/20 3,551
1687825 광주맘 글 삭제됬나요? 8 .. 2025/02/20 1,251
1687824 감기 오려고할때 안오도록 하는 비법 있나요? 33 .. 2025/02/20 3,022
1687823 이재명 '언론유착 의혹' 건드리자 이준석 "경거망동 말.. 10 less 2025/02/20 1,349
1687822 집 안보여주는 세입자는 왜 그럴까요 19 .. 2025/02/20 2,786
1687821 2/2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20 242
1687820 알뜰폰 처음 사용하려는데 도와주세요 8 ppppp 2025/02/20 961
1687819 촬스는 생각이 없는건가요 7 ㅎㄹㅇㅇ 2025/02/20 1,382
1687818 코코몽님 지금 바르시는 제품 알려주세요 10 화장품 2025/02/20 779
1687817 윤석열 탄핵결과 2월말, 3월 초 언제인가요? 9 ..... 2025/02/20 1,276
1687816 로봇인데 사람인줄 알았어요 3 …… 2025/02/20 985
1687815 지방대 자취 구할때.. 5 ... 2025/02/20 996
1687814 이번 나솔은 재미도 없고 9 후후 2025/02/20 2,065
1687813 5등급 아이) 재수 반대하면 원망하겠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0 불면증 2025/02/20 2,346
1687812 안구건조 5 눈건강 2025/02/20 773
1687811 공대가 전망이 좋아서가 아니라 23 .... 2025/02/20 3,680
1687810 남매가 너무 싸워대요 9 ... 2025/02/20 2,652
1687809 쿠테타로 정적 제거 시도 보우소나르 ,결국 법정 선다 3 브라질윤석열.. 2025/02/20 976
1687808 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진짜 자식이랑 재산 나누나요? 22 -- 2025/02/20 6,196
1687807 80년대 초에, 조센징 이 말 유행시킨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10 80년대 2025/02/20 1,232
1687806 제일 키우기 힘든 아이는 11 2025/02/20 4,065
1687805 "안나"라는 드라마에서요 (질문) 5 안나 2025/02/20 1,994
1687804 서울의대 포기하고 카이스트 갔다는 학생.. 55 ... 2025/02/20 20,416
1687803 오늘같이 추운날 군인 아들들이 혹한기 훈련을 떠나서 안들어왔네요.. 9 사비오 2025/02/20 1,970
1687802 82에서 강진여행글보고 13 ㅣㅣ 2025/02/20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