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이고..
결혼전 일하다 임신하며 관두고 아이낳고 몇년은 쉬었어요. 중간중간 독감접종 알바같은거 하고.. 이제 애도 어느정도 커서(초딩 고학년) 다시 일 하고 있는데..
관절수술전문병원인데 넘 바빠요. 교대근무 자체도 나이들어서 하려니 너무 피곤하고요..
어떻게보면 교대근무가 시간이 많기도 한데 밤근무가 어린 샘들에 비해 훨씬 적은데도 하고나면 너무 힘들어서 누워만 있네요..
다른일을 좀 하고싶어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다른 재주도 없고 ㅠㅠ
여기글들 보면 맘먹음 할일이 많다는데 .. 알바도 해본사람 뽑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알바같은건 구하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