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전업

나는전업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25-02-19 11:38:23

나는 전업입니다 53

평생일했죠

쉰지 2년되었어요

제생각은요

아침에 차타고 휭~~~멋지게 출근하는 모습보면 부럽더라고요^^

반면

상대는 나를보며 여유있게 아침산책하는 여유로운모습이 부럽지 않을까요

서로서로 부러워서 이 난리가 난듯해요

IP : 125.249.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9 11:39 AM (211.234.xxx.213)

    정답입니다~~

  • 2. ...
    '25.2.19 11:39 AM (106.102.xxx.171)

    멋지게 출근하는 모습도 안 부럽고 전업도 안 부러운 미혼 재택러가 승자인가요 ㅋㅋㅋㅋ

  • 3. 전업
    '25.2.19 11:41 AM (125.249.xxx.104)

    맞아요
    요즘은 재택근무자가 최고인듯요~~~
    부럽사옵니다

  • 4. ㅇㅇ
    '25.2.19 11:42 AM (112.170.xxx.141)

    저도 20년 근무하고 1월부터 전업..50세
    출근하는데 학교엄마들 애들 등교시키고 카페 가는 거 진짜 부러웠어요. 전업직장맘 이런 거 각자 가정상황에 맞게 결정할 문제인데 제3자가 무쓸모니 뭐니 이거 진짜 웃겨요.

  • 5. 솔까
    '25.2.19 11:43 AM (211.234.xxx.226)

    프리랜서 딩크라 둘 다 안부러워요
    전,후자 다 그냥해요

  • 6.
    '25.2.19 11:43 AM (112.216.xxx.18)

    이런 경우 전업이라 하기엔
    전업은 결혼하고 거의 일 없이 노는 사람들

  • 7. ㅋㅋ
    '25.2.19 11:46 AM (39.7.xxx.168)

    전업..맞벌이 다 경험해본 입장에서는
    그냥 둘다 내것이 아닐때 부러운?

    전업이고 애만 볼때는...차려입고 출근하는 커리어우먼 보면
    아 부럽다...하다가...가끔 여유로운 평일 맛있는거 먹는 날엔
    돈문제만 없으면 전업이 최고다...이러고

    맞벌맘 입장일때는...여유로운 브런치족 아줌마들 보면 부럽다가도..나도 온전히 1인분 하는 사회인이라구! 하면서 또 자위하고 애들 앞에서 남편앞에서 당당한게 최고다...이지럴 ㅋㅋ

  • 8. 저 58
    '25.2.19 11:52 AM (180.64.xxx.230)

    56까지 일했어요
    집에 있는데 바보되는거같고 뒤쳐지는거같고
    더 늙는거같고 죽을맛이예요
    하다못해 단순 주방 설거지라도 하려는데
    나이 많아서인지 연락없네요
    전 남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게 뿌듯해서
    출근하기전에 새벽에 일어나
    강아지 산책 한시간씩 하고 출근 했었는데
    강아지도 나이먹고 하니 추울까봐 요즘 새벽에 못하고
    한낮에 하는데 별루네요

  • 9. 카페간
    '25.2.19 11:5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근데 등교시키고 모여서 카페간 엄마는 기빨렸다고 자게에 글 쓸거같은데요. ㅋㅋ

    근데 워킹맘 할때는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오후에 몇시간 강의하고 오는건데도 저녁에는 가슴이 너무 불어서 좌석타고 미친듯이 달려서 친정에 맡겨놓은 아기한테 가서 자는애 깨워서 젖먹이면..아기는 막 사레들리고.

    수업준비할땐 진짜 애 울면 달려가서 먹이고 재우다가 수업준비하고..

    아이 낳고 누워있는데 거래처에서 전화와서 일 맡기길래 출산했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회음절개해서 따끔 거리는데 섰다 앉았다하며 일해서 넘기고 그랬는데..

    참 못된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각자 잘 살면 되는데 그리 비웃고 그러는지..

  • 10.
    '25.2.19 11:58 AM (112.166.xxx.103)

    딩크나 솔로는 안 부러워요.
    겉으로 인사말로만 부럽다고 얘기하는데.
    (제 기준으로 결핍된 삶이라고 생각해요. 오직 제기준으로!!)

    돈 잘 벌거나 사회적 지위있는 워킹맘이나
    살림 진짜 잘한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전업은
    부러워요.
    전업이나 워킹맘이냐를 떠나서
    삶은 열심히 온전히 산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11. ..
    '25.2.19 12:01 PM (1.231.xxx.177)

    일 나름이고 전업 나름이죠.

    지옥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ㅠㅠ
    개업 전문직은 부러움

    전업도 브런치하고 있으면
    집 치워놓고 늦은 점심 준비하는 이모님 있는 경우나 부럽고

  • 12. ...
    '25.2.19 12:02 PM (106.102.xxx.141)

    부러우면 그 사람처럼 되세요 ㅎㅎ

  • 13. 골고루
    '25.2.19 12:0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다 해본 저는 남이 딱히 부러운 거 없네요.
    직장맘 프리랜서 전업주부 파트타임 현재 완전백수를 거쳐오면서
    나 살기도 바빠 남들 사는 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데
    여기서 싸우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넘치는지
    이런 논쟁 있으면 몇줄 읽다 지쳐 그만두곤 합니다.
    내가 못하면 마는거지 내가 못하는 걸 잘 하는 다른 사람 부러워할 시간에
    내가 잘하는 한가지에 열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ㅎ

  • 14. ...
    '25.2.19 12:17 PM (221.149.xxx.23)

    다 필요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거 원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 가장 행복하죠. 돈도 벌고 하고 싶은 것도 하는..

  • 15. 피씩
    '25.2.19 12:24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딩크 부러워 하지마요 ~ 부러워 하랬어요?
    전 원글 그 둘 상황 안부럽다 했는데

    발끈하시는 분 어지간히 속이 긁혔나보네 ㅋㅋ
    댁 안부러워해도 만족하고 삽니다

  • 16. 피씩
    '25.2.19 12:26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딩크 부러워 하지마요 ~ 부러워 하랬어요?
    전 원글 그 둘 상황 안부럽다 했는데

    발끈하시는 분 어지간히 속이 긁혔나보네 왜 저래?
    누군가 비교하며 누구 부럽다는 인간들 따위가 안부러워해도

    저대로 만족하고 삽니다만

  • 17. 피씩
    '25.2.19 12:27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딩크 부러워 하지마요 ~ 부러워 하랬어요?
    전 원글 그 둘 상황 안부럽다 했는데

    발끈하시는 분 어지간히 속이 긁혔나보네 왜 저래?
    누군가 비교하며 누구 부럽다는 인간들 따위가 안부러워해도

    제 삶 온전히 저 나름 만족하고 삽니다만

  • 18. 피씩
    '25.2.19 12:29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딩크, 솔로 부러워 하지마요 ~ 부러워 하랬어요?
    전 원글 그 둘 상황 안부럽다 했는데

    발끈하시는 분 어지간히 속이 긁혔나보네 왜 저래?
    누군가 비교하며 누구 부럽다는 인간들 따위가 안부러워해도

    제 삶 온전히 저 나름 만족하고 삽니다만

  • 19. 피씩
    '25.2.19 12:29 PM (211.234.xxx.226)

    딩크, 솔로 부러워 하지마요 ~ 부러워 하랬어요?
    전 원글 그 둘 상황 안부럽다 했는데

    발끈하시는 분 어지간히 속이 긁혔나보네 왜 저래?
    비교하며 누구 부럽다는 인간 따위가 안부러워해도

    제 삶 온전히 저 나름 만족하고 삽니다만

  • 20. ...
    '25.2.19 12:34 PM (222.100.xxx.132)

    82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단골소재중 하나죠
    읽다보면 피곤해서 패스하는 주제기도 하구요

  • 21. ㅡㅡㅡ
    '25.2.19 12:52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건 전업이 아니라 퇴직이요.

  • 22. 이상
    '25.2.19 3:19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전업이나 맞벌이나 나름 장점도 애로사항도 있는건데왜들 서로 싸우는지
    돈 벌어서 서로한테 주는것도 아니고
    전업해서 자기집안 잘돌아가게 하는건데
    무슨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세상이 참 별로로들 되가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48 尹 "빨리 직무 복귀해 세대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 이끌.. 39 ㅇㅇ 2025/02/20 6,269
1688347 긴머리카락때문에 돌돌이 못쓰겠어요ㅜㅜ 10 .... 2025/02/20 2,306
1688346 공부잘하는 애들이 이쁘기 까지 하면 15 ㅁㄴㅇㅈㅎ 2025/02/20 4,336
1688345 재건축으로 새아파트 입주시 취득세 문의 4 승계조합원 2025/02/20 1,316
1688344 조지호가 윤씨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는지요? 11 내용이 2025/02/20 5,949
1688343 100분 토론, 장성철 너무 역겹지 않았나요? 9 2025/02/20 2,642
1688342 소대창 핫딜 이네요~ 5 ㅇㅇㅅㅅ 2025/02/20 1,172
1688341 몸좀 가쁜했으면 좋겠네요 4 2025/02/20 1,591
1688340 큰웃음 주는 2 2025/02/20 911
1688339 헌재 증인추가신청 기각, 2월25일 최종진술 4 탄핵 2025/02/20 2,423
1688338 계란샌드 만드는 레트로한 가게 영상 8 ㅇㅇ 2025/02/20 1,492
1688337 사이버대학 졸업 후 일반 4년제 대학 편입 가능한가요? 17 .... 2025/02/20 2,092
1688336 김경수 등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22 겨울이 2025/02/20 2,183
1688335 고속터미널 꽃사러 가고싶은데 10 푸른바다 2025/02/20 1,772
1688334 탄핵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 2025/02/20 3,131
1688333 악플도 어느 정도지…이건 너무 심하네요 27 맥향 2025/02/20 6,861
1688332 전화번호 바뀌면 춥다 2025/02/20 347
1688331 대장내시경 약 3 .. 2025/02/20 750
1688330 옛날엔 된장찌개에 온가족 숟가락 들어가도 잘만 먹었는데 13 ... 2025/02/20 3,843
1688329 박정훈,홍장원 8 진짜 소름이.. 2025/02/20 3,048
1688328 눈밑지방재배치 며칠있으면 자연스럽나요? 8 ㅎㄷㅈ 2025/02/20 1,666
1688327 수영 개인 강습 어떻게 ? 10 수영 좋아 2025/02/20 1,097
1688326 홍장원 보좌관이 한동훈 친구냐는 윤석열 측 2 .. 2025/02/20 2,576
1688325 건시래기 어떻게 보관하세요? 5 ㅡㅡ 2025/02/20 785
1688324 조카 데리고 살아보신분? 125 로또 2025/02/20 17,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