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이 그쪽으로 옮겨서
이사를 가야하나 싶은데
전혀 모르던곳이라서요
지금 개발되고 그런다는데
앞으로 오를 전망이 있으면
조그맣지만 살고있는집 팔고
그쪽으로 가고
아님 전세놓고 그쪽 전세로 가야하는데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전세놓으면
올수리 해야하니 목돈 들고
뭐 고쳐달라 전화오면 스트레스 받을것같은데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해서
지금부터 넘 고민이네요
현명한 82님들
지나치지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은 다 독립했습니다
남편 직장이 그쪽으로 옮겨서
이사를 가야하나 싶은데
전혀 모르던곳이라서요
지금 개발되고 그런다는데
앞으로 오를 전망이 있으면
조그맣지만 살고있는집 팔고
그쪽으로 가고
아님 전세놓고 그쪽 전세로 가야하는데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전세놓으면
올수리 해야하니 목돈 들고
뭐 고쳐달라 전화오면 스트레스 받을것같은데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해서
지금부터 넘 고민이네요
현명한 82님들
지나치지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은 다 독립했습니다
제가 자전거타러 그쪽에 자주 다니는데 저는 거기 아파트들 엄청 지었는데 광고에 바다뷰라고 써있는거 보고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바다뷰가 아니라 송전탑떼 뷰예요
시화호에서 바라도 나가는 길목에 있는건데 그 호수와 바다에 송전탑들이 줄줄이… ㅠㅠ
거실창에 물보다 송전탑만 보이겠더라고요
거기다 공기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뭐 쇼핑시설도 있고 서핑장도 있고 자전거 타기엔 그럭저럭 괜찮지만 거기에 아파트를 사는건…
송전탑 가득해도 바다가 좋다는 분들이면 상관없으려나요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디에요?
사시는곳이 어딘지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데
거북섬쪽 웨이브파크 개발 잘못해서 망해가는 곳이고 상가 전멸
아파트야 분양 다 되었어도 떨어질 날만 남았어요
전세 추천해요
저는 가끔 놀러는 가는데 깨끗하기는 해요
사는곳은 대구입니다
댓글보니 심난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사는곳은 대구입니다
시흥이 목감 은계 장현 배곧 거북섬
이렇게 대대적으로 개발했는데
전체적으로 다 떨어지는 중이긴해요
서울말고는 다 떨어지는중이라 원글님집이나 거북섬 집이나 가격방어 안되는건 비슷할수도 있는데
특히나 거북섬은 너무 외지고 수요가 근처 공단 한정적이라 나중에 팔려고해도 팔수 없는일이 생길거 같아요
경기도 안좋아서 원래하려고 했던 호텔이니 뭐니 다 중단된 상태에
가까운것에 지어진다는 정용진의 파라마운트 뭐시기도 과연 될까 싶고
그냥 시흥에서 바라보는 분위기는 이래요
절대 가지마세요
인프라도 없고 위치도 안좋은 곳에
아파트 잔뜩 지어놓고
젊은 부부들에게 분양하거나
세컨하우스로 광고해서 분양했는데
살기도 힘들고
집을 나중에 팔수도 없을 거예요
안산 자이아파트쯤에서 출퇴근 하시던가
거북섬 가려면 전세도 불안하고
반전세 정도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