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의 부모님이랑 함께 지내게 됐는데...
귀가 안들리시니 티비 볼륨도 평소 저희 듣는 거의 한 세 배..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 줄이니 안들리셔서 답답한지
거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쇼츠를 무한 돌려보시는데
그 볼륨도 만만치 않고
자극적인 뿅뿅 소리.. 중간중간 한덕수를 규하자 어쩌고 하는 쇼츠.. 시끄러운 효과음....
아이들 공부도 해야하고
출근 땜에 일찍 잠도 자야하는데
어째야하죠
너무 난감하네요...
노령의 부모님이랑 함께 지내게 됐는데...
귀가 안들리시니 티비 볼륨도 평소 저희 듣는 거의 한 세 배..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 줄이니 안들리셔서 답답한지
거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쇼츠를 무한 돌려보시는데
그 볼륨도 만만치 않고
자극적인 뿅뿅 소리.. 중간중간 한덕수를 규하자 어쩌고 하는 쇼츠.. 시끄러운 효과음....
아이들 공부도 해야하고
출근 땜에 일찍 잠도 자야하는데
어째야하죠
너무 난감하네요...
이어폰 쓰시라고 드리세요
줄이어폰 드리시던지
아니면 블투 이어폰 연결해드리세요
제 친정아빠도 크게 들으시는데
불투 이어폰 사다 연결해드렸더니
잘 들으세요
그게 제일 괴롭죠. ㅜㅜㅜㅜ 트롯 방송 소리가 제일 고역이에요.
사드리세요. 이어폰은 끼기 힘드니까요. 안비싸도 귀여운거 찾아보셔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야죠
출근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니 헤드폰 쓰시라고
번거롭고 불편해서 안쓰시겠지만 같이 살려면 쓰셔야죠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말씀드려야죠
우리 어릴 때 티비 가까이서 보거나 밤늦게 보면 혼났잖아요.
원글님 난감하시겠어요.
조용한 야간에는 이웃들에게 소음이 될수도 있으니 줄여 보자고
잘 말씀드려 보세요.
귀가 잘 안들리시는 모양인데 보청기를 해드리는 건 어떨까요?
티비보는게 달라서 살기 어렵겠더라구요
다시 따로사는건 불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방으로라도 들어가라고 하셔야죠 계속은 힘들어요
tv소리 벽간소음으로 너무 고통받은적이 있는데요 진짜 힘들었어요.
아파트나 부실공사한 건물이라면 다른집에 항의도 받을실거 같네요.
보청기 있어도 사용하시는 분들 거의 없어요 처음 보청기 사용하실 때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그걸 참아내시는 분이 많지 않은 거 같더라구요
보청기 있어도 사용 잘 안하세요. 제 주변에 90세 전후 노인들이 아주 많이 계시는데 몇분 빼고는 보청기를 다 안 끼세요. 그리고는 전화 받을때 소리소리 질러대시고 TV 볼륨을 엄청 올리셔서 주변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저희 엄마도 유튜브나 TV를 꽤 크게 들으시는데 안방에서 문을 꼭 닫고 보세요. 거실에서 크게 들으면 자식들이 자꾸 보청기 끼라고 하니까 그러는 것일 수도 있는데 피해 안 주려고 노력하시니 그 나마 다행이예요.
무선 이어폰 멋지다고 권하고 사주세요
불편하다면 헤드폰 사주고 사정해야죠
출근으로 일찍 자야한다고
가끔 친정집에 가면
친정엄마 휴대폰 소리가 진짜 크더라고요.
애들도 자야하는데...
근데 엄마집에서 엄마 평소하시는대로 행동하시는거고.
저야 잠깐 하루이틀 자고 가는거니 별말 안하지만
같이 살면 진짜 힘들것같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노인분들 이어폰 안끼세요..
헤드셋은 좀 나을려나...
노인들 보청기, 이어폰 절대 안껴요
불편하다며 빼놓습니다
처음에 잠깐 사용할뿐 안낍니다
90이신 저의 어머니는 혼자 계시는데 이웃집 시끄러울까봐 해드폰 끼고 티비 보세요.
하물며 같은 집에서 사는 것이면 헤드폰,이어폰 끼시게 하세요~~
이어폰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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