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마 가진 현금을 지키고 불리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돈돈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25-02-18 10:02:06

평생 모았지만 쥐꼬리에
집값의 급등기를 놓쳐
그 사이 2,3배가 오르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요.
앞으론 10년쯤 더 벌 것 같지만
4~5년은 애들한테 다 들어갈 듯요.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으로
노후 생활비는 크게 걱정없어요.
노후 주거 위치도 상관없는데
돈이 쪼그라드는 게 보여서
갑자기 겁이 납니다.

심지어 또 해외로 나가게 되어서
작은 돈이지만 어쩌나
맘이 애매하네요.

1. 전세끼고 집 사 두기
2. 미국주식, 한국주식, 코인, 예금
3. 달러 + 미국주식

아님 다른 ??

정답을 찾기보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보다 경제지식 밝고 현명한 분들도 많으시구요.

IP : 222.237.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
    '25.2.18 10:03 AM (211.215.xxx.185)

    급등기 놓친거 저랑 비슷하네요.
    근데 급등기면 2017년도이후인데, 지금까지 돈 어디다 넣어두셨는지요?
    저는 급등기 놓치고 사모펀드나 채권 거쳐서 미국주식하고 있어요

  • 2. 돈돈
    '25.2.18 10:05 AM (222.237.xxx.173)

    전세와 예적금이요.
    제일 바보짓이었네요.

  • 3. ...
    '25.2.18 10:05 AM (1.232.xxx.112)

    저라면 미국주식이요

  • 4. .....
    '25.2.18 10:1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얼마나오시나요?

  • 5. ...
    '25.2.18 10:17 AM (220.120.xxx.162)

    지금 소유하고 있는 집은 없다는 말인거죠?
    그럼 1번 아닐까요?

  • 6. wlq djqtdm
    '25.2.18 10:48 AM (220.65.xxx.99)

    집 없으시면 집 부터 사시고요
    있으시면 집보다는 주식 공부해서 우량주 사둘 것 같아요
    분할매수로

  • 7. kk 11
    '25.2.18 11:56 AM (114.204.xxx.203)

    집 하나 사두고 나가시죠

  • 8. 저라면.
    '25.2.18 2:21 PM (221.139.xxx.142)

    저도 전에 해외 몇년 나갈때
    살던 집에 대출 추가 받아서 상급지 재개발/재건축 매수했었어요.
    한단계 자산을 업그레이드할수 있는 기회이니 잘 알아보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352 베트남 다낭이 무지좋은가요? 많이가네요 25 2025/02/18 3,878
1685351 하루종일 집에서 그냥 누워 있으라 해도 힘든데 5 ㅇㅇ 2025/02/18 1,745
1685350 판검사는 외국국적도 할수있다네요? 8 ??? 2025/02/18 903
1685349 다이소에서 파는 일제 스텐 트레이 오븐 사용 가능할까요? 3 .... 2025/02/18 1,329
1685348 저도 얼마전에 강릉 다녀왔는데~ 20 시다모 2025/02/18 4,095
1685347 그릭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 9 ufg 2025/02/18 1,295
1685346 대학병원 난리 시작인듯 한데 의료개혁 아직도 주장하세요? 27 .. 2025/02/18 3,356
1685345 추합 전화 기다리는분들 모두 잘되실거예요!! 12 .. 2025/02/18 882
1685344 사별 34 .. 2025/02/18 5,214
1685343 전광훈,손현보와 함께하는 온누리교회,분당우리교회,베이직교회 28 ... 2025/02/18 2,582
1685342 무교로서 교회나 성당이 이상해보이는거... 7 .. 2025/02/18 1,190
1685341 동네 의원에서 지속적 검진..어떤가요? 3 블랙코 2025/02/18 831
1685340 대학병원 응급실ㅡ의사부족으로 운행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해요 13 병원응급실들.. 2025/02/18 2,300
1685339 한관종에 율무가루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있을까요 1 도움필요 2025/02/18 801
1685338 노년 부부가 사시던 윗집이 이사를 가네요 흑흑 25 ㅠㅠ 2025/02/18 21,067
1685337 전 비교가 심하고 질투가 많아요 22 질투 2025/02/18 3,761
1685336 어제 안국역에 헌법재판소에 갔어요 2 헌법재판소일.. 2025/02/18 1,242
1685335 이명수 장인수기자 먹방에 빠졌어요 33 ㄱㄴ 2025/02/18 2,452
1685334 무슨 재미와 의미로 사시나요 15 낼모래 2025/02/18 3,721
1685333 93세 친정아버지 비행기 탈수 있으시겠죠?? 32 여행 2025/02/18 4,565
1685332 그나마 가진 현금을 지키고 불리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7 돈돈 2025/02/18 2,443
1685331 대학병원 이제 입원도 안되네요 22 .. 2025/02/18 6,356
1685330 삼수생 추합 대기 예비2번 32 4차 2025/02/18 2,328
1685329 서구사회에서 교회가 망해가는 이유 26 ㅇㅇ 2025/02/18 3,598
1685328 유기농 레몬즙 요즘 브랜드가 너무 많네요. 3 dad 2025/02/18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