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학원수업 못따라가서 일단 학원은 끊었습니다.
개인과외가 맞는 아이라고 이야기들을 해서, 과외를 시킬까하는데..
사촌형이 명문대 다니고, 성실하고 착한 애입니다.
근데 제가 그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남편쪽 사람이고요.
과외시키면 집에 오게 될텐데, 애가 자취를 함으로 올때마다 제가 밥이라도 챙겨줘야 할까봐 사실 부담스럽고, 내년에 군대를 간다 하니 1년은 하게 될것같은데,,우리집 이야기 그집으로 들어갈까봐 그것도 싫고,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마냥 공부안하는 애를 학원도 안보낼수도 없고요..
참고로 주2회 요새 과외비는 얼마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