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한개가 식빵 한봉지 가격을 상회합니다. 외국입니다.
그동안 흡입했던 과자들. 쿠키들. 초콜렛 기타등등 맛있고 달콤한 디저트들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정신차리고 딱 끊고서 식빵만 사다가 궈먹고 있어요.
모든것을 식빵 한 봉지 가격으로 비교해보니 살게 없네요.
전단지보면서 세일하는 기초야채들만 사고, 고기도 세일하는것으로만 사고있어요.
조금만 삐끗해도 파산할거 같아요.
과자 한개가 식빵 한봉지 가격을 상회합니다. 외국입니다.
그동안 흡입했던 과자들. 쿠키들. 초콜렛 기타등등 맛있고 달콤한 디저트들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정신차리고 딱 끊고서 식빵만 사다가 궈먹고 있어요.
모든것을 식빵 한 봉지 가격으로 비교해보니 살게 없네요.
전단지보면서 세일하는 기초야채들만 사고, 고기도 세일하는것으로만 사고있어요.
조금만 삐끗해도 파산할거 같아요.
잘 되었네요
장기적으로는 좋으네요
안막어도 되는것듳이니
건강하게 장수하실거예요
불황을 같이 경험하고 있는 처지라
더 검소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밥을 드셔야죠?
나이드니 나도 이런 잔소리 하네요 ㅎㅎ
외국살이 ~~ 힘내시고 희망을^^
어떤 세상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자가 높아지고 모든 물가가 오르니 저절로 엥겔지수가 높아지고 있어요.
전에는 살찔까봐 자제 했었는데 실제로 너무 비싸서 아끼는 횟수가 많아요.
그래도 애기들을 위해서는 지갑이 마구 열립니다.
잘 하시고 계시는거예요
우리 너무 먹어요,
적당히 덜 먹어야하는대
저도 올해 아들 공부하는지라 잘먹일라고 식단짜다보니 우리도 덕분에 잘 먹네요
내년에는 다시 그냥 덜먹는걸로 갈겁니다,
공부하는놈 고열량 먹일라고 하는거지.
덜먹어도 된다 생각합니다,
젊어서 괜찮아요, 힘내세요
저는 하루에 한 끼만 먹어요.
남들은 그러면 큰일난다는데
온가족이 하루에 한끼만 먹었더니
식비도 확 줄었고
피검사 수치도 다 정상범주로 되었어요.
살도 좀 빠지구요.
덜먹는게 확실히 도움이 되어요.
마약쟁이가 마약 못끊는것처럼 진짜 당 끊어내기가 이렇게나 힘들줄몰랐습니다.
식빵도 당이니까 많이 먹어도 안되고 끼니당 홀밀빵 두 개만 궈먹고 있어요.
피검사하러 가야하는데 샘이 좋아할듯요.
자동 다이어트네요. 좋게 생각합시다. 혈당 미리 축하드려요.
저는 요새 너무 쪼들려서
러면스프만 사서 콩나물 한줌씩 넣고 콩나물국 끓여먹고
과자나 빵이 먹고 싶을땐
밀가루만으로만 부침개 해먹어요.
건더기 없이 밀가루만.
건더기 재료 살 돈은 없으니께…
밀가루 빈대떡!
괜찮네요. 있는 야채 때려넣고 기름 지글지글 전 부쳐 먹어야겠어요.
오히려 가난해서 못먹었을때 건강상태가 더 좋았어요
저도 긴축 중이에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에요ㅠㅠ
물가가 너무 올라서 기본 식생활에 필요한 식재료만 사고 있어요.
제가 기준으로 삼는 건 쌀 2킬로 가격이에요
상상을 초월하죠.
코로나 이후 무섭게 올랐어요. ㅠㅠ
왜 내 댓글이 지워졌나요?
유럽 물가가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올랐다는 댓글인데.
요즘 채소 가격도 폭등했어요.
원래도 비싼데 요즘은 후덜덜.
유럽 물가 요즘 장난 아니에요.
왜 댓글을 삭제하시나요? 관리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