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제이미맘 영상에서 빡쳤던 거

[진지충]

일단 '줴이미마암~'부터 웃음 터졌습니다. 

사실 거기 등장하는 맘들을 뭐 엄격한 윤리적 잣대로 판단할 순 없겠죠. 

어느 정도는 풍자이고, 

거기에 긁히면 지는 거고. 

하이퍼리얼리즘 고증으로 하하 호호 웃다가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디스와 해학을 넘나드는데요, 

제기차기 과외샘 포즈를 두고 

찐따미~ 이러면서 웃으면서 고고하게 살살 디스하는데 

정색하고 생각하면 정말 무례한 거 아닌가요. 

갑자기 인류애가 파사삭 식으면서 ㅎㅎ

물론 괴랄한 과외샘 캐릭터 (아마도 짝퉁일 프라다 크로스백, 귀리우유 넣은 라떼와 아아 드립, 교정기 등) 역시 풍자한 점이 이 영상의 백미이긴 한데요. 

 

정말 이런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죠? 

아니라고 해주세요 ㅠ 

 

ps. 그리고 제기찰 때 엄지 포즈는 국룰 아닌가요? ㅎㅎ 

 

[ㅇㅇ]

개그맨들이 개그하는걸보고 왜빡치세요

[..]

찐따미라는 말은 안쓰겠지만 현실은 더할수도 있어요.

[포인트]

그게 포인트죠. 목소리만 영끌해서 고상한 척 하지만 면전에서 찐따라고 (찐따미로 돌려말하지만 할 말 다함) 사람 무안주고, 자기몸은 샤넬 몽클 포르쉐 에르메스로 사치하지만 거마비는 오천원 던져주는 인성.
그게 포인트예요
찐따미..가 있으셔서~ 조근조근 우아한척 꾸며낸 목소리로 우악스럽게 지적할거 지적하는 진상맘요

[...]

과외선생 면접보긴 해요
그자리서 바로 거절멘트날리는 무례함이라니..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MZ세대는 다른가 싶던데요

[...]

대치동 강사들이
맞다고 ㅎㅎ
인증 들 한다잖아요 ㅎㅎㅎ

[있어요]

모지라 보이는지 본인들은 모르나보더라고요.
실제로도 똑똑하지 않고 모지리임.

[ㅇㅇ]

진짜 충분히 돌려말할 수 있는걸 굳이 찐따미라고 언급하는거 너무 무례ㅠ

[누가 무례한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구나. ...

[탄핵인용기원)영통]

저 영상
무례한 말 장면에
와..저것도 잡아내어 살렸네 싶었어요

저 나이 때 애엄마들.. 직설적으로 상대 찌르죠. 우아한 말투로
이수지 찐 천재 같음

[???]

교양 있는척 지적인 척~ 하지만
실체는 무례하고 무교양인 ~
그걸 꼬집은것 아닌가요??

[그걸]

그걸 표현한거죠. 예의있는 말투로 무례하게 사람 깎아내리기

[ㅇㅇ]

저렇게 고상한척 교앙미 있는척 온갖척척 다하면서 찐따미 그런식으로 뒷톳수 앞통수 돌려차기 하는사람 많이봤어요ㅇ주로 돈쫌있는 졸부나 지위적으로 사업체 갖고있거나 운영하거나 그런사람이 주로 그짓 많이해요

[ㅇㅇ]

백태가 너무 많아서도 있죠ㅋㅋ
저도 백태관리 안한사람 싫더라구요

[저는]

근데 그 영상 시작부분이 너무 웃겨서 ㅋㅋ

"제이미 던지면안돼 돈두뎃"

"엄마눈 봐 아이컨텍"

"이제 다 율었어? 엄마랑 얘기할수있겠어?" 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능청스럽게 현실 연기하는지..

7세고시 4세고시 다큐프로 보고나니 연관영상으로 뜨더라구요ㅋㅋ

[ㅇㅇ]

수지씨는 불호보다 호인데
흉내내는건 안봐져요
싫었던 포인트는 지은탁이랑 제니?라는 교포캐릭터였던거 같고
대치동 엄마가 이슈라는데 대치동엄마를 모르니 닮은건지 모르겠고 ㅋㅋㅋ
보이스피싱 이런건 숨넘어가게 웃겼는데요....

[대치맘]

딱 이던데

[. .]

저도 교포 휴내내는거랑 대치동 엄마 흉내는 별로 재미없더군요
전 교포도 대치동 엄마도 아닌데...

[이거죠]

그걸 표현한거죠. 예의있는 말투로 무례하게 사람 깎아내리기
2222222

[이것도]

꾸며낸 목소리로 말 잘하다가 먹을 때 받는 전화는 본래 목소리 나오는거 이수지 진짜 천재예요

[불편한거]

그걸 꼬집은거예요 패딩 가방같은거보다..
우아하게 무례한거요

[..]

그 영상보고 긁힌 맘들 인터뷰하는 뉴스까지 봤는데 가관임 ㅋㅋ

[....]

우아한척 하면서 공부로 애를 잡고 정작 훈육해야할때는 그러지 않아요 됸듀댓 하면서 훈육도 안하잖아요 ㅎㅎ 돈준다는 이유로 과외쌤 잡으려하고 그런거 너무 리얼해요 ㅎㅎㅎ 웃기지 않나요 이수지 천재

[ㅋㅋ]

정신이상지 같던데요.현실에 그런 사람이 많다니..
동네가 이상한가???

[ㅇ]

엄지포즈때문에 로그인.
그림이 훤히 보여요. ㅋㅋㅋㅋ

[…]

배변 훈련 과외 취소도 웃겼죠.
아는 엄마는 대치동 학원가
강의 돌아다니가 세미나
들으러 다니는게
삶의 낙이에요..
좀 불쌍..
자기 삶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