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중딩 방학생활... 진짜 속이 터지네요.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5-02-17 20:37:06

차라리 신나게 놀기라도 했음 좋겠어요.

집구석에서 핸드폰 옆으로 누워 보기가 60%

학원 15%, 학원 숙제하게 10%, 게임 25%

차라리 게임이라도 끝장나게 잘하던가

숙제는 학원가기 직전에 간신히 끝내고, 그마저도 부실하게 해가서 남는 경우도 있고

기타같는 학원 보내도 주 1회가면 가는 날 하는게 전부(가고 싶대서 보내준거에요)

모든 것에, 연습, 복습 없음.

본인이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고 만족.

나중에 사업하겠다고 허황된 꿈. 뭐가 뭔지도 잘 모르면서 아는 척.

그럼 유명 기업 일대기 책같은거라도 보라고 하면 싫다.

보고 있음 넘  답답해서 안보는게 나을거같아요.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2.17 8:4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어무니
    예비고3인데 그보다 더해요
    그냥 착하고
    진로는 정해놔서
    그 과로 아무 대학이나 갈거라니 냅둬요
    아직 갈길이 먼데 힘빼지마세요

  • 2. ..
    '25.2.17 8:43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조카가 중학교 전교1등 책읽고 독후감쓰고 숙제하고
    공부하고 그거해야 폰티비 자유시간있다고

  • 3. ..
    '25.2.17 8:45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방학동안 하루 한권 책읽고 독후감 쓰라그래요
    독서학원가면 하는게 그거잖아요

  • 4. ㅇㅇ
    '25.2.17 8:46 PM (125.130.xxx.146)

    휴대폰이 주는 편리함 새로움..
    그것 때문에 포기해야 되는 것들, 놓치는 것들...
    그로 인한 결과는 너무도 무섭습니다.

  • 5. ...
    '25.2.17 9:08 PM (1.241.xxx.220)

    요즘은 사춘기와서 뭐 억지로 시키지도 못하고요.
    그냥 의지가 없어요.
    핸드폰 보고 픽픽 웃으면서 옆으로 늘어져있는 꼴 너무 보기 싫어요.

  • 6. ..
    '25.2.17 9:26 PM (61.105.xxx.109)

    우리애랑 똑같이 아이가 거기 또 있네요 ㅠ

  • 7. ㅋㅋ
    '25.2.17 9:39 PM (122.32.xxx.106)

    여기도요
    별명이 베짱이에요

  • 8. 여기요
    '25.2.18 12:28 AM (180.229.xxx.164)

    여기도 있어요.
    종일 핸폰만 보는 예비중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98 1인가구 살면, 한달에 수도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수도요금 08:39:03 11
1688397 Pantry는 식품저장고인데 왜 아무데나 다 팬트리? 대체 08:38:44 26
1688396 서울82님 알려주세요 -지하철 2 dd 08:36:54 57
1688395 22년전 최양락 코메디인데 보세요 2 ........ 08:32:44 194
1688394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최신)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08:25:12 132
1688393 제가 말로만 듣던 녹내장이래요 1 ... 08:25:04 619
1688392 아래 광주맘까페 글 개소리입니다 1 클릭금지 08:25:01 268
1688391 형제들끼리만 만나는 집 있으세요? 5 .... 08:19:58 490
1688390 말로는 공부 못해도 잘살 수 있다고 하면서 5 공부 08:19:18 335
1688389 광주맘카페에 엄청난 글이 올라왔네요. 35 ㅇㅇㅇ 08:16:08 1,894
1688388 지금 간절기 패딩 사면 3월말까지 입을까요 2 -- 08:15:21 372
1688387 세종대.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 7 하ㅠ 08:12:15 660
1688386 시어머니 잔심부름 ㅠㅠ 5 ㅠㅠ 08:11:01 913
1688385 의대증원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하네요 1 08:05:21 725
1688384 동생이 저에게 월권한다는 느낌 친정엄마노후 13 08:00:59 1,172
1688383 치매는 원인이 안밝혀진거죠? 9 ㅁㅁㅁ 07:49:55 890
1688382 웃으면서 시작하세요 1 Guten .. 07:48:14 380
1688381 남편한테, 맘이 안 열려요 7 ㅇㅇ 07:37:14 1,334
1688380 비타민D 부족은 주사. 약 . 어떤게 나은가요 9 궁금 07:36:25 883
1688379 오늘 영하 7.7 이네요 2 .. 07:06:59 2,151
1688378 어젯밤 숙면했어요 9 -.- 06:59:29 1,800
1688377 생선구이 하나 안줬던 엄마가 늙으니. 의무감만 생겨요. 18 생선구이, .. 06:59:12 4,023
1688376 베트남면이 선물들어왔는데요. 요리법모르겠어요 7 베트남면요리.. 06:48:16 459
1688375 이준석 -조선 기자는 cbs 보다 더 심하네요 2 하늘에 06:47:22 1,369
1688374 민노총 간부 찐 간첩이네요. 23 .. 06:34:17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