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랑 같은 방 쓰는 엄마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25-02-17 13:15:00

이런 집 딸들  특징이 독립하고

자기 자취방 가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부모집을 1년에 한 번도 잘 안가려고

하더라고요.

남편하고 사이도 안나쁘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데

방은 딸이랑 쓰는거예요.

방이 없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한 방 자식들이 방하나씩

차지하면 될 구조인데 말이죠.

부부 사이가 안좋으면

거실을 쓰면 되지 않나요?

주변에 이런 집이 두 집이나 되는데

하여튼 딸은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해요.

 

IP : 110.70.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7 1:22 PM (220.117.xxx.26)

    주변에 없어요 그런집
    남편이 거실도 생활해서 그런가
    딸은 독립 안한 죄로 엄마 잔소리 실시간 듣고
    피곤하겠어요

  • 2. ..
    '25.2.17 1:23 PM (115.143.xxx.157)

    뭔가 말 안하는 사정이 있겠죠

  • 3. ....
    '25.2.17 1:26 PM (118.235.xxx.76)

    사정이야 있을수는 있겠지만
    딸 입장에서는 엄청 불편할 일이잖아요.
    전화를 마음대로 할수 있나
    일기도 편하게 못 쓰겠고.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지
    자식한테 불똥을 튀게 하는건 조심해야죠.

  • 4. ....
    '25.2.17 1:3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 코고는 소리 시끄럽다고 중3 아들방에서 자는 사람 알아요.
    제가 아들이 불편해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 5. ...
    '25.2.17 1:34 PM (118.235.xxx.78)

    저런 엄마는 애 일기도 볼 것 같아요

  • 6. ......
    '25.2.17 1:40 PM (211.235.xxx.190)

    지인중에 있어요.
    자랑삼아 딸침대에서 같이 잔다고 말해요.
    본인은 친정엄마랑 만나기도 싫대요.

  • 7. 보통은 딸이
    '25.2.17 1:50 PM (119.71.xxx.160)

    싫다고 끝까지 거부하잖아요

    주위에서 방을 같이 쓰는 집 본 적 없는데요.

  • 8. 특이하네
    '25.2.17 1:58 PM (114.204.xxx.203)

    더도 못봤어요

  • 9. ㅓㅓㅓ
    '25.2.17 2:03 PM (124.49.xxx.188)

    애들 착하네요ㅡㅡ 너무 싫을듯

  • 10.
    '25.2.17 2:25 PM (115.138.xxx.158)

    우리집
    방 네개
    가족 네명
    각자 방 하나씩
    그런데 애가 지 방에서 제 방으로 은근 슬쩍 들어오더니
    제 침대에서 자기 시작
    2년째 저와 같이 자고 공부하고 해요
    저 방 하나 누구 들어온다 하면 하숙이라도 하고 싶음

  • 11. 윈디팝
    '25.2.17 2:28 PM (49.1.xxx.189)

    제가 내방 없이 자랐으면 정신병 걸렸을 것 같은데요…
    아이에게 방이 있는데도 안 주는 건 학대예요.

  • 12. ....
    '25.2.17 2:37 PM (121.137.xxx.225)

    남의 집 일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 13. ...
    '25.2.17 3:15 PM (14.63.xxx.60)

    딸이 보통 거부하지 않나요?
    대딩외동딸 잠들었을때가서 안고 뽀뽀하고 난리는 쳐도 같이 자는건 초등이후로 졸업했어요.
    초등때까진 잠자리 독립을 못하고 엄마아빠랑 같이자더니 생리시작하니 혼자자겠다고하더라구요

  • 14. ..
    '25.2.17 3:20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그 심리는 그엄마한테 직접 물어봐요
    남 일에 진짜 관심 많네요
    피곤하다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707 박지원 의원 페북- 폭탄 돌리기 3 내그알 2025/02/17 2,230
1686706 명태균 사건을 중앙지검으로 이송한대요 9 미친 2025/02/17 2,302
1686705 제가 굴 킬러에요. 34 …. 2025/02/17 4,977
1686704 남자가 여자들한테 너무 인기많으면 나중에 질려서 남자한테 눈돌릴.. 12 00 2025/02/17 3,431
1686703 막입을 맨투맨티 필요하신 분들 4 막티 2025/02/17 2,600
1686702 전복 좋아하시는 분만 클릭이요~~ 27 두리두리 2025/02/17 2,910
1686701 현관문 바깥 쪽에 후크가 있어요 2 아파트 2025/02/17 1,042
1686700 보험회사 FC 일 어떤가요? 6 궁금 2025/02/17 1,367
1686699 나주 인근여행 추천바람요 8 준맘 2025/02/17 853
1686698 아이가 학원가기 너무 힘들어해요. 11 .. 2025/02/17 2,235
1686697 팬텀싱어 올스타전2 나왔으면 좋겠어요 16 ㅇㅇ 2025/02/17 893
1686696 권성동은 그때 왜 박근혜를 파면하는 편을 들었나요? 6 ........ 2025/02/17 1,628
1686695 딸이랑 같은 방 쓰는 엄마 심리는 뭘까요? 12 .... 2025/02/17 3,634
1686694 재테크 열심히 하는 사람은 참 부지런하네요. 5 ... 2025/02/17 2,716
1686693 어머님 댁에 놓을 디퓨저 추천좀 해주세요 8 ddf 2025/02/17 1,198
1686692 문형배 재판관 집앞.jpg 20 2025/02/17 5,222
1686691 왜 명박이가 뻔뻔하게 나와서 사면 운운하는건가요???!! 9 ㅇㅇㅇ 2025/02/17 1,567
1686690 울쎄라 해보신 분 8 2025/02/17 2,217
1686689 로레알 프로페셔널 샴푸와 케라스타즈 샴푸 중 어느게 좋아요? 2 ........ 2025/02/17 592
1686688 국가장학금 회사지원 .. 2025/02/17 638
1686687 상속세 한채까지는 면제가 맞죠 39 ..... 2025/02/17 4,236
1686686 김새론 빨간벽돌 허름한 빌라에서 살았네요. 42 ... 2025/02/17 33,849
1686685 스스로 바보같다는 생각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혀요 13 ㅁㅁㅁ 2025/02/17 1,242
1686684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부모의 마음 VS 인권, 정답은.. 1 같이볼래요 .. 2025/02/17 394
1686683 의사 중에 싸패많다? 6 .... 2025/02/17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