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 카공 아줌마...우당탕탕 난리도 아니네요

... 조회수 : 4,911
작성일 : 2025-02-17 10:27:19

헉헉 소리내면서 백팩 거의 던지며 

4인좌석 홀로 착석...

두리번대며 주변 좌석 스캔..

아줌 특유의 호기심으로 남들 공부하는거

남들 노트북 화면 쳐다보느라 희번뜩

 

계속 헉헉대며 필통 책 우당탕탕

꺼내며 중간중간 아이스아메 마시며

집에서 싸온 과일이랑 빵 부시럭부시럭

책은 다 펴놓고 공책 펜 세팅하는데도 우당탕탕

공부 안하고 이제 폰질....시작...

 

조용히 한다면야 눈에 띄지도 않을텐데

모든 행동이 크고 시끄러우니 

다들 입벌리고 구경중

IP : 39.7.xxx.1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25.2.17 10:28 AM (1.248.xxx.14)

    아이고...

  • 2. ㅋㅋㅋ
    '25.2.17 10:29 AM (124.62.xxx.147)

    글이 막 머릿속에서 그려져요. 저런 분 종종 봤어요.

  • 3. ...
    '25.2.17 10:29 AM (106.101.xxx.17)

    공부하는 곳에서
    부스럭 거리며 뭐 먹는 사람들
    꼭 50대 이상 ..ㅜ

  • 4. ...
    '25.2.17 10:29 AM (175.213.xxx.234)

    전 카페에서 공부도 안하지만 만약 공부한다면 먹는거 빼고는 제가 저럴거 같아요.ㅎㅎ
    괜히 찔리네요.

  • 5. ㅇㅇ
    '25.2.17 10:33 AM (218.147.xxx.59)

    그런데 결국 카페인데 조용히 해야 하나요 까페는 원래 대화도 하고 소리도 나고 하는건데 일반적인 소음보다 많이 컸나보네요

  • 6. ..
    '25.2.17 10:35 AM (39.7.xxx.116)

    더 좋은 4인 좌석 비니까
    다시 우당탕탕 이사 준비중

  • 7. ..
    '25.2.17 10:35 AM (211.108.xxx.126)

    카페에서 왜 공부하나요? 그게 더 이상.스터디카페 가세요.

  • 8. ㅇㅇ
    '25.2.17 10:36 AM (211.234.xxx.227)

    외부 음식 반입이 되는 곳인가요?

  • 9. 까칠이
    '25.2.17 10:36 AM (218.234.xxx.124)

    결국 타고난 기품이 없다는 건데
    우악스럽고 경우없고.

    클럽에서도 저런분들 코드 안맞아 멀리하는데
    끼리끼리 그런 경향끼리는 또 친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이들수록에 좀 너그러워졌음하기도요

    세상에 어떻게 다 교양과품위있는 사람만 있겠나요

  • 10. 스터디카페
    '25.2.17 10:38 AM (59.7.xxx.217)

    좀가라..진짜

  • 11. 카페에서
    '25.2.17 10:48 AM (119.71.xxx.160)

    무슨 공부를

    그런 이상한 문화 없었졌음 좋겠네요

    카페주인이 사회봉사하는 직업도 아니고.

  • 12. ..
    '25.2.17 11:01 AM (122.40.xxx.4)

    까페는 원래 소음이 있는곳이죠. 모르는사랑을 이리 집요하게 지켜보는것도 이상..

  • 13. ,,,,
    '25.2.17 11:14 AM (121.137.xxx.59)

    우당탕 거리면 저도 모르게 쳐다보게 될 것 같아요.

    카페가 기본적으로 막 시끄러운 장소는 아닌데
    누가 계속 우당탕 부시럭 하면 저절로 시선이 갈 듯 해요.

    그래도 다들 안 보려고 노력은 하겠지요.

    친구 중에 저런 애가 있어서 저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 14. ...
    '25.2.17 11:17 AM (24.66.xxx.35)

    남의 사업장을 공공도서관 처럼 쓰는 카공족은 파렴치한 들이죠.
    스타벅스가 그 출발의 원흉이고요.

  • 15. 무신경
    '25.2.17 12:27 PM (61.98.xxx.185)

    해 졌으면 좋겠는데 나는 저런거 보면 속에서 막 분노가 일어서리
    옆에서 부산하고 시크러우면 본인도 싫을거면서
    왜 그리 소음을 낼까요
    그리고 카페도 홀로족들 4인 좌석 점유하는것도
    제재했으면 좋겠어요 자리도 없는데 혼자 좌악 벌려놓고 뭐하는건지 몇만원어치 팔아주지도 않는것들이
    꼴랑 젤 싼거 한잔 시키고.
    아우 싫다...

  • 16. 그분은
    '25.2.17 1:31 PM (180.66.xxx.192)

    도서관에서 공부는 절대 하시면 안되겠어요.
    자기집에서 혼자하면 참좋을텐데ㅠㅠ

  • 17. ㅎㅎㅎㅎ
    '25.2.17 1:32 PM (121.162.xxx.234)

    소리 나니 보죠 ㅋ
    카페에서 대화나 자잘한 소음이 나는 거지
    카공족 아니라도 왁자지껄은 장바닥이 낫지 않겠어요
    스벅이 원흉인 건 온갖 외부 음식 허용만 한게 없죻ㅎ
    어디든 밀폐된 공간 소음은 고문이에요
    심지어 내 집에서도 충간소음 유발자라 합니다

  • 18. oo
    '25.2.17 1:54 PM (58.153.xxx.21)

    공부는 스터디카페에서 좀 하지… 왜 카페에 살림을 차려서 뭉개고 앉아있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43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귀청소해주시나요? 5 강아지 2025/02/17 704
1686642 허은아 이준석 싸움 13 ㄱㄴ 2025/02/17 3,179
1686641 치아교정 속상하네요 19 ㅡㅡ 2025/02/17 3,936
1686640 코로나래요ㅠ 6 Q 2025/02/17 2,684
1686639 아산병원 장례식장 홈피에 김새론 이름 올라왔네요. 9 ... 2025/02/17 4,041
1686638 조국혁신당 대표 권함대행 김선민, 상속세 감세논쟁을 앞두고… 6 ../.. 2025/02/17 1,171
1686637 경험은 소비의 역사가 아니라 극복의 역사다. 2 2025/02/17 594
1686636 AI에 대한 생각 돈벌기쉬워요.. 2025/02/17 384
1686635 비둘기가 횡단보도를 걸어서.. 19 .. 2025/02/17 3,428
1686634 통영 거제 그리고 아줌마 13 여행이란 2025/02/17 2,268
1686633 내 엄마가 인간으로써 참 별로인걸 알게된 후 27 2025/02/17 6,403
1686632 펨코에 올리면 4년 정지당하는 사진.jpg 4 308동 2025/02/17 2,842
1686631 진짜 대학병원, 필수의료 다 망가졌어요 41 의료 2025/02/17 5,924
1686630 원천징수 영수증 잘 하시는분 2 현소 2025/02/17 429
1686629 문화누리카드 주유소에서 쓸수있나요? 2 모모 2025/02/17 401
1686628 카페 카공 아줌마...우당탕탕 난리도 아니네요 18 ... 2025/02/17 4,911
1686627 '주52시간'도 '25만원'도…사흘만 지나면 말바뀌는 이재명, .. 24 ... 2025/02/17 2,234
1686626 저는요 생야채만 먹으면 손이 얼음이 되요 14 tt 2025/02/17 1,940
1686625 서울 강남쪽에 혹은 송파구 돈까스집 좋은곳 있나요? 9 돈까스 2025/02/17 871
1686624 광주 탄핵찬성 측 윤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응란물 게시 15 한심 2025/02/17 1,401
1686623 공덕역무정차통과 1 참조하세요 2025/02/17 1,324
1686622 지금 국민은행 앱 되시나요? 10 ... 2025/02/17 741
1686621 보험 만기 시 2 보험 2025/02/17 553
1686620 25살이면 뭐든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인데.... 9 velvet.. 2025/02/17 2,415
1686619 냉동연입밥 1 2025/02/17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