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활 1급 필기 시험 올해 만료, 실기 재도전해볼까요?

...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25-02-16 18:10:52

컴활 1급 필기는 땄거든요.

그런데 실기가 너무 어렵고, 첫번째 시험에서 30점 정도 나와 포기했었어요.

대한상공회의소 홈피 다시 보니 1급 필기 만료기간이 올해 11월까지더라고요.

실기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이 드네요.

다들 좋다는 유동균 인강으로 실기 공부했었는데... 이 분 인강은 저겐 안 맞는 거 같아요.

2시부터 일하는 강사라 오전시간 이용해서 컴퓨터 학원을 다닐까 고민이에요.

82님들이라면 1급 실기 포기하고, 그냥 2급으로 만족하시겠어요?(2급은 있습니다.)

아님, 필기가 올해 만료이니 그 전에 어떻게든 실기를 따시겠어요?

사실, 업무 강도 높은 강사 생활이 지쳐 공기업, 공단 사무직 목표로 1급 도전했었는데,

실기가 너~무 어렵고 슬럼프이자 뭘 해도 안 풀리는(?) 백수시기가 어느 덧 6개월 되었고,

더 놀면 공백기 너무 길어지고 퇴직금도 떨어져서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경력 살려 다시 학원 영어 강사로 취업하거든요.

마음 속엔 나중에 공기업 사무직으로 가고 싶단 생각이 여전히 있어요. 그러나, 제 예상보다 공기업 정규 사무직 가기 더욱 어렵더라고요. 월급 없이 계속 이것만 붙잡을 순 없어서요.

공기업 쪽 갈거면 컴활 1급 필수라 해서 올해 필기 시험 만료되기 전에 실기 도전할까 계속 고민돼요.

IP : 110.35.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윈디팝
    '25.2.16 6:30 PM (49.1.xxx.189)

    대단하네요 컴활 넘 힘들던데...

  • 2. ....
    '25.2.16 6:38 PM (110.35.xxx.240)

    컴활 1급 필기만 땄어요ㅠ 실기는 턱걸이도 못 미치는 낮은 점수로 나와 '난 안 되는가보다..'하고 포기했었어요. 근데, 필기가 올해 11월까지하고 만료라 만약 나중에 다시 따고 싶으면 필기를 다시 공부해야하거든요. 백수로 6개월 보냈는데 그 때 공부했던 것들의 결과가 안 좋아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다시 학원 강사 일 시작해요ㅠ 돈 벌어야해서. 제가 일하는 곳 주변에 컴퓨터 학원들도 몇 군데 있어서 오전 시간 이용해서 실기를 다닐까 고민되가지고요..

  • 3. 그럼
    '25.2.16 8:55 PM (182.210.xxx.178)

    실기 다시 도전해보셔야죠.
    나중에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일단 취득해놓는게 좋을 거 같아요.

  • 4.
    '25.2.16 9:11 PM (211.201.xxx.155)

    제가 컴은 좀 하는데 컴활1급실기는 3번만에 땄어요ᆢ그게 문제 운이 좀 있거든요ᆢ 실기를 연속으로 접수해서 시험쳐보세요

  • 5. ...
    '25.2.16 9:28 PM (110.35.xxx.240)

    자리운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이제 들어가는 학원에서 두달 일하며 적응 먼저 하고,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1급 실기 시험 계속 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95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최신)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08:25:12 52
1688394 제가 말로만 듣던 녹내장이래요 ... 08:25:04 200
1688393 아래 광주맘까페 글 개소리입니다 클릭금지 08:25:01 79
1688392 형제들끼리만 만나는 집 있으세요? 2 .... 08:19:58 281
1688391 말로는 공부 못해도 잘살 수 있다고 하면서 1 공부 08:19:18 199
1688390 광주맘카페에 엄청난 글이 올라왔네요. 18 ㅇㅇㅇ 08:16:08 1,172
1688389 지금 간절기 패딩 사면 3월말까지 입을까요 2 -- 08:15:21 232
1688388 세종대.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 4 하ㅠ 08:12:15 455
1688387 시어머니 잔심부름 ㅠㅠ 5 ㅠㅠ 08:11:01 677
1688386 의대증원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하네요 1 08:05:21 562
1688385 동생이 저에게 월권한다는 느낌 친정엄마노후 10 08:00:59 866
1688384 치매는 원인이 안밝혀진거죠? 9 ㅁㅁㅁ 07:49:55 761
1688383 웃으면서 시작하세요 1 Guten .. 07:48:14 320
1688382 남편한테, 맘이 안 열려요 7 ㅇㅇ 07:37:14 1,202
1688381 비타민D 부족은 주사. 약 . 어떤게 나은가요 9 궁금 07:36:25 789
1688380 오늘 영하 7.7 이네요 1 .. 07:06:59 1,971
1688379 어젯밤 숙면했어요 8 -.- 06:59:29 1,655
1688378 생선구이 하나 안줬던 엄마가 늙으니. 의무감만 생겨요. 17 생선구이, .. 06:59:12 3,675
1688377 베트남면이 선물들어왔는데요. 요리법모르겠어요 6 베트남면요리.. 06:48:16 426
1688376 이준석 -조선 기자는 cbs 보다 더 심하네요 2 하늘에 06:47:22 1,285
1688375 민노총 간부 찐 간첩이네요. 22 .. 06:34:17 2,120
1688374 도대체 (ㅇ) 도데체(x) 3 .. 06:05:44 309
1688373 화장실찾아헤매는 꿈 5 내년환갑 06:00:46 1,222
1688372 낯선 동네 작은 집 이사가기 7 ... 05:40:27 1,776
1688371 영등포 양평 코스트코옆 빅마켓 있지 않았나요? 6 ..... 05:05:3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