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홍장원의 말에 따르면 5일 4시경에 조태용 원장이 불러서 그만두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래서 다음날 6일 이취임식? 종료 후 아침 10시경 떠난다고 인사하려니 원장이 왜이렇게 서두르냐 다시 같이 일해보자라고 해서 다시 일하는 줄 알았는데 10시 15분경 좃선이 경질 기사 단독보도 내고 그거 본 후 원장이 오보죠? 묻고
11시경 홍장원은 정보위참석해서 이재명 등 체포하라는 윤-여인형 메모 일 알려주고
12시경 원장은 공식기자회견 통해서 홍장원경질 발표를 하였는데요 (이거 선후는 모르겠네요. 원장의 경질 발표로 열받아서 1시경 정보위참석해서 체포 이야기를 처음 밝힌 건지..)
원래대로라면 그냥 5일 오후 4시경에 경질성 사표쓰는 걸로 마무리하면 되는 건데 굳이 하루 연기하는 경질 공작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제가 뭐를 놓쳤을가요?
둘째 홍장원이 12월 3일 11시쯤 이재명체포를 여인형에게 듣고
밤 11시 30분 국정원 업무회의를 했잖아요. 그때 이며 조태용은 계엄국무회의를 갔다온 상황이고 티비에서 이미 10시 계엄령 말했는데
국정원의 밤 11시경 원장과 1,2,3차장 일명 간부회의는 뭔 이야기를 한 걸까요? 그때 조태용이 국정원이 계엄령에 맞추어 해야할 일이 뭔지 브레인스토밍을 매일 하자고 제안한 건가요?
셋째 이재명 대표에게도 연락해놓자란 말을 해서 정치중립위반이라면서 조태용이 경질 건의를 했다고 대외적으로 말하는데 이 말은 언제 한건가요? 그다음 12월 4일날 (매일하자고 한 간부회의)때 나온 건가요?
궁금해요. 어제 나온 한판승부에서 보니 조선일보를 구독했다는데...정말 2년동안 저런 미치광이 수구꼴통 10열이를 좋아했다는 것도 희한하지만 암튼 계엄실패하게 한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