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토커 생겼어. 무서워서 혼자 못 다니겠어.
-> 10분 정도 얘기 들어보면 지인인 남자가 전화했다가 안 받으니 다음날 한 번 더 전화한 경우.
나 병 걸렸어. 나 죽으면 걔가 좋아하겠지?
-> 사망확률 0.001% 정도 되는 병? 증후군?인 경우.
(충치로 죽을 확률이 더 높음)
이런식으로요
나 스토커 생겼어. 무서워서 혼자 못 다니겠어.
-> 10분 정도 얘기 들어보면 지인인 남자가 전화했다가 안 받으니 다음날 한 번 더 전화한 경우.
나 병 걸렸어. 나 죽으면 걔가 좋아하겠지?
-> 사망확률 0.001% 정도 되는 병? 증후군?인 경우.
(충치로 죽을 확률이 더 높음)
이런식으로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주변에서도 다들 한소리 할것 같은데요...
정말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매번하면 그사람은 정말 큰일이 생겨도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것 같네요
있나보다
제 주위에도 모든 것을 과장해서 이야기하고 상습적으로없는 디테일을 덧붙이거나 아예 전체 대화를 새로 짜서 이야기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모든 모임에서 관심이나 주목을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고 목소리도 크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도 다 자기 이야기로 돌려서 하는 인간 깔때기입니다.
처음에 잘 모를 땐 친화력이 좋은 사람인가 했는데 본모습을 서서히 알게 되면서 제 사생활이라든지 속 얘기는 절대 안하고, 가벼운 날씨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정도 제외하면 되도록 말을 섞지 않아요. 제가 한 마디 하면 그걸 어떻게 부풀리고 퍼뜨릴지 훤히 보이거든요 ㅡㅡ
저건 드라마틱하게 과장된게 아니고 피해 망상 환자 아닌가요?
호들갑스럽다 라고합니다
그 사람은 그런식으로 항상 대화하니 말을 항상 한 번 걸러 듣게 되고 어떤 이야기를 하든 신뢰성이나 신빙성이 하나도 없어요. 나이 먹어서 왜 저렇게 모든 일에 관심 못받아서 안달인가 싶어 사람이 좀 모자라 보이기도 하구요.
라고 생각들듯요.
또 주접이네..
그냥 좀 장황하게 얘기하는 스타일인가 했는데
저정도면 이미 손절. 허언증 수준.
저도 호들갑 허세 허풍이라고 보고 조심해요
절반이상 디스카운트하고 들어야지 ..
안만나는게 좋겠으나 그게 안되는 사이도 있죠
양치기소년의 결말이 되겠네요
결국은 주변 모두가 아무도 안믿음
친구가 없어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