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이런 경우 보셨어요?

..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25-02-15 20:45:38

주소가 분명히 우리집주소인데 

받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에요.

이집은 신축빌라일때 제가 첫입주해서 쭉 살고있어서 전에 살던 사람은 분명히 아니에요.

 

처음 택배가 왔을때는 잘못왔다 연락하면 피싱같은거 당할수있다고 본 것 같아서,

문앞에 그냥 두었더니 없어졌어요.

그런데 오늘까지 하루 걸러 세번째 택배가 와 있어요.

이전 두번은 상자였는데 오늘은 스트로폼박스에요.

 

누군가 우리집주소를 이용해 택배를 받는건가 싶기도하고, 근데 왜 그렇게 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찝찝해요.

그냥 내꺼 아니면 안건드리고 문앞에 놔두는것만으로는 이게 반복되다보니 불안하고 .. 

 

이런 경우 보거나 들은 적 있으신가요??

IP : 125.188.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5 8:47 PM (114.200.xxx.129)

    그런경우 한번도 경험못해봤지만 만약에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무서워서라도택배사에 연락을 할것 같아요. 저희집에 그런 사람 안산다고..ㅠㅠ

  • 2. Cctv
    '25.2.15 8:53 PM (59.24.xxx.76)

    Cctv없나요? 요즘 웬만하면 있으니 불안하면 확인해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25.2.15 8:56 PM (211.109.xxx.17)

    경고문 써서 붙혀 놓으세요.
    남의 주소로 택배 받지말고 본인주소로 택배받아라.
    분명 같은빌라 사람일거에요.

  • 4. ㅇㅇㅇ
    '25.2.15 8:57 PM (119.67.xxx.6)

    혹시 가족 모르게 받아야 되는 택배라
    같은 건물 다른 호실에서 님네 주소를 이용하는 거 아닐까요?

  • 5. 김미정아시끄럽다
    '25.2.15 9:01 PM (175.121.xxx.24)

    저희 집으로도 그런 택배가 왔었는데
    가족 모르게 배송받을 경우 그러더군요
    배송완료 문자가 오면 찾으러 오는가 본데
    그날 마침 우리집에도 같은 택배사 물건이 있어
    제가 두 개 다 집안으로 들였어요
    택배기사가 연락와서 왜 가지고 들어갔냐고
    헐…

  • 6. “”“”“”
    '25.2.15 9:39 PM (211.212.xxx.29)

    저희 친정집은 안시킨 모르는 택배 받아서 폭발물일까봐 경찰신고했었어요

  • 7. dd
    '25.2.15 10:15 PM (211.186.xxx.173)

    저희집더 그런 적 있었는데 택배에
    여기로 배송시키지 말아라. 다음부터 바로 반송시키겠다고
    메모 붙여놨더니 더 이상 안왔어요.

  • 8. ....
    '25.2.15 10:43 PM (175.117.xxx.126)

    원글님 주소지를 누군가가 배송대행지로 쓰는 모양인데..
    전에 어떤 분은 경찰신고했다고 한 듯요..
    그게 마약이거나.. 그런 거면 큰 문제가 되니까요..

  • 9. 그런거
    '25.2.15 11:15 PM (211.36.xxx.91)

    뉴스등에서 여러번 본것같네요
    별 이상한 이유들로 남의 주소를 이용하고 있더군요.
    님 집 주변 사람들이에요.
    한두집 건너집이나 바로 윗층이거나 아랫층사는 인간들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71 김의신 박사 유명하신 분인가요? 7 ㅇㅇ 2025/02/16 1,520
1685970 의대교수 남편 퇴직 고민 39 2025/02/16 7,931
1685969 대구 vs 부산 차이점.. 10 그냥 2025/02/16 1,754
1685968 상속세 기존안 왜 통과 안된건가요? 5 .. 2025/02/16 1,273
1685967 불경기 실감이네요 80 ........ 2025/02/16 20,338
1685966 크리스마스 트리는 누가 치우나 8 해삐 2025/02/16 1,300
1685965 배용준 30억 기부도 했네요 41 ... 2025/02/16 5,554
1685964 초등 돌보미 시급문의 6 2025/02/16 1,238
1685963 서울에서 버스탈때 카드한번만찍나요 13 궁금 2025/02/16 1,822
1685962 그냥 돈을 뿌리고 다니는구나 10 아효ㄷㅅㅇ 2025/02/16 4,451
1685961 보편적상식이란 게 있는데 3 인간이라면 2025/02/16 770
1685960 목이아파 목소리가 안나와요 1 목감기 2025/02/16 605
1685959 지인에게 감동했어요 21 2025/02/16 5,643
1685958 스타킹 비너스 or비비안 ? 1 비너스 2025/02/16 633
1685957 봉지욱- 국힘 내부비밀 보고서도 함께 공개 하겠습니다. 10 000 2025/02/16 2,391
1685956 지금 취업시장은 거의 IMF급임 10 ... 2025/02/16 3,816
1685955 전광훈의 13개 사업장 10 결국돈이구나.. 2025/02/16 2,129
1685954 예비대학생 아이패드 살려는데 도움 좀 12 문과남자 2025/02/16 1,081
1685953 달고나가 달지가 않아요 4 달고 2025/02/16 715
1685952 홍장원 ‘45년 지기’ 홍창성 교수가 쓴 글 14 ,, 2025/02/16 4,157
1685951 당근 거래 거절 했어요 11 오늘 2025/02/16 3,967
1685950 명품백 추천 16 이제 곧 6.. 2025/02/16 2,275
1685949 친정엄마들은 금을 며느리or딸 누구에게 주나요? 32 ..... 2025/02/16 4,640
1685948 사회생활 하시는분 요즘 다니는 회사 어떤가요? 9 ... 2025/02/16 1,776
1685947 윤석열은 홍장원에게 전화를 했고 34 @@ 2025/02/16 4,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