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족과의 이별을 두번 겪었는데요
그것과는 댈것도 아니지만...
이번에 사고 당한 하늘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요
어떻게 교사가?... ...
그리고 가족들
길 가다 마주칠 수많은 또래의 하늘이들을 어떻게 보고 사나요
제 삼자인 나도 어린 초등 아이들 보면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
그 부모뿐 아니라 친가 외가 조부모님들
이모 고모 삼촌들 도대체 몇가정이 풍비박산이 난건가요
명지영이죠? 가해 교사
제발 사형 받기를 바랍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오늘 공원길을 걷는데 친구들끼리 뛰어노는 예쁜 아이들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ㅠㅠ
옆에 남편이 무슨 말을 하면 눈물이 쏟아질것 같아그냥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여기다 토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