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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죽하면 ㅈㅅ 하겠나 싶지만.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5-02-15 18:26:32

남편이고 자식이고 잘되고 좋은 건 다 본인들이 잘하고 잘나서고 조금이라도 본인들 맘에 안 들고 어긋나는 건 다 제 탓을 하니 그럴때마다 순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늘 아무렇지 않던 것에 갑자기 트집 잡고 우기고 소리 지르고 진짜 내가 죽던 니가 죽던 해야 끝난다 싶으네요.

IP : 223.38.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째
    '25.2.15 6:27 PM (175.208.xxx.185)

    두번째 화살을 맞지 마세요.
    그러다 큰일나요
    님 탓 아무것도 없어요.

  • 2. ㅁㅁ
    '25.2.15 6:2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에이
    죽긴 왜 죽어요
    그 정도면 버려버리세요
    나없으면 세상은 끝인겁니다
    나를 버리지 마세요

  • 3. ...
    '25.2.15 6:3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죽을 생각도 하는데
    그 인간들 얼굴에다 소리질러버려요
    이게 미쳤나. 그러면
    니들이 이 ㅈㄹ해서 미쳤다 왜! 그래버려요.

  • 4. ...
    '25.2.15 6:32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인간도 동물이라
    본능적으로 자기보다 서열이 아래인듯 싶으면 저렇게 공격하거든요.
    싸워야해요. 꼭 이기시길요.

  • 5.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5 6:36 PM (106.101.xxx.220)

    나는 남편을
    나는 남편이 없다. 이 남자는 동거남이자 애인이다

    딸을
    애인이 데리고 온 아이이다. 서로 잘 지낼 수 있게 조심하자

    아들은
    내 생명의 은인이 죽으면서 키워달라고 맡긴 남자아이다. 대학생까지 키워주었으니 할 바는 했다. 잘해주되 선을 넘지 말자

    님처럼 가족이 힘들게해 우울증..마음을 위처럼 남으로 보니 뭔가 헤게모니..패러다임..프레임이 바뀌면서
    무신경해지고 안 미워요..

  • 6. ㅇㅇ
    '25.2.15 6:37 PM (121.175.xxx.23)

    인간취급을 하지 마세요.
    뉘집 개가 짖나 아 개새끼 존나 시끄럽네 ㅉㅉ 하고 넘기세요
    한 귀로 듣고 흘리셔야됩니다
    나보다 귀한 존재는 없어요
    미친개가 짖다가 물더라도 그건 그 개가 미쳐서지 내가 뭘 잘하고 잘못해서가 아니잖아요.
    그럴수록 더 원글님만의 소확행을 적극적으로 찾고 실행하시길 바랄께요

  • 7. 이좋은세상에
    '25.2.15 7:00 PM (61.77.xxx.109)

    조선시대도 아니고 현대에 왜 그리 힘들게 사세요?
    안타까워요. 훌훌 털어버리고 씩씩하게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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