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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합격증으로 톡사진 해놓는 친구가 있네요

..... 조회수 : 6,419
작성일 : 2025-02-15 18:10:55

이런 데서 볼 때는.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진짜 있네요 ㅎㅎㅎㅎㅎㅎ

 

카톡 프로필과 배경에 다 합격증 찍어서

올려놨네요 ㅋ 각기 다른 학교

의대합격증이니 자랑스러웠나봐요.

이번에 입시한 친구들이 여럿인데

음.

마음으로는 축하하지만

축하한다고 연락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저렇게 올려놓으면 축하많이 받을 테니.

 

IP : 112.166.xxx.10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5 6:12 PM (39.125.xxx.199)

    인스타는 애들이 합격증 죄다 올려서 울애도 올리더라구요. 애들 분위기가 그런갑다 했네요.

  • 2.
    '25.2.15 6:14 PM (118.235.xxx.169)

    그러고 싶을까요..

  • 3. ,,,
    '25.2.15 6:14 PM (112.214.xxx.184)

    애들이 그러는 거랑 어른이 그러는 게 같나요 같이 입시한 친구들 있으면 눈치는 있어야지

  • 4. ...
    '25.2.15 6:15 PM (112.166.xxx.103)

    그런 분위기군요. 인스타를 안해서..
    제 친구중에는 처음봐요 ㅎㅎㅎ

  • 5. kk 11
    '25.2.15 6:16 PM (114.204.xxx.203)

    애들은 그러기도 하지만
    엄만 좀 자제해야죠

  • 6. 윈디팝
    '25.2.15 6:18 PM (49.1.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 자유이고 자랑할만 합니다만,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 7. ㅎㅎㅎ
    '25.2.15 6:19 PM (58.29.xxx.142)

    그냥 너그럽게 봐주세요.
    얼마나 좋으면 그러겠어요 ㅎㅎㅎ

  • 8. ...
    '25.2.15 6:20 PM (112.166.xxx.103)

    그 정도 생각을 못 할 사람이던가?
    저렇게 배려가 없었던가?
    내가 쟤를 잘 몰랐었구나.
    놀랐어요.
    심지어 엄마 본인도 전문직이거든요.
    사람을 다 알기는 쉽지 않은 거였어..

  • 9. ㅋㅋㅋ
    '25.2.15 6:22 PM (112.166.xxx.103)

    제가 속이 좁고 부러워서 이런 마음이
    생긴건가 봅니다.

  • 10. 그거
    '25.2.15 6:23 PM (106.101.xxx.16)

    혹시 연락부담스러워하는 지인들한테 일리려고 하는걸수도 있어요
    자랑이 아니라..연락올때까지
    먼저 연락하는게 아이라고들 하잖아요

  • 11. ㅇㅇ
    '25.2.15 6:23 PM (59.17.xxx.179)

    잠깐은 봐주죠 뭐

  • 12. ㅎㅎ
    '25.2.15 6:24 PM (182.221.xxx.82)

    자기애 수능때 챙겨주신분들 이름적어 선물사진 모아 찍어올리는 사람도 봤어요

  • 13. ..
    '25.2.15 6:25 PM (211.235.xxx.155)

    자기 카톡 프로필 뭐로 하든 뭔 상관이라고 다들 온갖 잣대를 들이대며 평가질일까요...

    풍기문란이 아니고서야 뭐가 문제인가요..

    최고로 기쁜 일인가보죠.. 저라면 맘껏 축하해줍니다.
    그거 그냥 배아픈거에요 꼴보기 싫은거 듣기 싫은거..

  • 14. 가만히
    '25.2.15 6:27 PM (211.206.xxx.180)

    있어도 때 되면 칭찬해 줄 건데.... 안타까움.

  • 15. oo
    '25.2.15 6:27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초등 생기부,
    그 정도 수준의 자랑거리 찍어 올리는 사람도 있어요.

  • 16. ...
    '25.2.15 6:30 PM (175.192.xxx.144)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저러겠나하고그냥 축하해주면 되죠

  • 17. ㅇㅇ
    '25.2.15 6:32 PM (125.176.xxx.34)

    니 생애 젤 큰 업적인가보다 하고 말아요

  • 18. 솔직히
    '25.2.15 6:33 PM (118.235.xxx.45)

    자랑할만 해요.
    뭐 어때요.ㅎ
    제 자식 의대생 아니에요.

  • 19. ㅋㅋㅋ
    '25.2.15 6:33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문제냐는사람들은
    본인이 그런사람이죠 ㅎㅎㅎ
    남 배려라고는 할줄모르는 인간들~

  • 20. ㅇㅇ
    '25.2.15 6:34 PM (39.7.xxx.41)

    의대합격증이면 자랑할 만 하지 않나요
    저도 축하해주겠어요
    마음 힘드시면 모른 척 하세요

  • 21.
    '25.2.15 6:34 PM (220.94.xxx.134)

    저희아이 초등때 임원장 사진 올리고 줄넘기대회 상장 올리고 그런엄마 있었는데 기

  • 22. ㅇㅅ
    '25.2.15 6:35 PM (110.15.xxx.165)

    친구,지인들 카톡프로필에 올렸는데 아이랑 고생많았겠다 좋겠다 생각만들더라구요 궁금하던데..
    제 지인들도 울애 소식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첫째때도 대놓고 물어보고 궁금해들하고..저도 그랬구요 이게 현실아닌지..

  • 23. 입장바꿔서
    '25.2.15 6:36 PM (112.166.xxx.103)

    저라면 도저히 못 할 짓인거 같아서요.
    애들 친구엄마들이 다 아는 사이고 친한데
    입시 잘 안되서 속상해할텐데

    내가 저런 걸 올리면
    더 속상하지 않을까.. 딱 이 생각만 해도
    못 올릴 거 같은데..

    저같은 본인 동창 친구들이야 뭐
    그려려니 하더라두요

  • 24. ㅇㅇ
    '25.2.15 6:36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문제냐는사람들은
    본인이 그런사람이죠 ㅎㅎㅎ

    ......
    저는 카플에 아이관련 사진은 안 올렸지만
    (우리애도 인서울 의대 갔어요)
    합격사진 올린 엄마들 비난도 하지 않아요
    개인 공간이잖아요.
    그걸 굳이 살펴보고 뒷담화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 25. ....
    '25.2.15 6:40 P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입시가 얼마나 힘든가요?
    기쁘니가 그런가보다..
    또 지인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면 될 일을 이렇게 판깔고
    비아냥대는 글이 더 보기 안 좋네요

  • 26. ㅎㅎ
    '25.2.15 6:42 PM (122.35.xxx.165)

    전 근황 알고 좋을 거 같아요
    거기다 의대잖아요 ㄷㄷㄷ

  • 27. 알리느라
    '25.2.15 6:45 PM (175.208.xxx.213)

    난 궁금했는데 그렇게 알게 해주니 좋던대요.
    먼저 말시키지도 못하고 눈치보는데

    걍 부러워서 씹는 거라고 봐요.
    남 잘된게 축하도 해주고 마음넓게 써야
    내 자식도 잘 되죠

  • 28. 윈디팝
    '25.2.15 6:52 PM (49.1.xxx.189)

    집 현관문에도 한부 복사해 붙여놓으라고 하세요

  • 29. ㅇㅇ
    '25.2.15 6:55 PM (210.178.xxx.120)

    대학 학점 성적표랑 시간표 올려놓는 사람 아직 못보셨군요 ㅎㅎㅎ

  • 30. ...
    '25.2.15 6:59 PM (221.139.xxx.130)

    평소에 좋게 봤던 사람이면 잘됐다 축하해주는거고
    그게 아니었으면 뭐야 싶을 수 있고그런거죠
    좋은 마음으로 축하가 가능한 게 본인들 마음이 넓어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 웃기네요 ㅋ 내가 그 방면으로 아쉬운 게 없고 그 사람이랑 평소에 관계가 좋았으니까 가능한거예요. 나는 인격이 훌륭하고 그렇지못한 사람은 속좁은게 아니라요. 마찬가지로 내가 마음을 넓게써서 내 자식이 잘되는것도 아니랍니다. 그냥 아이가 잘나서 그런거지.

    그런데 차라리 상대를 선택해서 하는 자랑보다
    누구나 볼 수 있는 카톡프로필에 하는 자랑은 오히려 적극적 자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만일 저런 일이 생기면
    정말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얘기해야겠어요
    괜한 사람들 마음 아프게하기도 싫고 내가 욕먹기도 싫어서요

  • 31.
    '25.2.15 6:59 PM (49.161.xxx.218)

    제친구는 몇년째
    카톡에 자기아들 이름 세겨진 대학병원가운 사진
    올려놓고도 있어요

  • 32. ..
    '25.2.15 7:05 PM (104.28.xxx.164)

    사람이 참 가벼워 보이기는 하죠. 애들 상장 올리는 사람도 그렇고..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났구나 싶긴 해요ㅋ

  • 33. . . .
    '25.2.15 7:24 PM (180.70.xxx.141)

    의대합격증이면 자랑할 만 하지 않나요
    저도 축하해주겠어요
    22222222

  • 34. 모지리죠
    '25.2.15 7:26 PM (185.220.xxx.108)

    자랑하려면 본인 가족, 조부모 정도만 따로 멀티 프사로 해서 올려야...
    같은 목표(대학 진학)를 가진 애들 친구 엄마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 없이
    내 자식 잘됐다고 자랑하는 행위는 배려 없고 눈치 없는 짓이죠.
    자기 자식 욕 먹이는 행동이기도 하구요.

    자랑도 내 마음이지 자랑하면 어떠냐 하는데
    본인과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인만 목표를 이루고 나는 뒤쳐졌다면
    그걸 순수하게 축하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본인이 직접 겪으면 인격자 소수 빼곤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평소에 아무리 사이 좋았어도 이런 일로 틀어지는 일이 부지기수인 것을...
    자랑을 하는 사람은 인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5. 대학 합격 자랑은
    '25.2.15 7:32 PM (193.189.xxx.200)

    -가족과 조부모
    (하물며 형제도 비슷한 또래 자식 있으면 축하하기 힘들 수 있음)
    -자기 아들이 더 높은 인서울 의대나 아이비리그 합격한 학부모

    외에는 전부 적으로 돌리는 행위임. 어리석네요ㅎㅎ

  • 36. 못난이들질투네
    '25.2.15 7:37 PM (118.235.xxx.213)

    저는 카플에 아이관련 사진은 안 올렸지만
    (우리애도 인서울 의대 갔어요)
    합격사진 올린 엄마들 비난도 하지 않아요
    개인 공간이잖아요.
    그걸 굳이 살펴보고 뒷담화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222222

  • 37. 어휴
    '25.2.15 7:39 PM (211.36.xxx.91)

    의대보낸엄마
    대학 성적표까지 올려놔서 웃겼어요
    이제 조금있으면 손주자랑올라갑니다
    카톡뿐아니라 자랑이 일상인엄마들 밥맛이더라구요

  • 38. ㅎㅎ
    '25.2.15 7:40 PM (185.220.xxx.56)

    윗님 같은 분들은
    본인 애가 인서울 의대 갔으니 타격이 없는 거죠.
    본인 애가 지방대 갔으면 연락 끊었을 지도...

    프사에 자랑 올리는 건 자유
    보라고 올린 프사 보고 기분 안 좋은 것도 자유
    아닐까요?

  • 39. 플럼스카페
    '25.2.15 8:06 PM (1.240.xxx.197)

    의대 아닌 저도 했어요^^;
    딱 일주일만 걸랍니다.
    다들 궁금해 하고 묻고 싶은데 못 묻는 눈치라 이렇게 올리면 되더라고요.

  • 40. ㅓㅜ
    '25.2.15 8:23 PM (124.57.xxx.213)

    합격증은 낫죠
    로고만 캡쳐해서 올린 것도 봤어요 어쩌라는건지

  • 41. 서울대
    '25.2.15 8:41 PM (211.108.xxx.76)

    아는 사람이 카톡 프사랑 인스타에 올려 자랑하더라구요
    과잠 입은것도 올리고 서울대 마크 나오게 사진 올리고
    아들 공부 잘해서 좋겠네 하면서도 이 사람은 이정도의 무게감이구나 생각했어요

  • 42. ㅇㅇ
    '25.2.15 9:01 PM (222.235.xxx.193)

    아니 남 톡 프사를 왜케 간섭함?????
    이상한 사람들이야

  • 43. 몇번 봤는데
    '25.2.15 9:05 PM (182.222.xxx.138)

    그런갑다 하지 이상해보이진 않은데요.
    사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자녀 대학에 기대와 관심 지대하고요.. 잘 돼서 올리면 또 어때요...
    초딩 상장도 아니고 대입 결과물이면 그런갑다...좋겠다 해요. 전...
    (참고로 올해 입시 끝난 엄마구요(망ㅠ) 시기 질투 없고 말 그대로 그런갑다...그랬구나 싶어요...)

  • 44. ..
    '25.2.15 9:05 PM (223.38.xxx.241)

    제 친구는 아이 수시 4개 합격증이 프사였어요.
    정아야...
    친구들이 한참 웃었다

  • 45. 질투
    '25.2.15 9:05 PM (122.202.xxx.130)

    ㅋㅋㅋㅋㅋㅋ
    쿨병으로 가장한 질투
    됐고요~ 다음분~~

  • 46. ㅎㅎ
    '25.2.15 9:06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어느 엄마..아이가 잘하는 거 아는데
    학교 상 임명장 모조리 올려요
    손편지도 구구절절 다 올리고 사생활 노출 심해요
    관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어요

  • 47.
    '25.2.15 9:08 PM (211.218.xxx.238)

    너무 심한 자랑은 좀 자제해야겠죠
    자랑하면 할수록 사람관계는 멀어져요

  • 48. @@
    '25.2.15 9:16 PM (110.15.xxx.133)

    제 친구는 큰 아이 수의대생 수강 시간표요.
    그러다가 둘째 한의대 시간표
    진짜 하다하다... ㅎㅎㅎ
    숙연아, 쫌!!!!

  • 49.
    '25.2.15 9:38 PM (118.235.xxx.233)

    질투녀들 다 튀어나왔어요.

  • 50. 시간표ㅋㅋ
    '25.2.15 10:31 PM (211.108.xxx.76)

    아니 대학생 시간표 올리는건 진짜 웃기네요
    대학생 자녀 시간표 다들 아세요?
    그걸 왜 알아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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