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6 12:34 AM
(119.202.xxx.149)
후폭풍은 알아서 감당
2. ..
'25.2.16 12:34 AM
(223.38.xxx.91)
네 그러시던가
저는 그런 사람들 비호감이라 옆에 안 둬요
3. 학폭 한 아이가
'25.2.16 12:39 AM
(211.234.xxx.230)
더 좋은 대학 가서 합격증 올렸더라구요.
그 아이의 파란만장한 학폭들
그 대학에서는 모르겠죠?
4. ..
'25.2.16 12:40 AM
(49.142.xxx.126)
아이구야
그러시던가2222
5. 타고난다
'25.2.16 12:43 AM
(59.7.xxx.113)
아무리 엄마가 학원 실어나르고 과외 붙이고 돈 써도 결국 타고나는 것이더라..라고 하죠.
그렇다면 입시 성공은 역량을 타고난 운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닐까요? 스티븐 호킹이 그랬대요. 인간의 자유의지는 판타지라고. 아이가 공부 잘한것도 결국 타고난 것이라면..심지어 노력도 타고난다고 하잖아요.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니 자랑스러워할게 아니라, 노력한만큼 성과를 올렸음에 감사해야하지 않을깡ㅅ
6. 중립기어
'25.2.16 12:47 AM
(210.179.xxx.245)
뭐 그런거 올리면 올리나보다 좋겠다
하고 별로 시기질투 안느끼는 사람인데요
사람들이 저같지 않던데요
애 자랑을 일삼는 엄마가 있는데
프사에 애들 아이큐 결과지 올렸다가
뒤에서 다른 엄마들 장난아니게 까더라구요
무서울 정도로
앞에선 모르겠는데 뒤에선 엄청 욕하는거 보고 놀랬음
7. ㅇㅇ
'25.2.16 12:47 AM
(39.118.xxx.151)
프사에 자랑할 정도의 합격증이면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데.
원하는 대학 못간 90%의 같은 학년 친구들 엄마나
자기자식 대학 맘에 안차게 보낸 친구들 전부의
질투와 시기를 사게돼요.
그 아이가 춰직이라도 잘 못해봐요. 좋은 대학 갔다고 자랑하더니
별거없더라. 이런 소리 듣고 그냥 내 자식한테 좋을 일이 1도 없어요. 좀 참으세요.
8. 원글이
'25.2.16 12:50 AM
(223.33.xxx.20)
아직 입시를 치뤄보지 않아서 그래요.
자식이 원하는 대학 가는 사람이 몇 %나 되나요?
시기질투 없는 사람이라도 그런거 대문에 올리는 사람
한없이 경박하고 허세스러워 보여요.
어차피 알 사람은 다 알아요
9. 음
'25.2.16 1:00 AM
(222.239.xxx.240)
입시를 치뤄보지 않았으니 쿨하게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아직 입시를 치르진 않았으나
우리 학창시절 되돌아봐도
그런 기분들 충분히 알수 있지 않나요?
10. ㄱ
'25.2.16 1:08 AM
(211.217.xxx.96)
모지리 인증이죠 ㅎㅎ
올릴게 없다는데 진짜 별걸 다 올려요
11. 그게
'25.2.16 1:09 AM
(223.38.xxx.170)
불필요한 질투를 살 수도 있고,
합불합이라는 문제로 많은 이들이
민감해지는 시기에
본인 기분에 도취돼서
눈치 없이 오버하는 행동으로 보는 게 맞아요.
인생사에서
입학은 하나의 과정일일 뿐인데 뭔 일 있을 때마다
호들갑 떨며 동네방네 나 잘났지?,
반대로 본인의 힘든 사정이나 다짐 같은 거
여과 없이 드러내는 사람 보다는
겸손하고 진중하게 처신하는 지인과 엮이는 인생이나 감정선이 더 순탄해요.
12. 아예
'25.2.16 1:14 AM
(59.6.xxx.211)
동네 사거리에 현수막을 붙이세요.
13. 현수막추천
'25.2.16 1:16 AM
(211.108.xxx.76)
예전에 동네 입구에 현수막 걸었잖아요
이왕 자랑하는거 크~게 하시죠!
14. 이런말
'25.2.16 1:20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낮은 대학 간 아이는 노력을 안 했다고 보는 건가요
평범한 머리인 아이들 수학 가르쳐보면 열심히 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 보여요 그 아이들에겐 상처입니다
좋은 대학 간 아이들 보면 대부분 좋은 머리 물려받아 공부 할 만해서 노력한 거에요
15. 입시
'25.2.16 1:35 AM
(180.228.xxx.184)
치룬 엄마예요. 고3때 수시로 붙었구요.
어차피 가족 친지 그리고 가까운 친구랑 가까운 학교엄마 즉 칟안 학부모는 다 알게 돼있어요. 그정도가 예전부터 알리는 범위랄까요.
프사 올리는건 진짜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 솔직히 학교 엄마들은 전번 저장하지만 안친할수도 있고. 내전화목록에 그 수많은 사람들한테 내새끼 어디 붙었다 광고하는건 좀 너무 간거죠.
가까운 사람들한테 알리고 그들에게 축하인사 받으면 되요. 뭘 프사까지,,, 좀 가벼워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합격했다고 해서 프사 올리는 분들이 대다수도 아니고 반도 아니고. 진짜 유난떠는 엄마들 몇명만 그래요. 후폭풍 있습니다. 뭐 그런 엄마들 과거부터 그러긴 했어요. 프사에 자동차 슬쩍 흘리고. 애 경시대회 입상도 올리고. 자랑도 정도껏이라 생각합니다.
16. ㅇㅇ
'25.2.16 1:36 AM
(223.38.xxx.108)
예전에 아이 학교서 알계 된 어떤 엄마.
목에 직장 사원증 걸고 와서 난 곧 회사로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 계속 하고,
집에 에어컨을 계속 켰더니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네 어쩌네,
처음 본 엄마들한테도
성형하라 하고. 본인은 돈 들인 얼굴라며 잇몸 다 드러내며 웃는데 외모가 상당히 독특하고 치아 라인은 완전 푸르딩딩.
그 집 아이는 영어를 가장 열심히 하고 잘 한다했어요.
영어 성적은 주로 80점 부근.
아무도 묻지 않았고
관심도 없는 얘기를 자랑인 듯 푼수인 듯
큰소리로 떠들던 그 엄마의 수다 같은 프사죠. 합격증은.
17. 흠
'25.2.16 1:37 AM
(110.12.xxx.42)
두아이 입시하며 프사에 올린적은 없지만
넘이 그런건 자랑스럽나보다 하고 말아요
매번 그러면 아 저런 사람이구나 하구요
남의 일에 일일이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18. 단세포?
'25.2.16 2:07 AM
(211.37.xxx.107)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딱 그 정도 선까지밖에 생각못하면 그리 살아야지 어쩌나요.
아이가 잘난만큼 엄마도 아이만큼 책도 많이보고 사고의 깊이도 키우길 에휴
19. 윈디팝
'25.2.16 2:33 AM
(49.1.xxx.189)
복사해서 집 현관문앞에도 붙여두세요
20. --
'25.2.16 2:3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유치하고 어리다싶지 머가 어떻긴 어때요
다른 떨어진 집들도 생각해주는게 인지상정이지
21. 이해불가
'25.2.16 2:50 AM
(68.228.xxx.10)
옛말에 좋은일 있으면 더 조심하라고 어른들이 그러셨죠. 항상 겸손하라는 것과 같은 맥락.
뭐 하나 좋을일있으면 자랑하고 싶어 안달난 애들이나 어른들이 있죠.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22. 자유죠
'25.2.16 2:53 AM
(211.206.xxx.180)
올리는 것도 자유.
그에 대한 생각도 자유.
23. 자랑
'25.2.16 5:30 AM
(175.199.xxx.36)
저는 자식자랑할게 없어서 올린적도 없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는거 보면 나는 뭐했나? 싶고 애들한테
미안하고 저사람들은 그래도 열심히 애들 챙겼네 싶어
부럽기도 하고 심난하기는 해요
그런데 올리는건 본인 자유니 그러려니 해요
24. ᆢ
'25.2.16 7:16 AM
(125.177.xxx.51)
그니까요. 좀 올리면 어때요?
시기 질투는 82님들이 다 하는듯.
저는 입시 끝났고 주변에 좋은대학 가서 합격증 세개 올려 놓은 엄마 한 명 있었는데
얼마나 좋을까. 올릴만 하네. 이런 생각 들더만요.
우리애 보다 좋은대학 갔어도 별 생각 안들던데
시기 질투 한다로 댓글 똘똘 뭉쳐 있는 거 보고
깜놀요.
제 주변엔 시기 질투도 없었어요.
또 아들
군대가서 특전사 딴거나 포상받은 거 올려 놓는 엄마도 있는데
아무 생각 없어요.
25. ...
'25.2.16 8:16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자기 아들 SKY 3곳 모두 합격했다고 카톡프사에 올려놓은
방장 생각나네요.
모주 자기 또래이면 자식들도 거의 입시생이거나 할 나이인데
진짜 눈치없다 싶었어요.
액자 끼워서 자기집에 걸어 놓든가.
26. ㅇㅇ
'25.2.16 8:35 AM
(210.178.xxx.120)
자동차 뒷유리에 합격증 붙이세요 ㅎㅎ
27. 실패한 사람도
'25.2.16 8:37 AM
(119.71.xxx.160)
있어요
그런사람들 기분 생각하면 저는 못올리겠던데.
28. 킁
'25.2.16 8:50 AM
(211.245.xxx.139)
모지리 인증이죠 ㅎㅎ
올릴게 없다는데 진짜 별걸 다 올려요 22222222222
29. 저도
'25.2.16 9:47 AM
(211.212.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공감요
그러고보니
여자들이 제일 못참는게
남편자랑
30. 원글
'25.2.16 9:51 AM
(211.212.xxx.228)
원글공감
여자들이 제일 못참는게
남편,돈자랑도 아니요 바로 자식자랑이라는데
여기댓글만봐도
이 주제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댓글을 거의못봄
얼마나 다른집자식 입결에 예의주시하고
잘되면 질투하고 합격증갖고
인성까지 까내리면서 정신승리하는지
31. 원글
'25.2.16 9:53 AM
(211.212.xxx.228)
남의 합격증 프사갖고 입방아찧고 열올리는 엄마들치고
자식입결 잘된사람 못봄
32. .cvb
'25.2.16 10:01 AM
(125.132.xxx.58)
일단 남의 프사를 잘 안봄. 내 프사 만들어 본 적도 없고.
그런데 그런 프사를 본다면 와. 부럽다. 수고했다. 이런생각 들수도 있지 않나요.
33. ㅇㅇㅇ
'25.2.16 10:03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아러니 질투 심하단 말 나오는거. 좋은 대학 자랑도 전 괜찮아요. 노력해ㅜ얻은거니 할만하다고 보는데. 우리는 타고난 키자랑만 뭐라안하더군요.
34. ㅇㅇㅇ
'25.2.16 10:10 AM
(210.96.xxx.191)
그러니까요. 아러니 질투 심하단 말 나오는거. 좋은 대학 자랑도 전 괜찮아요. 노력해 얻은거니 할만하다고 보는데.
우리는 타고난 키자랑만 뭐라안하더군요.
35. 시사한
'25.2.16 11:05 AM
(211.36.xxx.202)
인간이라는 걸 광고하는 거죠
나 이렇게 찌질한 인간이야
36. ...
'25.2.16 11:35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그런건 있어요
동네 아짐.. 애어려서부터 뭐가 95점 몇점 하면서 중학교때 내신 185래나 190이래나.. 자랑하며 심지어 자기가 잘가르쳤다고 칭송받고 교육학과 출신이냐는 얘기도 들었다며.. 나중엔 자기아들 잘생겼지 않냐며 사진 들이밀고..
근데 그애가 삼육대 간거죠.. 그때부터 내가 언제 자기아들이 공부잘한다고 했냐며 따지고.. ㅠ
반면 다른엄마.. 아들 얘기 일절없다가 자기가 너무 늦게 사교육시켰다 한마디하며.. 근데 중학교 졸업때 장관상받고 자사고 진학..
그때도 내가 딱한번만 자랑할께 밥살께 장관상받았어 하니 아무도 나쁘게 생각안함 ㅎㅎ
자사고 가서는 공부 못한다고 하더니 고대 입학.. 정말 기대보다는 못간거라고 하니 이사람 말은 꼬아서 안듣게 되고.. 하지만 축하함..
전자와 후자는 엄청 다르더라구요
1번 엄마는 머.. 에휴..
37. ᆢ
'25.2.16 3:43 PM
(211.235.xxx.210)
자식자랑
건강자랑
돈자랑.
이 세가지는 하지 말라고 했음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