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부동산?

....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25-02-15 17:15:09

아래 글들과 비슷한 자산이예요.

그런데, 앞으로 부동산이 현재 가격을 유지할지도 의문이고

매도가 될런지도 예측불가예요.

인구가 감소하는데 매도가 되겠어요?

가격이 급하락 할 수도 있구요.

 

자녀에게 재산 물려줄 생각은 없어요.

있는 재산으로 규모있게 쓰고

병원비, 요양원비 등등 쓰면 다행일 듯.

 

1년에 한두 번 장기여행, 한달살기 몇 번 하면 금방 70세 넘어가고

병원 다니고 하려면 현금이 중요할 것 같아요.

평생 아끼고 살았는데 나이들어서는 좀 쓰고 살고 싶네요.

저는 전 재산을 실거주 부동산에 몰빵 안할 거예요.

 

IP : 223.38.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
    '25.2.15 5:16 PM (59.1.xxx.109)

    현금이 최고예요

  • 2. 동감이요
    '25.2.15 5:35 PM (121.141.xxx.193)

    아이들수록 현금유동성이 제일 중요하죠
    부동산은 상속도 어렵고....

  • 3. 지역이
    '25.2.15 5:44 PM (222.109.xxx.61)

    어디신데요??

  • 4. Mm
    '25.2.15 6:00 PM (115.140.xxx.104)

    맞아요 집 한채 겨우 있는데 은퇴하면 그거 팔아서 전세로 옮기고 현금으로 확보해놓고 사는게 더 맘이 편한거 같아요 전세는 장기전세주택 이런걸로 이사 많이 안다녀도 되는곳으로 안정감있게 살구요 시골땅 있는거 안팔리는데 앞으로 20년안에는 팔리겠죠? 그걸로도 현금확보 해놓구요 애 물려줄꺼는 생각 안할려구요

  • 5. 제 경우에는
    '25.2.15 6:04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부동산 16억 정도(아파트 1, 오피1에서 월세 나옴)
    금융자산 18억 정도(예금, 퇴직연금, 주식 포함)
    연금 현재 월 310만원(배우자 퇴직하면 총 650만원으로 증액, 물가상승률에 따라 매년 오름)
    수도권에 살지 않아 부동산 자산에 전재산을 다 쏟아 붓지 않아서 부동산 가격 상승 하락에도 신경쓰지 않고 삽니다. 오히려 자산이 적절히 분배되어 있어 안정적입니다. 현재는 연금과 배우자 월급만으로 생활 가능하고, 미래에도 연금만으로 일상생활은 가능할 겁니다. 큰 일이 있지 않다면 자산은 조금씩이라도 증가할 거고 삶의 질도 현재 정도로 유지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노년에 내 전재산 부동산으로 깔고 사는 것이 제일 부질없다는 것,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 매우 중요하죠.

  • 6. 주변에
    '25.2.15 7:39 PM (211.206.xxx.191)

    부동산에 몰빵한 분들
    현금 흐름이 막혀 곤란해 하더라고요.

    전 부동산은 실거주 집 1채면 만족하기에
    집, 나머지는 현금입니다.
    뱃속 편해요.

    예전에 책에서 미국은 나이대로 현금 비중을 높인다고
    읽고 게으르기도 하지만 나름 실천한 거였어요.

  • 7. 재산
    '25.2.15 11:0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5.60억만 넘어도 상속세로 반토막 난다 생각해야해요
    장수땜에 자식한테 미리 증여하기도 겁나고
    노후에 월세받는 부동산도 세금범벅이고...사실 연금역할하는 노인들 부동산은 은 제외 시켜줘야하는데...
    그래서 연금생활자들이 큰소리치는 세상이 됀거죠
    미래는 사는집외에 인플레방지용 투자를 병행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12 지금 순대 먹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4 ㅇㅇ 2025/02/15 2,115
1685911 다이슨 에어랩 10 숏컷맘 2025/02/15 2,277
1685910 11번째 집회 출첵했어요 16 즐거운맘 2025/02/15 783
1685909 내일부터 기온 다시 좀 내려가네요 6 봄을기다리며.. 2025/02/15 3,277
1685908 대구에서 버스 28대쯤 광주로 간 듯. 19 .. 2025/02/15 2,941
1685907 치아가 없으면 구강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25/02/15 1,164
1685906 매달 1백만원 저축 4 .... 2025/02/15 4,144
1685905 집회는 사람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죠 9 ........ 2025/02/15 915
1685904 배구화 작은부분이 떨어진거 버려야할까요? 1 정리 2025/02/15 197
1685903 중증외상센터 3 기다림 2025/02/15 1,518
1685902 국정원장이 김거니랑 문자 주고 받은게.. 9 ** 2025/02/15 3,409
1685901 불고기양념 파는 양념장으로 7 많이 2025/02/15 1,281
1685900 바나나칩이 먹고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2 갑자기 2025/02/15 705
1685899 유럽 패키지 여행 가려는데 인원 수가 많아도 괜찮을까요 11 그린tea 2025/02/15 2,580
1685898 올리브영 인생템 추천해주신분 토너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3 토너없음 2025/02/15 2,431
1685897 광주에 코스트코가 없대요 ㅠㅠ 49 2025/02/15 6,167
1685896 요즘 자꾸 예전의 상처된 기억들이 떠올라요 10 오후엔 2025/02/15 1,452
1685895 오죽하면 ㅈㅅ 하겠나 싶지만. 4 2025/02/15 3,081
1685894 [단독] 광주 집회서 5·18 왜곡 유인물 살포…5·18기념재단.. 12 ㅇㅇ 2025/02/15 1,782
1685893 전한길 무리에 뿔난 시민들 쏟아져 11 윤석열파면 2025/02/15 3,365
1685892 윤상현이 죽어라 탄핵 반대하는 이유 3 ........ 2025/02/15 2,621
1685891 갱년기 몸무게 5 갱년기 2025/02/15 2,416
1685890 서울대에 극우세력이 몰려갔습니다.학생들이 도와달라고 합니다. 10 경찰신고 2025/02/15 2,293
1685889 아이 돌 금반지 이슈가 뜨겁네요 15 ........ 2025/02/15 4,271
1685888 일부러O, 일부로X (내용 없음) 4 우리말 2025/02/15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