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5 4:45 PM
(118.235.xxx.21)
다른 엄마들은 그 얘기 하고 싶어서 모임에 나올꺼예요
2. . .
'25.2.15 4:50 PM
(175.119.xxx.68)
모임이 없어 모르는데
자식공부 이야기가 서로 자식 성적 자랑하는 건가요
전 모임 있다면 우리 애는 눈뜨고 방 불 끌때까지 게임밖에 안 한다고 그런 이야기밖에 할게 없을거 같아요
3. ...
'25.2.15 4:51 PM
(121.189.xxx.114)
취미모임 아닌 이상 어려울거 같아요..
4. ....
'25.2.15 4:53 PM
(114.200.xxx.129)
그냥 생각을 해봐도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알던 관계도 아니고 아이떄문에 알던 관계이니까
그런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죠 ...
5. 정보도
'25.2.15 4:53 PM
(121.133.xxx.125)
얻을겸 오는데
그럼 왜 만나겠어요.
모임을 바꾸셔야지요.
전 애들 다 키웠는데
공부 얘기 안하거든요.
대화하고 싶음 모임엘 들어가시던지
매력있는 사람이 되시던지요.
6. 짜증나게해서
'25.2.15 4:54 PM
(1.236.xxx.114)
건물이나 작은거 일찍 증여해서
월세나 받고살게해야지 뭐 공부 안하는데 어쩌겠어
농담인듯 진담인듯 얘기했어요
7. ...
'25.2.15 4:58 PM
(1.177.xxx.84)
아이들로 인해 만난 사이니 아이 이야기를 뺄 수가 없겠네요.
글을 보니 아이 말고 우리 이야기를 하자고 해도 뭔가 공통된게 없을 듯한 분위기고...
아이 공부 이야기 할땐 안보이는 손으로 귀를 막고 있든지 아님 모임에 안가나는게....
8. . .
'25.2.15 4:58 PM
(182.220.xxx.5)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새요. 따로 보거나.
그 모임은 안돼요.
9. . .
'25.2.15 5:01 PM
(219.255.xxx.142)
다른 엄마들은 그 얘기 하고 싶어서 모임에 나올꺼예요 222222
다른 사람들을 만나셔요.
10. .....
'25.2.15 5:01 PM
(106.101.xxx.46)
자식 공부 얘기면 뭐 제 고모는 손녀딸 초등때부터 공부 잘한다, 과고 들어가서 대치동으로 학원 다닌다를 만날 때마다 얘기했어요.
이번에 성대 수시로 합격했고 내일 온다는데 뭐라고 또 자랑할지 궁금합니다.
고모 손주가 4명인대 걔 이름만 하도 자랑해서 알지 나머진 이름도 몰라요. 얘기도 안 하고....
11. ……
'25.2.15 5:01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취미랑 관심사가 온통 애들일텐데 그게 안되죠
12. 음
'25.2.15 5:01 PM
(222.106.xxx.181)
만남의 시작이 자녀라 지금은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나'로 시작된 다른 만남을 가지시는게 답일 듯요
13. ....
'25.2.15 5:02 PM
(114.200.xxx.129)
저희 엄마 보니까 엄마 동네 친구들도 그렇고 그냥 개인적으로 아니까 엄마 이야기만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엄마가 저희 키우던 시절에도 생각해보면 그렇구요
설사 노는자리에서 하고 싶어도 자식들 나이가 다 제각각이니까 공통적으로 할수 있는 이야기도 없구요. 그냥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친구들을 만들어야죠
그냥 서로가 개인사 공감도하고 사적으로 아는 관계라면 애들 이야기 빼고도 할게 많죠
14. 저는
'25.2.15 5:19 PM
(180.228.xxx.184)
유치원 모임 엄마들 만날때 아예 앉자마자 공부얘기하지마. 애 공부땜에 스트레스 만빵인데 이런자리에서까지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했어요. 거기 모임이 절반은 완전 공부 잘하고 절반은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었어서 제편이 50프로여서 그런거지 다들 그래그래 우리끼리 재밌게 놀자고해서 뭐 맛있다. 어디서 뭐 시켰는데 괜찮더라. 나 옷 샀다 뭐 사고 싶다 등 여자들 수다 떨었어요.
15. 저는
'25.2.15 5:20 PM
(180.228.xxx.184)
부작용은 거기 사람들 만나고 오면 마켓컬리에서 이것저것 막 시켜요. 땅콩쨈 뭐가 좋다. 사과랑 먹음 맛있다. 치즈는 어디꺼가 맛있다. 아이스크림이며 국이며 ㅎㅎㅎ 막 사고 있는 절 발견하게 됩니다.
16. 서서히 거리두기
'25.2.15 5:23 PM
(223.39.xxx.201)
공감대 형성이 안돼면 거리 두고 안 만나는 수 밖에…
17. ...
'25.2.15 5:31 PM
(58.140.xxx.145)
그얘기하고싶어서 나오는 사람들일꺼예요
18. …
'25.2.15 5:32 PM
(223.39.xxx.201)
동네엄마 자기딸내미 게으르네…책 한자를 안 보네…문제집 꽂혀 있는거 보면 푼게 없네…하면서 웬수라고 부르고 모임에 와서 자기 딸 욕하고 쟤때문에 내가 제명에 못 산다고 하소연하소연 해서 모임 엄마들이 그 소리 다 들어주고 위로하며 만났는데 그집 딸내미 서울대 갔어요. ㅡㅡ 다들 벙 쪄서…
모임에 와서 저딴소리 안 하고 가만 있었으면 다들 축하해 줬을텐데 말이죠.
애 서울대 간거 말고도 차를 바꾼다고 경차 추천해 달라고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물어 봐서 뭐가 가성비 좋다 괜찮다 하며 모임 사람들이 알려줬는데 벤츠 뽑아 가지고 타고 나오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걔 빼고 만나요.
19. .....
'25.2.15 5:38 PM
(223.38.xxx.248)
다른 엄마들은 그 얘기 하고 싶어서 모임에 나올꺼예요 333
다른 사람들을 만나셔요
저도 그래서 아이엄마들 모임 안나가요
20. 저도
'25.2.15 5:48 PM
(182.219.xxx.35)
자모모임 있는데 아이들 공부 학원얘기만ㅠㅠ
싫지만 정보도 얻고 도움이 되기도 하니 그냥 만나요.
21. ,,,
'25.2.15 5:49 PM
(118.235.xxx.176)
애초에 애엄마들 모임이어서 힘들죠 다른 엄마들은 정보 얻으러 오고 자식 자랑 하고 싶어서 오는 모임인데 이제와서 취미 모임처럼 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애들 고등 되고 입시 치르면 관계 끊는 사람들이 많죠
22. 그시절
'25.2.15 5:51 PM
(121.144.xxx.108)
공부 얘기하고 애들 대학교 따로가고 하면 덜하게되더군요.나중엔 가끔 직장얘기 결혼얘기 그리 되겠죠
23. ㆍ
'25.2.15 7:2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최대한 만나는 횟수 시간을 줄이면 좀 덜해요
24. 00
'25.2.16 3:31 AM
(59.7.xxx.226)
4명이 초등학부모로 만나 20살 지금까지 만나는데
고2-3쯤 어느 타이밍에서 제가 금기어로 정했어요. ^^;;
정보교류는 넘어가는데 자랑 투정 길게 할때쯤 누구 한명이
“ 우리 금기어 정했지? 할려면 커피 케잌 계산하는거다~~”
하면 다들 입 다물던지 정 못 다물땐 케잌 커피 마시면서 들어줘요
그런데 먹으면서 들으니 들을만 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