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교신자라고 감히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종교가 특별히 없을때,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불자셨어요. 시어머니 따라 절에 몇번 다니게 전부입니다.
반야심경, 천수경 같은 기도문은 외우고, 108배도
너끈히 할 정도는 됩니다만..
불교경전이 저에겐 어려워 법구경 외에는 필사를 해도
그닥 와닿지 않네요.
법구경 필사는 이미 여러차례 했고요,
최근 명심보감 서적을
선물 받았는데, 내용이 정말 좋아요.
명심보감 필사하면서, 새벽에 108배 절기도 하면서
틈틈히 염불기도 외우면..
불자님들이 보시기에 어떠세요?
꼭 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지만.. 그래도 이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