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살아요
어제도 새벽 1시반 겨우 자서 3층의 발망치소리로 6시 깼어요
낮에도 일부러 그러는듯 더 더 심하게
쿵쿵쿵 거리고 절구도 찧나봐요 ?
지금도 3시간 전부터 저 양아치 놈의 쿵쿵대는 소리에 귀가 쫑긋해 있어요
이젠 육두문자 욕이 나와요.
얼마전 아들 혼자 집에 있더니
저보러 예민하다 하더만 자기가 더 흥분해서
천장을 치고 인터폰을 하더라고요
일부러 안받아요 그지같은 놈들~
지들이 관리소 에 오히려 전화 해서
지들이 층간소음 민원넣고 5층에서 난다나요 ?? ㅎㅎ
4층은 비었는지 5층이 범인이랍니다
드디어 우퍼스피커 골전도 구입까지 했어요
발망치소리 고대로 들려주려고요
살다살다 이런 것도 다 사보네요
근데 이거 효과 있을까요??
천장을 치든 우퍼 소리 울리든 저 그지같은 놈들한테도 들리나요?
참고로 이사와 읍소하고 과일바구니 갖고가 공손히 부탁하니 고대로 우리집에 되돌려 갖다놓고 지네 집 아니랍디다.
시정은 1도 안하고요
새벽에 고대로 갚아주려합니다
니들 내는 발망치소리 절구소리 뭐 굴리는 소리 녹음해 들려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