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2.15 11:30 AM
(223.38.xxx.132)
한국 가구 구성에 1인가구가 4인 가정 가구수
앞지른지가 오랜데..
작은 평수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혼자 사는 노인가구도 많은데
관리비도 적게 들고, 관리하기 편하잖아요.
인구 수에 맞게 조절해줬으면 바람이예요.
이상 2인가정 10년째 10평대 청소기 돌리는데 10분걸리는 오피스텔 거주중이예요.
2. 그렇구나
'25.2.15 11:34 AM
(58.234.xxx.21)
썸네일 보고
궁금하긴 했는데
요약해주셔서 감사해요
3. .,
'25.2.15 11:35 AM
(221.162.xxx.205)
미국은 보면 볼수록 너무나 자본주의 끝판왕 나라같아요
4. 더불어
'25.2.15 11:36 AM
(121.121.xxx.39)
공공주택 많이 지어서 저소득 무주택자들과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5. 자게에서
'25.2.15 11:39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데 40평대가 딱 좋다는 사람들 넘 웃겨요
6. 이뻐
'25.2.15 11:44 AM
(211.251.xxx.199)
윗님 능력 되면 혼자라도 넓은평수가
여유있고 좋지요
각자 기호일뿐인데
뭘 웃기기까지 하나요?
7. . .
'25.2.15 11:45 AM
(182.220.xxx.5)
미국은 거주지역에 따라 계층이 완전히 갈리잖아요.
우리처럼 다양한 계층이 같은 거주지에 살면서 평화로운 곳이 많지않은듯요.
그래서 치안이 좋은 것이기도 하고요.
8. 우리도
'25.2.15 11:47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아파트 24평이 귀했어요. 마진때문에 건설사에서 비율을 줄였었죠. 요새는 재개발지분 쪼개기 때문에 초소형평수가 많이 보이고요.
다 자본의 흐름이에요.
9. 다늙어홈리스라니
'25.2.15 11:5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미국도 우리가 꿈꾸는 환상의 나라는 아닌것같네요
10. 이뻐님
'25.2.15 12:01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주병진은 혼자서도 펜트 하루스 사니까요.
혼자 백평에 살아도 누거 뭐래요?
땅도 좁은 나라에서 은퇴하고
청소 관리비 등등 때문에 59재곱에 이사 갈까 하는 글에
40평에 혼자 사니까 딱 좋다는 댓글이 웃겼다는거죠.
넌씨눈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11. 요즘은
'25.2.15 12:03 PM
(183.97.xxx.35)
어느나라나 대도시는 땅값이 비싸서
오래되고 큰 단독주택은 거의 팔리지 않고
슬럼화 범죄문제로 철거되었던 미국의 아파트들은
스마트폰 VR AI 에 익숙한 세대를 상대로 한
첨단 고급 아파트단지로 바뀌고 있다고 ..
12. ㅇㅇ
'25.2.15 12:11 PM
(223.38.xxx.179)
우리나라는 그나마 관이 주도한 게 많아서
민간과 관이 경쟁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보금자리 주택 반값아파트 분양 때문에
서울 민간분양이 초토화된 시절도 있었죠
텐즈힐, 마래푸, 경희궁 자이, 반포 아리팍
모두 미분양나던 꿈의 시절)
미국처럼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끼여들 여지가 없어서
저렇게까지는 안됐던 거죠.
우리도 관이 주도 안하고 민관 경쟁구도로 안 갔으면
미국처럼 됐을수도 있죠
13. 아ᆢ
'25.2.15 12:16 PM
(223.39.xxx.3)
ᆢ좋은 정보인듯~
그분~한국말도 넘잘하고 설명도 쉽게하네요
ᆢ덕분에 잘볼께요
14. 다 늙어 홈리스
'25.2.15 12:17 PM
(220.117.xxx.100)
하류층이 그렇다잖아요
한국도 하류층보면 젊은이, 노인들 할거없이 집없고 고독사 하는 사람들 널렸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살 곳이 못되는 나라
그리고 미국은 일단 땅이 넓어서 위로 올려지을 일이 없어요
다 옆으로 널찍하고 크게 짓죠
나라가 다른데 올리버샘이라는 사람도 미국의 전체를 보고 말하기 보다는 자기가 접한 동네, 자기가 아는 부분만 들고와서는 전체의 이야기인양 얘기하는 경향이 커서 신뢰가 안가요
그냥 유투버의 콘텐츠일뿐
저도 미국 오래 살았고 주변에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많이들 알고 있지 않나요
15. ....
'25.2.15 12:23 PM
(118.44.xxx.193)
나라가 다른데 올리버샘이라는 사람도 미국의 전체를 보고 말하기 보다는 자기가 접한 동네, 자기가 아는 부분만 들고와서는 전체의 이야기인양 얘기하는 경향이 커서 신뢰가 안가요
그냥 유투버의 콘텐츠일뿐 2222
올리버 채널 가끔 보다가 이제 안 보는데 너무 올리버 유튜버 컨텐츠를 신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위험하다봅니다..
저도 미국 거주 오래 ..
16. ....
'25.2.15 12:45 PM
(115.22.xxx.169)
땅이 넓어서가 제일큰이유
17. ㅇㅇ
'25.2.15 12:49 PM
(39.7.xxx.14)
저도 올리버쌤 너무 우리나라 국뽕 느끼게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맞습니다만)
자기 나라 후려치는 경향있어요
주 시청자가 한국인이라 그런거 같은데
굳이 그렇게 설명할 필요 없는데 너무 좀
미국은 살 곳 못되는 것처럼ㅋㅋㅋ
18. 잘 요약
'25.2.15 2:13 PM
(58.236.xxx.72)
잘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19. ㅇㅇ
'25.2.15 3:08 PM
(220.89.xxx.124)
올리버야 조회수가 대부분 한국에서 나오니
한국 사람들 뽕차는 이야기 살살 해주는거죠
그렇게 번 돈으로 큰 집 사는거
20. …
'25.2.15 3:49 PM
(61.255.xxx.96)
집 크기 커진 거야 사람들의 욕망이 커져서 그런거죠 뭐..
21. ㅇㅇ
'25.2.15 5:04 PM
(76.219.xxx.119)
올리버 쌤 사는 동네가 그런거죠.
올리버 쌤 사는 동네는 좀 시골 동네
도시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22. .......
'25.2.15 11:54 PM
(119.71.xxx.80)
능력되면 큰집이 살기 좋죠.. 삶의 질이 완전히 다른데..
23. 저겨
'25.2.16 12:00 AM
(151.177.xxx.53)
집 커도 한국 집값보다는 저렴합니다.
땅 넓어서 적게 지을 이유가 없어요.
뭐래.
너무 한국식 대답이라 좀 그렇네요.
24. …
'25.2.16 12:27 AM
(66.41.xxx.239)
그래요 ?
그런데 집값이 싸요.
모기지도 이율 낮아서 집을 쉽게 살수 있어요.
집에 대해서 미국이 휠씬 나아요
25. 미국살아요
'25.2.16 12:47 AM
(69.215.xxx.133)
집값은 한국보다 싸요
그런데 재산세가 어마어마해요
텍사스 오스틴근처 집 크기 4800 조금넘는데 그러니까 한국으로치면130평정도의 집인데 매달 재산세가 2000달러정도내요
집 큰거 살고싶어도 재산세 때문에 큰집 못사는 사람들 많아요.
이곳에서 1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75평정도의집은 1년 재산세가 7000달러에요.
매달 나눠서 낼수 있어요 여긴 텍사스니까 그렇고 다른곳은 좀쌀수 있지만 재산세때문에 큰집못사는사람들(아니 안사는 사람들 많아요 )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서 좀 다르지만 한국하고 달리 재산세가 많아서 다들 큰집 살고싶어도 못사는사람많아요.
복비도 비싸고요.
26. …
'25.2.16 1:12 AM
(66.41.xxx.239)
4800 ft 인가요 ? 그럼 그건 100평 넘어요.
전 대략 한국으로 치면 60-70평 사는데 매달 보험료와 보유세가
500달러 에요. 대도시이고 학군지에요
27. …
'25.2.16 1:13 AM
(66.41.xxx.239)
스퀘어피트요 *
28. 제가 봤을땐
'25.2.16 1:54 AM
(218.147.xxx.174)
미국의 주택 가격은
단독주택 > 타운하우스 > 아파트 순입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 마당 있는 단독주택을 사지 돈 없는 사람은 평수를 떠나서
아예 단독주택을 구입할 생각을 못해요.
여유가 없는데 좀 욕심을 내자면 타운하우스이고 서민이라면 아파트에 세를 얻겠죠.
그리고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작은 평수의 집을 지을 생각도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
한국의 작은 집들에 대입하거나 비교해서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29. ....
'25.2.16 2:14 AM
(89.246.xxx.230)
가난한 곳은 단독도 작더라구요. 마당도 없고 삐걱;
로드 트립하면서 부촌 빈촌 백인촌 흑인촌 아주 골고루~~
30. 음
'25.2.16 2:33 AM
(83.85.xxx.42)
집값이 싸고 작은 곳들은 저소득층이 들어와서 집관리도 안 되고 동네 분위기 흐려지니 다들 꺼리게 되겠죠.
이걸 떠나서 미국인들 집들도 3000sqf 넘고 정원관리에 물 쏟아 붙고 창고에 안쓰는 물건 잔뜩 쌓아놓고 해마다 크리스마스 테코레이션 화려하게 하고 정말 낭비하면서 살면서 환경을 생각한다고 하면 웃겨요.
쓰레기가 나오는 제조업은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넘기면서 그들한테 환경 오염한다고 비난하구요.
31. D d
'25.2.16 2:52 AM
(182.214.xxx.17)
미국은 주마다 법도 다르고 사는 것도 다른데...
올리버샘이라는 사람도 미국의 전체를 보고 말하기 보다는 자기가 접한 동네, 자기가 아는 부분만 들고와서는 전체의 이야기인양 얘기하는 경향이 커서 신뢰가 안가요
그냥 유투버의 콘텐츠일뿐
저도 미국 오래 살았고 주변에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많이들 알고 있지 않나요 2222222222
32. 미국도
'25.2.16 4:42 AM
(172.119.xxx.234)
옛날엔 집이 그리 크지 않았어요.
닉슨 대통령 생가에 가봤는데 그때만해도 집이 아담했어요.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마국사람들이 overwork- overspent 그 싸이클이 점점
강해지면서 집이 커지 경향도 있죠.
33. Mmm
'25.2.16 5:05 AM
(70.106.xxx.95)
국뽕 유튜버 말은 그냥 재미로 보고 거르세요
그렇게 욕하면서 한국에선 안산대요? 귀화하지.
34. ....
'25.2.16 5:47 AM
(89.246.xxx.230)
-
삭제된댓글
한국에선 왜 안산대요?
35. 오노
'25.2.16 6:51 AM
(50.197.xxx.118)
미국은 주마다 법도 다르고 사는 것도 다른데...
올리버샘이라는 사람도 미국의 전체를 보고 말하기 보다는 자기가 접한 동네, 자기가 아는 부분만 들고와서는 전체의 이야기인양 얘기하는 경향이 커서 신뢰가 안가요
그냥 국뽕 유투버의 콘텐츠일뿐 3333
36. 저도
'25.2.16 7:10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이번 올리버 유툽 봤어요. 아무래도 본인 경험이다 보니 텍사스에 한정되있고 그중 좀 더 외곽에 한정된 부분이 있어서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석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맞는 부분들이 많은 얘기들이라고 생각했어요.
CNN 기사인데 zoning law에 대한 얘기가 집값 안정화와 관련되서 나와요. https://www.cnn.com/2023/08/05/business/single-family-zoning-laws/index.html
애초에 zoning law가 주택단지바로 옆에 공장들이나 생활에 악영향을 주는 것들이 들어와서 주거환경이 악화되거나 주택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생겼고 이후 그걸 유색인종이민자들이나 경제적 빈곤층이 특정 주택지역에 들어오는 것을(그게 집값에 악영향을 준다고 본 거구요) 막기위해 zoning law가 악용됬던 것도 맞고 그래서 위헌 판결 받은 것도 맞네요. 그후 집 크기나 집형태에 제한( 타운하우스같이 여러세대가 한 건물에 거주할 수 있는 것이 멀티 패밀리형태인데 그걸 특정지역에서는 제한하고 일반 싱글 패밀리 홈 형태만 건축할 수 있게 제한 하는 등)을 두는 zoning law들이 대부분의 곳들에서 생긴 것도 맞구요.
미국의 집값이 최근 10년간은 대부분 지역에서 꾸준히 우상향(잠깐 등락이 있었던 곳도 있지만 크진 않았지 싶구요)해왔다고 기억해요. 현재도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구요. 집값이 결국 렌트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집값이 오르는 큰 이유중 하나로 주택공급부족을 꼽고 있고 그래서 몇몇 주에서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등등) zoning law에서 주택 사이즈 상한선을 내리는 것들이 시행됬구요. zoning law는 주로 지방정부에서 정해서 시행하니 그곳의 경제 상황, 이해관계등에 의해 정해지는 듯 합니다.
저는 텍사스주에 살아봤고 지금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데 아무래도 텍사스주는 오스틴을 제외하고는 보수쪽 지지자가 월등히 많은 레드 스테이트이고 워싱턴주는 인구수 대다수가 모여있는 지역이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 블루 스테이트여서 사회복지나 정책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소 차이를 보이긴 합니다. 그런 요소들이 지역정부의 zoning law에도 영향을 줄 듯 해요.
집값 자체는 텍사스가 타지역에 비해 많이 싼 편이지만 꽤 많이 오른 것도 사실이고 보유세가 높은 주가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그탓에 은퇴한 사람들이 작은 주택을 선호하게 될 수 밖에 없지 싶어요. 보유세가 실제 주택 시세에 맞춰 매해 오르는 연퇴연금이 풍족하지 않은 일반 은퇴자들에게 보유세는 큰 짐입니다. 그런 것을 유지하기 힘들고 월세도 버거워 장기간 자신의 차에서 (캠핑카같은 것 말고 일반 자동차) 사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 인터뷰해서 올리는 유툽 시리즈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길에 있는 홈리스까지는 아니라서 직장있는데 집을 구할 만큼은 벌지 못해서 인 경우구요. 사는 게 어디나 녹녹치는 않은 것 같아요.
37. 저도
'25.2.16 7:17 AM
(73.97.xxx.114)
이번 올리버 유툽 봤어요. 아무래도 본인 경험이다 보니 텍사스에 한정되있고 그중 좀 더 외곽에 한정된 부분이 있어서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석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맞는 부분들이 많은 얘기들이라고 생각했어요.
CNN 기사인데 zoning law에 대한 얘기가 집값 안정화와 관련되서 나와요. https://www.cnn.com/2023/08/05/business/single-family-zoning-laws/index.html
애초에 zoning law가 주택단지바로 옆에 공장들이나 생활에 악영향을 주는 것들이 들어와서 주거환경이 악화되거나 주택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생겼고 이후 그걸 유색인종이민자들이나 경제적 빈곤층이 특정 주택지역에 들어오는 것을(그게 집값에 악영향을 준다고 본 거구요) 막기위해 zoning law가 악용됬던 것도 맞고 그래서 위헌 판결 받은 것도 맞네요. 그후 집 크기나 집형태에 제한( 타운하우스같이 여러세대가 한 건물에 거주할 수 있는 것이 멀티 패밀리형태인데 그걸 특정지역에서는 제한하고 일반 싱글 패밀리 홈 형태만 건축할 수 있게 제한 하는 등)을 두는 zoning law들이 대부분의 곳들에서 생긴 것도 맞구요.
미국의 집값이 최근 10년간은 대부분 지역에서 꾸준히 우상향(잠깐 등락이 있었던 곳도 있지만 크진 않았지 싶구요)해왔다고 기억해요. 현재도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구요. 집값이 결국 렌트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집값이 오르는 큰 이유중 하나로 주택공급부족을 꼽고 있고 그래서 몇몇 주에서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등등) zoning law에서 주택 사이즈 상한선을 내리는 것들이 시행됬구요. zoning law는 주로 지방정부에서 정해서 시행하니 그곳의 경제 상황, 이해관계등에 의해 정해지는 듯 합니다.
저는 텍사스주에 살아봤고 지금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데 아무래도 텍사스주는 오스틴을 제외하고는 보수쪽 지지자가 월등히 많은 레드 스테이트이고 워싱턴주는 인구수 대다수가 모여있는 지역이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 블루 스테이트여서 사회복지나 정책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소 차이를 보이긴 합니다. 그런 요소들이 지역정부의 zoning law에도 영향을 줄 듯 해요.
집값 자체는 텍사스가 타지역에 비해 많이 싼 편이지만 꽤 많이 오른 것도 사실이고 보유세가 높은 주가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그탓에 은퇴한 사람들이 작은 주택을 선호하게 될 수 밖에 없지 싶어요. 보유세가 실제 주택 시세에 맞춰 매해 변하기때문에 이렇게 주택가가 계속 오르면 은퇴연금이 풍족하지 않은 일반 은퇴자들에게 보유세만으로도 큰 짐입니다. 은퇴자뿐 아니라 저소득층에게도 거주비용은 부담이 이래저래 크죠. 극단적인 경우 그런 것을 유지하기 힘들고 월세도 버거워 장기간 자신의 차에서 (캠핑카같은 것 말고 일반 자동차) 사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 인터뷰해서 올리는 유툽 시리즈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길에 있는 홈리스까지는 아니라서 직장있는데 집을 구할 만큼은 벌지 못해서 할 수 없이 자기 차에서 사는 경우구요. 차에서 살다보니 샤워같은 일상의 것들 또 안전하게 주차할 곳을 찾는 것등등 다 어려워 보였어요. 사는 게 참 녹녹치는 않은 것 같아요.
38. 당산사람
'25.2.16 11:05 AM
(121.157.xxx.205)
올리버쌤이 직접 알려주는게 아니고, 30여년간 건축가였던 아버지와 인터뷰를 통해서 왜 작은 집이 드문 건지, 왜 큰 집만 짓는지를 알려주는 겁니다.
아버지는 30여년간 집 짓는 일을 했으니 미국 사정을 잘 아시겠죠.
39. ᆢ
'25.2.16 11:09 AM
(59.26.xxx.224)
저도 그 영상 봤어요. 놀랍더라구요. 집짓는 최소평수 즉 권장평수가 있다는게. 땅덩이 넓어서 크게 짓나 했더니 법이 그래서 그렇게 지을수밖에 없는거. 그 법 생긴 이유가 노예제도 없어지며 흑인들의 이동때문에 흑인,유색인종 즉 가난한 이들이 백인들 주거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였다니 더 놀랍고.
올리브샘 미국 애기 들어보면 집 지니고 미국서 사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 자체로 중산층. 집세금,집보험 어마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