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글 원글님 냥이행동보면 감이 잘 안와서요..ㅋ
저도 냥 집사 7년째인데 똥,오줌
사람 변기로 해결하고 한번도 딴곳에 실수한적 없고
모래없이 쭉 7년입니다
어쩌다 화장실 안에 사람있으면 밖에서 기다렸다
차례되면 들어가서 볼일보고
집 인테리어 깨뜨리거나, 찢거나, 스크레치낸적
전혀 없고,스크러쳐 한군데만 해놨는데도 꼭 거기가서긁고 놉니다.
캣휠도 하루 서너번 사람 런닝머신운동하는것처럼 매일 이용하고 몸매관리 차원인지?ㅋㅋ 아주 날씬 유지중이요
발톱자를때도 순순히 응하고, 차태울때,
심지어 비행기로 미국(총6회)10시간 넘게 갈때 기내로 태우는데도 한번도 울거나 소리낸적없고..
옆에 탄 사람조차 냥이 있는지 모를정도로 ㅋ
그렇다고 얘가 순둥이냐면 절대 아니고요
경우에 따라 하악질 장난아니고,
누가오면 옆에와서 친한척?
어찌나 수다장이인지
껌딱지처럼 집사 따라다니며 잔소리해요
매일 집안에서 우다다 막 야생처럼 뛰어
다니기도하는데 신기하게 완전 곡예예요
어떻게 저렇게 잘 피하고 집사가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안하는지 ㅋ
오죽하면 고양이 싫어했던 남편과 친척들이 다들 완전 냥이 광팬되어서 이뻐죽습니다
사람 언어만 사용못하지 그외엔 ㅋ
처음엔 다른 냥이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저같은경우 한마리만 있어서 그런건지
냥이도 다 랜덤 같긴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