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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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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들선호가

ㅁㄴㅇㅎ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25-02-14 23:45:11

약간은 그대로 좀 남아있지 않을까요

이건 사람마다 개인차 있겠지만

원래 아들 원하던 지인

딸인걸 알고는 많이 울적해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딸 너무 귀여워하지만

그래도 은연 중에 아들 선호하는 모습

약간 남아 있지 않나요

근데 이게 왜그럴까요

전 딸이 좋던데

딸없는 집 보면 좀 에구 그엄마 좀 아쉽겠네 그런생각들던데요

IP : 61.101.xxx.6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11:46 PM (106.101.xxx.130)

    원글님은 딸이 더 좋은 것처럼 그분은 아들이 좋은가 보죠.
    이유가 있어야 되나요?

  • 2. ..
    '25.2.14 11:47 PM (118.235.xxx.205)

    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아들 선호하는 거 실제로는 한 번도 본 적 없어요
    지인에게서 자기 엄마가 딸 둘 낳고 아들 하나 더 낳으려 했는데 아빠가 정관수술 하고 왔다는 얘기 들은 것 빼고요

  • 3. 아들딸
    '25.2.14 11:48 PM (58.29.xxx.96)

    다있는데
    아들이 아무짝에 쓸데가 없어도 호신구 역활을 합니다.
    든든함이 있어요 남자라구

  • 4. 개취
    '25.2.14 11:52 PM (39.117.xxx.171)

    저는 아들 낳고싶었어요 다행히 아들 낳았고
    그냥 개인 선호도 차이같기도 하고..
    근데 아들딸 전부 갖고싶어하는게 대부분같아요
    지인 둘째 임신때 성별물어보니 모른다고 자긴 아들싫다고 하더니 딸이었던거 알아서 그런거였고 셋째 아들로 낳더군요
    다른 지인 시댁이 둘째도 딸낳으면 재산 안준다고 아들 낳길바랬구요
    친구 딸 좋아한다고 했는데 둘째도 딸이란 얘기들은날 남편이랑 자기 둘다 말이 없어졌다고

  • 5. . ..
    '25.2.14 11:5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 둘. 고등학생인데,
    거의 20 여년 동안 제주위에선 아들선호 못 봤어요.
    요즘은 다들 딸 원하던데요.

  • 6. ...
    '25.2.14 11:55 PM (39.125.xxx.94)

    10여년 전까지는 아들선호, 아들부심 있었는데
    요즘 신생아들도 남아선호가 있나요?

    대를 이으려고? 제삿밥 얻어 먹으려고? 사업 물려주려고?
    성씨 물려주려고?
    왜일까요

  • 7. 아들둘엄마
    '25.2.14 11:55 PM (116.39.xxx.97)

    정말 딸 엄마들 하나도 부럽지가 않은데
    딸 엄마들을 엄청 부러워할거라는 신념이 있드라구요
    부럽다 좋겠다 소리 기필코 듣고 싶어해요
    왜들 그래요?
    미안하지만 정말 노관심

  • 8. ..
    '25.2.15 12:00 AM (211.36.xxx.57)

    아직도 딸은 이뻐만하고 재산이나 교육집중은 아들에게 해요

  • 9. ..
    '25.2.15 12:03 AM (223.62.xxx.156)

    아직도 딸은 대학 안보내고 아들만 교육시키나봐요

  • 10. 아들이 더
    '25.2.15 12:09 AM (223.38.xxx.254)

    든든하고 좋아요ㅎㅎ

    개인 차이겠지만요

  • 11. ㅇㅇ
    '25.2.15 12:09 AM (210.96.xxx.191)

    그냥 좋아하는 성별이지... 그게 아들선호?
    요새는 없을겁니다. 딸들 부모가 더 편해하더군요. 결혼시 돈 덜든다고

  • 12. ..
    '25.2.15 12:09 AM (211.36.xxx.141)

    교육집중을 대학교육으로 알아듣는건 문해력이 낮은거죠

  • 13. 아들선호사상
    '25.2.15 12:14 AM (14.36.xxx.215)

    팽배한 시절에 태어났어도 부모님이 딱히 남동생만 눈에 띄도록 차별했다거나 아들에게만 재산 교육 몰빵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데 요즘도 아들선호 사상이 있군요 아들이라서 특별히 좋겠구나 할만큼 부러운 아들들이 없었고 그렇다고 딸부심도 없고.. 자식은 그냥 제앞가림 잘하고 자기인생 잘사는 자식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 14. 아마도
    '25.2.15 12:1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둘낳는 세대가 지나고 무자식인 세대인데...
    한둘낳았을때부터가 없어지는 추세로 보임.

  • 15. kkkk
    '25.2.15 12:21 AM (61.255.xxx.179)

    그냥 자녀 성별 선호죠
    저도 아들 원했고 아들 낳았어요

  • 16. 대단한
    '25.2.15 12:28 AM (175.116.xxx.118)

    원구의 딸 부심....

    듣다 듣다 아들 좋아하는 게 이상하다는 얘기까지 듣는구나

    세상에 중심은 나네

    내 생각이 다 옳고....

  • 17. 아들 선호가
    '25.2.15 12:28 AM (223.38.xxx.166)

    왜 없어요

    저도 아들 원했고 아들 낳았어요222222

  • 18. ..
    '25.2.15 12:33 AM (211.169.xxx.199)

    아들 선호하면 안돼요?

  • 19. ㅋㅎ
    '25.2.15 12:39 AM (66.169.xxx.199)

    짬뽕 좋아하는 사람, 짜장 좋아하는 사람, 둘 다 좋아하는 사람.
    아들, 딸도 그냥 개인적 선호도 차이 아닌가요?

  • 20. 저는
    '25.2.15 12:43 AM (218.37.xxx.225)

    남매 키우는데 아들 좋은점이 딸보다 돈이 덜 든다는거
    잔짜 딸 키우는거 돈 많이 들어요..ㅠㅠ

  • 21. ㅇㅇ
    '25.2.15 1:17 AM (211.62.xxx.206)

    딸 선호하면 정상이고 아들 선호하면 비정상인가요?
    지 자식이면 아들이든 딸이든 다 이쁜게 정상인거죠.

  • 22. 있는집들은
    '25.2.15 3:21 AM (61.82.xxx.228)

    여전한 아들선호.
    물려줄게 많아서인가보다 해요.
    딸주면 남주는것 같아서?

  • 23. ..
    '25.2.15 3:23 AM (175.119.xxx.68)

    아들 싫어했는데
    남의 집 아들들 보면 든든해 보여 약간 부러워요

  • 24. ...
    '25.2.15 4:00 AM (61.43.xxx.71)

    딸 선호는 괜찮고
    아들 선호는 문제인가요?

  • 25. 왜요
    '25.2.15 4:16 A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아들 낳고 싶었고 아들 낳아서 좋았어요

  • 26. 왜요
    '25.2.15 4:19 A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아들 낳고 싶었고 아들 낳아서 좋았어요
    딸 갖고 싶은 생각 별로 없었어요
    문젠가요

  • 27. 왜요
    '25.2.15 4:25 AM (211.234.xxx.227)

    아들 낳고 싶었고 아들 낳아서 좋았어요
    딸 갖고 싶은 생각 별로 없었어요
    왜 아들 선호가 문제죠?

  • 28. 하하
    '25.2.15 4:33 AM (61.43.xxx.163)

    대놓고 딸 선호는 정상이고
    아들 선호하면 비정상인가요?

  • 29. 개취
    '25.2.15 4:53 AM (68.228.xxx.10)

    원글님이 딸 선호하듯 아들 선호하는 사람도 있어요.
    모든 사람이 무조건 딸을 선호하는건 아니에요.
    이정도의 딸 부심 가진 사람이 옛날에 남아선호하던 엄마들과 뭐가 다른거에요?

  • 30. 지금까지
    '25.2.15 6:06 AM (70.74.xxx.128)

    딱 한 명 봤어요 젊은 세대 중에서요.
    학력이 낮고 똑똑하지는 않은 사람이었어요.

  • 31. ㅇㅇ
    '25.2.15 7:17 AM (14.5.xxx.216)

    아들 선호 사상은 그냥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가 아니라
    아들은 꼭있어야 한다 아들은 필요하다는 생각인거에요
    거기에 딸은 없어도 되는 잉여인간 취급을 받게되는거죠
    아들이 나를 지켜주고 보살펴줄거라고 의지하는거죠

    요즘 딸이 예쁘다 딸키우는 재미가 있다와는 다른 개념이죠
    제친구는 딸둘 낳아서 잘키우다가 막내 아들 낳았는데
    어린 아들 보면 든든하다더군요 아직 아기인데요
    재산과 노후를 지켜줄거라는 믿음이 있나봐요

  • 32. ....
    '25.2.15 7:35 AM (175.223.xxx.108)

    아들 선호가 문제였죠.
    아들 선호때문에 딸 감별해서 낙태하고
    아들선호한 사람들이 남의 딸 며느리로
    들어왔을때 아들 시녀쯤으로 여기던 시절이
    한 백년 전쯤 돼요?
    지금도 지방쪽으로 조금만 가면 여전해요.
    티를 못 내서 그렇지.
    정말 순전히 기호 선택이면
    아들 선호가 왜 문제냐고 당당하게 얘기하겠지만.

  • 33. ...
    '25.2.15 7:54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옛날의 아들선호는 기호가아니라 사상이었잖아요
    무조건 아들을 낳아야한다 대를 이어야된다
    그게 엄마만의 단순선호가 아니라
    집안어른의 기대, 압박, 강요, 못낳으면 무시, 심지어 퇴출 까지 다 있으니
    엄마들이 "살려고" 성감별 낙태까지 가서 성별이 기울어지고 짝없는 남아, 결혼못한 미혼남들이 속출한거잖아요.
    요즘 딸이 더 좋다는 건 엄마스스로의 성향에 의한 선호일뿐
    (게다가 아들선호하는 엄마도 당연히 있구요.)
    누가 이래라저래라가 없잖아요.
    (자식성별은 남자의xy가 정한다는 상식의보급화도 한몫)
    성감별에 의한 낙태가 없으니 사회적부작용도 없다는게
    옛날아들선호와 지금 딸선호의 차이죠.

  • 34. ...
    '25.2.15 7:5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옛날의 아들선호는 기호가아니라 사상이었잖아요
    무조건 아들을 낳아야한다 대를 이어야된다
    그게 엄마만의 단순선호가 아니라
    집안어른의 기대, 압박, 강요, 못낳으면 무시, 심지어 퇴출 까지 다 있으니
    엄마들이 "살려고" 성감별 낙태까지 가서 성별이 기울어지고
    결국 짝없는 남아, 결혼못한 미혼남들이 속출한거잖아요.
    요즘 딸이 더 좋다는 건 엄마스스로의 성향에 의한 선호일뿐
    누가 이래라저래라가 없잖아요. 게다가 아들선호하는 엄마들도 당연히 있고.
    (자식성별은 남자의xy가 정한다는 상식의보급화도 한몫했다고 봄)
    성감별에 의한 낙태가 없으니 사회적부작용도 없다는게
    옛날아들선호와 지금 딸선호의 차이죠.

  • 35. ...
    '25.2.15 8:00 AM (115.22.xxx.169)

    옛날의 아들선호는 기호가아니라 사상이었잖아요
    무조건 아들을 낳아야한다 대를 이어야된다
    그게 엄마만의 단순선호가 아니라
    집안어른의 기대, 압박, 강요, 못낳으면 무시, 심지어 퇴출 까지 다 있으니
    엄마들이 "살려고" 성감별 낙태까지 가서 성별이 기울어지고
    결국 짝없는 남아, 결혼못한 미혼남들이 속출한거잖아요.
    요즘 딸이 더 좋다는 건 엄마스스로의 성향에 의한 가벼운 선호일뿐
    누가 이래라저래라가 없잖아요. 게다가 아들선호하는 엄마들도 당연히 있고.
    (자식성별은 남자의xy가 정한다는 상식의보급화도 한몫했다고 봄)
    딸못낳았다고 낙태하는 극단적경우는 없으니 어떠한 사회적부작용도 없다는게
    옛날아들선호와 지금 딸선호의 가장 큰 차이죠.

  • 36. 아들딸
    '25.2.15 8:16 AM (73.221.xxx.232)

    아들이 좋다 딸이 좋다 어떤점이 더 낫다 어쩌구 저쩌구 부모들끼리 싸워봐야 자식들은 부모에게 노관심. 아들이건 딸이건 요즘은 재산 물려주고 빨리 죽어줘야 좋은 부모지 늙어서 징징대고 들러붙고 병수발해달라 놀아달라 하면 자식들 다 싫어해요

  • 37. ...
    '25.2.15 8:21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대로 아들 선호는 사상인데 그렇게 쉽게 없어질리가요.
    저 50대인데 딸만 낳았다고 시어머니한테 이혼 얘기까지 들었어요.
    저보다 조금 위의 연배중 아들 낳으려고 낙태를 세번이나 한 사람을 알아요. 심지어 좋은 학교 나온 교사였어요.
    저보다 어린 누구는 역시 첫째 둘째 딸 낳고 죄송하다고 빌었고 결국 한번의 낙태 끝에 셋째는 아들을 낳았어요. 역시 좋은 학교 나온 엘리트고 부자에요.
    뭐 이런 사례는 너무나 많아서 말로 다 할 수 없네요.
    저희 세대라 그렇다고요?
    지인의 며느리 아들 낳았는데, 내가 아.들.도 낳았는데 시가에서 뭐도 없다고 서럽다고 난리 쳤다는 얘기 들은게 얼마 안됐네요.

  • 38. 행복한새댁
    '25.2.15 9:00 AM (125.135.xxx.177)

    저 아들 셋인디 딸 낳으려다가 이렇게 됐어요.. 케바케사바사

  • 39.
    '25.2.15 10:10 AM (1.225.xxx.35)

    주변에 젊은 아기엄마들, 의외로 아들 바라더라구요
    노후 의탁? 이런거 당근 아니구요.
    신도시삽니다

  • 40. ....
    '25.2.15 10:52 AM (180.69.xxx.82)

    아들없는집에 대놓고 아들하나 없어서 어떡하냐
    난 아들이 좋다 아들선호한다
    뱃속에 딸이라서 울었다

    이런말 대놓고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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