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4 8:42 PM
(58.122.xxx.134)
강릉은 밤늦게까지 가게 영업하는곳은 교동쪽입니다.
시내는 구시가지로 8시만 되면 셔텨 다 내리지않나요?
강릉 떠나온지 7년정도 됐는데. 서울살다가 강릉 첨 갔을때 너무 적응 안됐어요ㅡ 7시만 돼도 주변이 가게문 다닫아서 썰렁.
그런데 코로나 이후 전국 어디를 가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9시만 돼도 파장분위기네요.
2. 그럼
'25.2.14 8:46 PM
(110.70.xxx.200)
교동쪽은 저녁에도 괜찮은가보군요
시내쪽은 겨울이라 더 그런건지
저는 7시 이전부터도 이미 썰렁 음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교동쪽에 가봐야겠군요
괜찮으면 머무는곳도 그쪽으로 하고요
3. ..
'25.2.14 8:59 PM
(125.248.xxx.36)
90년까지 강릉 살았는데 그때 시내가 미어지게 사람 늦게까지 많았어요. 지금 교동택지에 젊은 아이들 몰리고 시내는 중앙시장이나 관광객 있어요.
거긴 관광지라 덜해요. 다른 중소도시는 진짜 심각하게 가게도 비어갑니다
4. ㅡㅡㅡ
'25.2.14 9:01 PM
(118.235.xxx.218)
요즘은 서울도 일부지역은 그런거 같아요 진짜 인구가 줄어드나 봐요;;;
5. .......
'25.2.14 9:13 PM
(211.234.xxx.135)
저 아래 글 쓴 사람인데 저 지금 교동에 있어요. 여기가 시내고 오늘은 특히나 발렌타인 불금인데 사람 없어요.
평일엔 안봐도 더 심하겠죠.
이 많은 가게들이 죄다 적자일듯요
6. 에고
'25.2.14 9:16 PM
(110.70.xxx.200)
교동도 그렇다니
강릉 다 그런가봐요
1년 살기 하고 좋으면
강릉서 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심난스럽네요
7. 서울도
'25.2.14 9:21 PM
(117.111.xxx.230)
번화가 아니면 인적이 드물어 무서워요
8. 강릉
'25.2.14 9:33 PM
(211.234.xxx.75)
안가기로 결심했어요
권성동 때문에ㅠ
강원도 도민들도 알아야 해요
9. ᆢ
'25.2.14 9:36 PM
(116.121.xxx.223)
강릉 좋아하는 곳인데
저도 이제 가기도 싫어요
10. ㅡㅡㅡㅡ
'25.2.14 9:51 PM
(61.98.xxx.233)
서울도 대부분 아파트 주택가들 마찬가지에요.
11. ㅇㅇ
'25.2.14 9:53 PM
(106.101.xxx.35)
강릉 봄되면 가려고하는데
12. 음
'25.2.14 9:56 PM
(124.49.xxx.205)
지방은 밤되면 아무래도 그래요 춘천에 갔을 때도 길에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13. ..
'25.2.14 10:14 PM
(58.122.xxx.134)
강릉.. 관광객 빠져나간 일요일오후 강문이나 안목 커피숖에서 여유로이 커피마시던 원주민일때가 그리워요.
14. ..
'25.2.14 10:16 PM
(1.235.xxx.206)
할 게 없어요. 씨마크랑 라카이 다녔는데..진짜 할 게 없어요. 여름에도 물 너무 차가워서 입수도 못하고..ㅠ
15. 음
'25.2.14 10:59 PM
(118.235.xxx.180)
서울 대부분은 아니죠.
어디가 그럽니까
16. 음
'25.2.15 7:23 AM
(218.158.xxx.69)
서울도 8시에 아파트주변 한적하고 학원가만 부모들 셔틀대기하느라 붐비고 지방은 재작년에 관광객도 많은 중심 시인데도 앞에 8차선있는 변두리여서인지 몰라도 7시 좀 지난 2월이었는데 겨울이라 밤이 금방 내려앉는데 덩달아 인적도 드물어서 뭐지싶었던.....
전반적으로 전철역주변정도나 그래도 늦게끼지 좀 번잡스럽고 그외엔 다들 침체기인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