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자가 탐정 같은 남자에게 자기 네스프레소커피가
없어졌다고 하거든요
남자가 뒤돌아보면서 눈을 부라리는데
김고은이 쇼핑백에 커피캡슐을 쏙 넣으면서 샐쭉 웃어요
이거 김고은이 남의 것 가져간거에요?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맛있다고 말하고 싶어도 쫌,
외국여자가 탐정 같은 남자에게 자기 네스프레소커피가
없어졌다고 하거든요
남자가 뒤돌아보면서 눈을 부라리는데
김고은이 쇼핑백에 커피캡슐을 쏙 넣으면서 샐쭉 웃어요
이거 김고은이 남의 것 가져간거에요?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맛있다고 말하고 싶어도 쫌,
15년전부터 조지클루니 시절부터 네스프레소 광고 컨셉이 그랬음. 몰래 뺏어가고 훔쳐가고
서로 훔친거 아닌가요?
캡슐 훔치면서 요리에 들어가는 초록이파리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떨어뜨려놓고 가요. 범인이 요리사라는거 힌트준건가봐요
훔치는 설정의 제품은 안사고싶네요
요리사도 훔치고 싶은 맛이라는 메세지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