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어요
1박 하고 내일 가는데
시내에서 저녁 먹고 가볍게 한잔하고 들어가려고
먹자골목 돌아보는데 오늘 발렌타인데이에 불금인데
텅빈 가게도 수두룩
있어도 한가게당 한테이블 정도
권성동이 떠올라서 손절한건지
여러번 와봤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봅니다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어요
1박 하고 내일 가는데
시내에서 저녁 먹고 가볍게 한잔하고 들어가려고
먹자골목 돌아보는데 오늘 발렌타인데이에 불금인데
텅빈 가게도 수두룩
있어도 한가게당 한테이블 정도
권성동이 떠올라서 손절한건지
여러번 와봤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봅니다
속초도그렇고
지방경제 다즉었어요
겨울이니 더 하죠.
특히 강릉은 생각보다 할 것도 없고, 까페만 주구장창 갔던 기억;
커피콩 원산지도 아닌데 왜.....ㅡ.ㅡ;
그럴 거예요
늘 이 맘 때면 한산했어요
연휴나 휴가 때는 숙소 못구해요
이번 설 연휴에도 방이 없더만요
계절이 계절이잖아요.
지난 봄철 벚꽃 필 때 갔더니 맛집 앞에 주차난,대기줄로 북새통이었어요.
남의 동네 가서 망한 동네라니.
정치병자들 강릉 불매 외치더니
망한 동네 같아서 좋으세요?
남의 동네 가서 망한 동네라니.
정치병자들 강릉 불매 외치더니
망한 동네 같아서 좋으세요?
날씨 풀리고 나들이철 되면
또 북적북적할테죠.
강릉시내가 그러고 택지쪽은 번화해요 ㅋ
강원도 좋아하고 자주 갔는데
사실 국개의원 땜에 저희 가족은 덜 가긴 해요
굳이. 거기 가서 돈 써주기 싫더라구요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지방에 사람이 훨씬 적어서 서울 살다 가면 그렇게 느끼는 거죠
겨울의 한적함을 즐기고 오세요
강릉뿐만아니고 서울외에 전국적으로 비슷한것같아요.
술집이나 번화가는 젊은 사람들이 소비층인데
전국이 노령화로 자영업자들 다 죽어 나가는중인것 같아요.
연애도 안해서 무슨무슨 기녕일도 다 망하고
크리스마스때 빈방도 넘친다고하더라구요.
저희는 일부러 한적한 시즌에 자주 갔었는데
안간지 몇달됐네요
지방이 다 그렇죠뭐
지방 여행 가봤더니 여행지는 섹당 퀄리티가 진짜 너무나 형편없어서 다시는 방문하고 싳지 않더라구요...그딴식으로 하니 누가 지방을 여행하려 할까요.
차라리 대도시 서울 부산 이런덴 그냥 아무 가게나 가도 기번은 해요..
강릉 해변근처 구글평점 좋은데 가서 두부가 맛집이라 해서 두부요리 시켰더니 와 진짜 이건 개 사료만도 못한 수준.
제주도 마찬가지로 구굴평점 좋은데 가서 소고기 국밥 시켰더니 고기가 질기다 못해 거무줄 씹는 경험. 이런건 꼭 지방 관광지 가면 겪어요..
그러니 지방에 아무도 안가고 다들 해외로 나가고 말지.
지방은 다 그렇지 않나요?
세종시도 주말만 되면 깜깜하다는데
세종시도 망했나요?
여수도 관광지 근처 식당.
줘도 안먹을 음식.
맘잡고 지방 여행갔다가 뜨악한 경험 한다음 부산 아무데나 들어가서 우동 먹는데 기본만 하는데도 여수에서 너무 형편없었던 경험에 감동받음. ㅎㅎ
그 이후로 지방 볼것도 없는데 안내려가고 그냥 해외여행으로 다님.
구정 지나고 제주도 갔는데
저도 너무 한산함을 느꼈는데 다니기는 좋았죠.
저 아줌마 맨날 이재명만 따라다니길래 뮨파인줄 알았더니 국힘 지지자인가봐요. 이재명 싫어하면 2찍이냐고 부들거리더니 갑자기 강릉 이야기에 정치병자 운운하며 긁히네요. ㅎㅎㅎ
국힘지지자였네.
강릉이 시가라 일년에 몇번 가는데 다들 강릉 와서 어디가고 뭐먹는지 모르겠어요
맛집도 없고 갈데도 없는데...
강릉 자주 갔었어요. 이제 다른데 가요. 모래알 같은 저 하나지만 주변에 저같은 맘 가진 사람 제법 있더라구요.
잡곡 하나 살때도 산지 확인하고 사요.
이 좁은 땅에서 내 이러랴 싶다가도 그쪽 보면 혈압 올라요.
일본처럼 해외여행 어려운 시대가 오면 좀 살아나겠죠
강릉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강릉 속초를 참 사랑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점점 찾아온 손님들을 등쳐먹으려는 분위기?,,,
같은것들이 점점 더 심해지더라고요,,, 당연히 바닷가니까,, 신선한 해산물 합리적으로 먹어보려는게
제 욕심일까요?,,, 서울보다 비싼 해산물들 집에,, 기가차서,ㅎㅎ
이젠 그냥 제주나 해외로,,가요,, 강릉엔 안갑니다.
강원 관광재단에서ㅜ인사왓더래구요.. 많이 오라고...ㅠㅠ 지방 경제는 좀 잘나가다 싶다가도 어느새 수그러드나봐요
남의 지역 갖고 망한 동네 운운하는 인성에 놀라 클릭했다가
정치병... 고개 끄덕하고 갑니다
싫어서 진짜 가고싶지 않을 정도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계엄 이후에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나고 토나와요.
관광객 상대로 한탕주의도 정도껏해야지..
그렇게 관광객 등쳐먹으면서 지방에 아무도 여행 안온다고 울상... 여행뿐 아니라 가서 살기도 싫어질 정도로 정나미 떨어짐. 서울 부산 이런 대도시 아님 다른 곳들은 볼것도 없음.
겨울엔 서울 빼곤 어딜가든 한적한 것 같아요.
솔직하 자기나라 여행 뭐 새로울게 있어요
밥값이라도 먹을만해야죠
지금 속초인데 어딜가나 사람 많던데요
원글님 없는곳만 다니신듯
평일 호텔도 바글바글 조식 때 놀랐어요
서비스 충족 안되면 안가는 세상이예요
변해야 살아남아요
그렇게 다들 수도권으로만 몰리고
지방엔 놀러가지도 않고
서울 및 인천, 경기도에만 복작복작.
근데 또 그 수도권도 웬만한 데는 한산하구.
거의 서울 강남만 번화하게 살 듯.
141.0. 저랑 완전반대로 경험하셨네요ㅎㅎ 같이 간 사람들이 여수로 넘어가니 밥먹는거 같다고 하던데.. 암튼 강릉만 그런게 아니고 강남 종로 이런 번화가 1층 2층 임대프린트 붙은체로 비어있는거보면 무서워요
저희집도 남편이 강원도 좋아해서 강릉속초 자주 갔는데
국짐 국회의원 알고 진짜 정떨어지더라구요.
가면 갈수록 음식도 가격은 오르고 질 떨어지더라도 가족들 좋아해서 갔는데 작년부터 진짜 안 가게 되네요.
저도 국짐 사람들 사기치고 뻔뻔한 거 지지자들도 동급이라 징글징글해서 그 동네에서 돈 써주기 싫더라구요
정치얘기로 열폭하다니 웃겨증말
정치성향 안맞은 경상도에서 탈출하는게 소원이구만
보수도아닌것들이 보수인척 가증스러
투표만 그따위로 하지 않으면 저도 몇 번 더 놀러갔을걸요
예전에 수도를 세종으로 옮겨 지방소멸을 막아보자 했을때
--사실 세종시는 박정희때부터 생각의 씨앗이 뿌려졌었는데 노무현때 본격화되었죠
--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관습법 --서울이 수도다 ---라는 단어로
결국 무산되었어요
지금 지방소멸은 그 여파도 있는것 같아요
윤석렬 들어서서 아예 북한과 단절이 깊어졌죠
남은 남대로 북은 북대로 따로살자
트럼프 들어서서 북한에 리조트 눈독들이는 트럼트라면
남한 빼놓고 김정은과 투샷 찍어서 뉴스거리 만드는 사진 나올지도 몰라요
지금 계엄찬성세력들 --탄핵반대세력--국민의힘 당 세력이
그래도 남으면
지방은 점점 더 소멸될거예요.
제살깎아먹으면서도 국민의 힘에 투표주는 지방사람들
어리석은거죠.
국개의원 땜에 저희 가족은 덜 가긴 해요
굳이. 거기 가서 돈 써주기 싫더라구요222
권성동 지역구
강남도 뒷골목 들어가면 불경기에 상권 망해가는거 보여요.
몇년전 강릉여행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언제나 갈까 기회만 노리는 남쪽지방사람입니다.
풍광도 좋았고 음식들도 맛있었는데
그새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요?
부산 갔었을때 곰장어에 속상하고
김밥천국보다 못한 된장찌개에
실망했던 기억도 있긴합니다.
강원도 가고픈곳이 너무 많은데
이런 글 읽으니 움츠러드네요.
82에 강릉 사는 사람도 많을텐데 다들 한심하네요.
그렇게 정치가 좋으면 전라도 가서 나랏돈 뿌리지 말고 지지자들 돈 뿌리시던가.
전라도 지역 경제라도 좀 살게요
1박하고 망했다는 정치중병
남의 동네 가서 망한 동네라니.
정치병자들 강릉 불매 외치더니
망한 동네 같아서 좋으세요?
날씨 풀리고 나들이철 되면
또 북적북적할테죠.2222
“제주, 이러다 진짜 망할라?”
관광객 급감·소비 위축·고용 불안.. 이제 ‘떠나는 섬’ 되나
https://v.daum.net/v/20250214154533834
내수가 죽었는데 어딘 들 ..
정치는 생활이고 관심 갖는 게 당연하거늘
정치병이란 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은 주로 2찍이더라고요.
강원도 가지 말고 민족성지
전라도나 가세요~ㅋ
강원도는 갈 사람이 알아서 갈테니
저도 지난해말에 한국에 여행가서 속초갔다가 너무 한산해서 놀랐어요.
그때 당시 항공사고로 해돋이 행사가 다 취소되기도 했었지만, 대체로 식당가가 한산한데다가 일부러 찾아간 식당은 횟집이였는데, 강매도 불편했고 음식도 맛이 별로라 이제 웬만한 맛집은 다 서울에 몰려있는건가 생각하며 왔어요.
가게 손님회전율이 낮으니 오래된듯한 신선도 떨어지는 반찬이나 직원들 의욕없음이 한편으로 이해가 가면서도 좀 씁쓸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속초에 회센타가서
문어쪄서 참기름 찍어서 먹고 회 한접시 먹고 왔는데
넘맛있었는데요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타고 올라가
풍경보니 속이 뻥뚫리던데요
복잡한 도시에선 느낄수 없는 분위기가 넘 좋았어요
매번 해외가는것도 피곤해서 아무때나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국내여행도 저는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7018 | 50대에게 추천 시니어 강사 8 | 50대 | 00:31:43 | 2,628 |
1687017 | 나솔사계 순자 애아빠님 순자에게 양육비좀 더 주세요 12 | ... | 00:30:34 | 3,414 |
1687016 | 나의 완벽한비서 끝났네요 6 | ㅇㄴ | 00:28:57 | 3,696 |
1687015 | 박나래는 눈밑에 점을 심었나봐요?? 5 | .. | 00:23:30 | 5,269 |
1687014 | 동생의 딸을 오랜만에~ 26 | 경남 | 00:16:41 | 8,691 |
1687013 | 아빠가 국정원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아빠 직장 몰랐나요? 34 | .... | 2025/02/14 | 9,408 |
1687012 | 치아교정도 성형으로 인식돼야하는 거 아닌가요? 12 | velvet.. | 2025/02/14 | 2,334 |
1687011 | 트럼프땜에 금값 더 오른다는데 15 | 문득 드는 .. | 2025/02/14 | 4,045 |
1687010 | 일룸 책상은 초등용인가요? 3 | ... | 2025/02/14 | 1,047 |
1687009 | 50중반 뭐하면서 한주를 보내세요 24 | 중반 | 2025/02/14 | 5,171 |
1687008 | 아직도 아들선호가 34 | ㅁㄴㅇㅎ | 2025/02/14 | 3,778 |
1687007 | 보수 텃밭 대구 그거 사람으로 안본다 3 | 대한민국 | 2025/02/14 | 1,541 |
1687006 | 홍장원 이념 떠나서 섹시하지 않나요? 61 | ㅇㅇ | 2025/02/14 | 5,759 |
1687005 | 뉴키즈온더블럭 조나단나잇 11 | .. | 2025/02/14 | 2,927 |
1687004 | 올겨울 보일러 한번도 안틀었어요 36 | ㅇㅇ | 2025/02/14 | 5,381 |
1687003 | 입에 거품이 나오는 사람 16 | .. | 2025/02/14 | 5,273 |
1687002 | 청년주택 9 | 청년 | 2025/02/14 | 1,880 |
1687001 | 금부은수저 질문이요 | … | 2025/02/14 | 618 |
1687000 | '직위 해제' 초등생 살해 교사, 이번달 월급 받는다… 수당도 .. 1 | .. | 2025/02/14 | 4,046 |
1686999 | 무쌍부심 있었는데 나이드니 처지네요 16 | ㅇㅇ | 2025/02/14 | 3,308 |
1686998 | 서울대학교 치과 병원 5 | 맘 | 2025/02/14 | 1,680 |
1686997 | 갈비뼈쪽 미세골절 의심된다는데 복부ct... 7 | ㅇㅇ | 2025/02/14 | 1,066 |
1686996 | 오메가3 L 아르기닌 효과보는 중 5 | ㅡㅡ | 2025/02/14 | 2,435 |
1686995 | 이젠 어떤 예쁜 분을 봐도 설레지가 않네요. 8 | ㅏ | 2025/02/14 | 2,649 |
1686994 | 내 결혼식에 안온 친구 20 | .... | 2025/02/14 | 6,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