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의 혼자놀기 후기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25-02-14 16:48:12

ISFP성향 40대 딩크라 시간은 많은편인데

자연스럽게 오랜시간 인연 만드는 편이라.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는 대학시절 동아리 친구들 외엔 없는 편이네요.

집회사만 오가는 게 굳어져 이제 동네 또래 친구도 없고요.

 

자유로운게 좋아서 혼자 여행 많이해요. 동네 당근에서 운전 연수 구해서 배웠거든요. 한달에 한번 혼자 공유차량 빌려서 경기도 일대다녀오거나  당일 버스여행 쿠x같은데 지자체 지원으로  3-4만원 당일치기 다녀와요. 그러면서 장소 바꿔가는게 기분전환 많이되어요.

기운이 찌뿌둥할때는 여성 전용 찜질방에서 하루종일 지지면서 다소 비싸지만 2-3만원대 갈때도 있구요.

악기연주 로망이라 배우고 싶었는데 20만원대 야마하 전자피아노(이어폰 끼고 실내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 덜렁 사놓고 엄두가 안나서 재처분했고요. 우쿨렐레는 그나마 초보가 독학하기도 쉽고 소리가 작아서 혼자 뚱까뚱까하다보니 유튜브 보고 제주도 푸른밤 연주 까지 왔네요.

동네 꽃시장 있길래  둘러보고  처음에는 구경하다가 한다발씩 사면서 유튜브 따라 포장하니 꽃이 잔가지나 쓰레기가 더많이 나오긴 한데 꽂아놓으면 기분전환이 또 되어요.

수영은 초보인데 강습이 항상 만원이라 수강이 어려우면서 혼자 수영했어요. 수영- 반성-유튜브 보고 자세 교정 찾기- 연습 이런식으로요. 간혹 수영장에서 고수분 있으면 제 자세 봐달라고 해서 조언 구하는 것도 도움도 되더라구요.

 

써놓고 보니 다들 하는 일반적인 거네요 .

저는 이렇게 혼자 놀아요. ㅎㅎ

IP : 223.38.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나
    '25.2.14 4:58 PM (118.176.xxx.35)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향이시네요. 저도 40대 혼자놀아요. 요새는 집에서 운동하고 씻고 차마시고 주로 집에서 노네요 ㅎㅎ

  • 2.
    '25.2.14 5:01 PM (59.16.xxx.198)

    재밌게 사시네요 쓰신거보니 따라해보고 싶어요

  • 3. ㄷㄷ
    '25.2.14 5:09 PM (59.17.xxx.152)

    시간 많으신 게 부럽습니다.
    전 주말에도 매장에 매여 있어야 돼서 시간 내기가 참 힘들어요.
    시간만 있다면 좋아하는 책이나 음악회, 전시회 실컷 보면서 돌아다니고 싶네요.

  • 4. 원글님
    '25.2.14 5:14 PM (125.240.xxx.208)

    정녕 수영을 혼자 독학하셨다고요?
    저도 수영배우는게 로망인데 저희동네도 늘 수영장회원모집 조기마감이라 등록을 할수가없어요
    수영이 유튜브보고 독학이 가능한가요? 썰좀 풀어주세요

  • 5. 저도 딩크
    '25.2.14 5:16 PM (1.238.xxx.158)

    원글님처럼 시간 보내는데도 심심해요.
    회사일에 몰두하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여행 유튜브 영상 찍어 업로드 해볼까 싶어도 관종끼가 없어서 용기가 안나요.

  • 6. Dncbd
    '25.2.14 6:16 PM (116.37.xxx.159)

    저도 수영 호텔수영만 독학했어요. 우아하게? 얼굴만들고 수영하는 외국사람들 좋아보여서 수영장에서 계속 해보니 되더라고요. 다만 체력이 딸려서 한번 쭉 가면 힘들어요. 염색도 혼자하고 강아지 미용도 혼자하고.. 미숙해도 이렇게도 해보고 유튜브도 보다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봐줄만하게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도 집순이 isfp입니다

  • 7. ....
    '25.2.14 6:36 PM (211.235.xxx.227)

    궁금한게 있는데
    Isfp 분들 문자 보내면 읽지도 않는 이유가 뭔가요?

  • 8. 이이
    '25.2.14 6:42 PM (116.37.xxx.159)

    읽는데요? 알림에서 보고 읽씹하는거 아닌가요? 윗님? 그닥 대답하기 싫은거죠

  • 9. ......
    '25.2.14 6:45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반가워요 저도 40대
    혼자 너무 잘놀고 내적충만 느껴요
    ㅋㅋ

  • 10. ......
    '25.2.14 6:45 PM (223.39.xxx.196)

    반가워요 저도 40대 딩크
    혼자 너무 잘놀고 내적충만 느껴요
    ㅋㅋ

  • 11. 오오
    '25.2.14 11:09 PM (116.32.xxx.155)

    수영장에서 고수분 있으면 제 자세 봐달라고 해서
    조언 구하는 것도 도움도 되더라구요.

    혼자 잘 논다고 해서 사회성(?)이 없거나 내성적이지만은 않은가보네요!

  • 12. ??
    '25.2.15 3:33 AM (125.185.xxx.27)

    공유차량이 소카인가요?
    렌트카랑 공유차량 다른가요?

  • 13.
    '25.2.15 10:57 AM (223.38.xxx.132)

    수영을 독학으로만 한게 아니고요. 초보 강습 몇달 듣다가
    자세교정은 유튜브 보고 따로 익혔다는이야기해요.쌩 독학은 아니고요. 수영장 고인물 분들 많아서 물어보면 엄청 신나서 알려주십니다!ㅋㅋ 안물어봐서 그런거죠.
    렌트카는 24시간 빌리는 기준인데 소카나 그린카같은 공유차량은 분단위로 빌릴수 있고 영업시간에 빌리는 구애를 안받아서 편해요.
    친구랑 놀고 싶어도 이제 친구가 없어서 혼자 노는법 배웠구요. 딩크 라서 주변에 비슷한 삶이 없다보니 블로그나 sns통해서 알게된 분도 친구 만들어서 교류해요.
    유자녀무자녀 구분하는건 아닌데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니
    미혼이나 딩크가 어울리기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499 매불쇼에 유시민님 나오세요 3 플랜 2025/02/19 1,054
1676498 고등아이 기숙사 입소하는데 팁좀 팍팍 주세요.. 8 기숙사 2025/02/19 1,179
1676497 김문수 말 잘하네요. 26 ㅇㅇ 2025/02/19 3,046
1676496 보수는 임시정부 계승하고 헌법 수호 합니다!!! 5 0000 2025/02/19 727
1676495 병원 생활 하다보니 간호사 궁금한데요 15 ... 2025/02/19 4,370
1676494 먹고살기 힘든것같아요 ㅜㅜ 50이다되가는데 23 2025/02/19 7,588
1676493 다이아 가격 하락했다는데 실제로도 저렴하나요? .... 2025/02/19 1,104
1676492 세무사 상담료 시간당 10만원 어떤가요? 8 ㅇㅇ 2025/02/19 1,759
1676491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3 ../.. 2025/02/19 1,240
1676490 홍준표 "아들이 속아 명태균에 문자…지금은 의절한 상태.. 16 ........ 2025/02/19 4,016
1676489 전업 직딩 까는게 의미없는게 13 Adad 2025/02/19 1,594
1676488 민주당이 중도보수라니 뭔 소리임? 34 ㅉㅉ 2025/02/19 1,732
1676487 부부간의 믿음 사랑 이런건 없나봐요... 11 ㄱㄱㄱ 2025/02/19 3,103
1676486 나경원 "헌재가 헌법위에 서려고 한다" 21 ... 2025/02/19 2,514
1676485 불면증에 젤좋은건 3 ㄱㄴ 2025/02/19 2,511
1676484 [추가합격] 감사합니다 47 자작나무 2025/02/19 4,845
1676483 돈이 넘치니 여교수도 퇴직하네요 34 부자 2025/02/19 17,051
1676482 전 간호사인데 다른일 하고싶어요 ㅠㅠ 11 .: 2025/02/19 4,835
1676481 생활비 반반 보고 든 생각 19 ... 2025/02/19 5,169
1676480 무선 주전자 물 따르는 부분 어떤걸 사야 1 자꾸 흘러 2025/02/19 786
1676479 조지호 “尹,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 닦달” 4 ... 2025/02/19 3,464
1676478 호수공원 진입로에서 노상방뇨하는 할아버지....... 9 노상방뇨 2025/02/19 1,815
1676477 성수영기자의 메리 카사트 그림 이야기 4 전업 취업 2025/02/19 882
1676476 저희가 외벌이인 이유는.. 8 ... 2025/02/19 3,847
1676475 "대통령 지시" 1번으로 하달, 선관위 침탈.. 5 xiaome.. 2025/02/19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