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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 재혼은 서로가 불행한것 같아요

...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25-02-14 16:26:57

아이가 아기면 서로 정들 시간 있겠지만

친구 아버지가 사별후 

친구 중3 남동생 초6때 재혼 하셨어요

재산도 많은집이라 재혼을 초혼분이랑 하셨는데

그후 새엄마가 아이 한명 더 낳았고요.

그부자집에서

이복동생이랑 차별을 어마어마 하게 받았어요

아버지는 사업한다고 온나라 돌아다니고

한국에 있어도 밤늦게 들어오고 새엄마는

맛있은거 있음 이복동생만 대놓고 챙겨주고요.

용돈도 아버지에게 펑펑 쓴다 이간질하고 너무 서러운 세월 살았는데 

몇년전 아버님 뇌경색 와서 요양병원 있으신데

재산이 이미 새어머니 이복동생이게 다 넘어가 있더래요 

IP : 118.235.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라별꼴
    '25.2.14 4:29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서로 조심하고 잘 지내는 사람들도 있겠죠
    인생 나락간 경우만 보고 끌어오니 그런거고...
    재혼이라 불행한게 아니고
    초혼끼리 결혼해서 파탄도 많이 나서 소송하고

  • 2.
    '25.2.14 4:30 PM (211.234.xxx.80)

    꼭 그런것은 아니에요
    저희 새엄마는 잘 해 주셨어요
    엄마없으면 밥 끼니마다 누가 챙겨주고
    새엄마라 사람들이 도끼눈이지만
    자기자식도 혼 내는데
    새엄마도 힘들었겠다 싶어요.
    전 새엄마 잘 해 주셨고 재혼 추천

  • 3. ..
    '25.2.14 4:30 PM (59.9.xxx.163)

    서로 조심하고 잘 지내는 사람들도 있겠죠
    인생 나락간 경우만 보고 끌어오니 그런거고...
    재혼이라 불행한게 아니고
    초혼끼리도 결혼해서 파탄도 많이 나서 소송하고

  • 4. 바보아닌 이상
    '25.2.14 4: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재취로 들어가 자기챙길건 챙길것같아요.
    타지로 가 나돌아다니고있는데 집지키는건 당연하고
    재산지키는건 안되고는 아닌듯.

  • 5. 바보아닌 이상
    '25.2.14 4: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친구아버지가 사별했는데 새엄마이야기?

  • 6. .....
    '25.2.14 4:45 PM (211.250.xxx.195)

    사람따라 다르고
    남의자식 키우는 그마음이 진짜 대단하다싶어요

    남편후배가 남자가 아들 둘
    여자가 아들하나 데리고 재혼했는데
    여자가 자기아들만 챙겨요
    코로나때 줌수업하는데 자기아들만 노트북사준다하고..
    제가 남자가 ㅂ ㅅ 이라고 욕했어요
    몇배로 힘든게 재혼맞아요

  • 7. ㅇㅇ
    '25.2.14 4:5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내주위 재혼은 다 잘살아요
    의붓 형제도 잘지내고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차별할까 싶네요

  • 8. 많아요
    '25.2.14 5:19 PM (116.122.xxx.136)

    시할아버지 사별 후 처녀재혼
    전처자식들 가방끈짧고 후처가 낳은 자식 대학교나와서 땅부자집 딸만나서 결혼 집안재산 다 상속

  • 9. 워ㆍㄴ
    '25.2.14 5:20 PM (211.58.xxx.161)

    아빠가 재혼하면 새아버지된다잖아요

    처녀가 애둘딸린 남자랑 결혼했을땐 이유가 있는거죠

  • 10. ...
    '25.2.14 5:20 PM (221.151.xxx.109)

    원글님 얘기한 경우는
    새어머니 이복동생은 행복한 케이스 아닐지

  • 11. 그냔
    '25.2.14 5:42 PM (39.7.xxx.119)

    그래봤자 지자식도 그렇고 잘안돼요.
    재산이야 명의 넘겼어도 소송해서 받음되고요

  • 12. ㅡㅡㅡㅡ
    '25.2.14 6:02 PM (61.98.xxx.233)

    케바케에요.
    남편 후배 사별하고,
    상대도 사별한 여성이랑 각자 아이들 데리고
    중년에 재혼했는데,
    아주 모범적으로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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