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문제로 전문의들이 대거 나갔잖아요.
그러면서 (의사단계별과정 잘몰라서)
남아있거나 남은 전임의?들을 대거 교수로 임용되었대요
분당서울대는 그렇다네요
교수된사람들은 왠 횡재인가요.
나간의사들은 블랙이고 뭐고 개원해야한다고.
이미 채워진자리라 못돌아온다는데.
참 인생은 운칠기삼이 맞네요.
의대정원문제로 전문의들이 대거 나갔잖아요.
그러면서 (의사단계별과정 잘몰라서)
남아있거나 남은 전임의?들을 대거 교수로 임용되었대요
분당서울대는 그렇다네요
교수된사람들은 왠 횡재인가요.
나간의사들은 블랙이고 뭐고 개원해야한다고.
이미 채워진자리라 못돌아온다는데.
참 인생은 운칠기삼이 맞네요.
그사람들 완전 일더미에 파뭍혔을건데요
그 사람들 남아서 엄청 고생했을텐데 뭔 운이요
선택이지
의사세계를 잘 모르는분의 글이네요.
요구한게 전공의 숫자 줄이고 교수 늘려달라는 것이었으니 잘된거네요
이러구 저러구 떠나
그냥
우리나라 의료는 망한거예요...
제일 웃긴게 전문의 중심 상급종합병원을 만든다는 말....
전공의가 나와야 전문의가 되는데...도대체 뭔 말인지....
지금 부터 수습해도
의료대란 이전으로 돌아갈려면
최소 3년은 걸릴 듯
누가 책임져야 할까?
사직하고 나간 전공의가 책임져야 돼?
ㅠㅠ
횡재면 뭐가 횡재일까요.
어차피 공급 수요의 원리에 따라 움직여요. 저렇게 일반의가 많이 배출이 되서 급여가 내려가면, 결국 다시 전문의 가치가 올라가고 다시 전문의 수련 받는 사람이 늘고.. 그냥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지 말고 기다려야 되는 거고. 정원 늘인 건 잘 했어요.
평생 명예 쫒아서 교수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나와서 개업해도
레이져 쏘는것 말고는 선택지도 없는 다른 의대졸업자와는 다르죠
결국 사람들 전문의를 더 선호할거고 이렇게 되면 정형외과나 안과, 신경외과
개원수도 더 적을텐데 선택지 많아지잖아요.
문제는 일반 환자들이죠.
원래 전임의끝나고
학교에남으면 교수되는겁니다
횡재는무슨 개고생이지
실비 개정되기 때문에 보험료 많이 올라서 해약하는 사람 많아질거고 그때는 실비로 수입 올리던 진료과목들 힘들어질거니까 일반의로 나갔던 의사들은 어서 전공의 마치는게 좋을거라고.. 보험 전문가가 의대증원하기전에 말했었어요.
꼭 교수하려고 하는건 아니라더군요. 교수가 술기를 안가르쳐줘서 꾹 참고 전공의를 다 마쳐도 안가르쳐줘서 전임의까지도 간다고...
의료 체계를 잘 모르니까 그렇게 보이죠
일단 요즘은 교수직이 인기가 없어요
전공마다 (과에서도 세부전공이 달라짐)
어느 정도 경력 쌓으면 개원을 하는 걸 선호해요
교수 임용되어서 좋긴요 좀 있으면 바로 관두죠
앞으로 한동안은 전공자가 없어서 맥이 끊기는거죠
교수 하는 명예+ 연구 좋아하고 그런 이유로 하는데
의료체제가 붕괴되면서 당직늘고 명예는 뭐 땅바닥쳤고
거기다 일 늘면서 연구 중단
그리고 급여체계가 꼬여서 진료교수가
교수(우리가 아는 그 의대교수)보다 연봉이 많게 되었죠
이게 뭔 차이인지 이게 어떤 상황인지 다들 자세히 모르니
와 횡재네 하는 거에요
이번 빅5인 카톨릭성모 심혈관 응급의료 중단한 뉴스 못보셨나봐요 거기 전공교수 뽑으면 되는데 왜 중단할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63239?sid=102
의료는 이제 그냥 망한거에요
뭘 기다려요
서울대 교수 붙이면 퇴직하고도 줄서요.
망했다해도 의대는 절대못놓는 이유가뭘까요
상위 의대가려고 수능본 의대생들 부지기수
의사가 망한게 아니라...
의료가 망했다구요...
ㅠㅠ
그럼 의사는 멀쩡한데 의료만 망했군요
교수 타이틀 갖고
개원하면 굉장한 경쟁력이죠.
여자 의사는 평생 교수해도 좋구요.
안망했으니까요.
이 좋은거 나만 하려고
의료개혁을 하겠다며
의사들 끌어내리는데 촛점을
두고 선동을 했으니...
의료는 어찌 됐든
의사가 망하냐 안망하냐가
관심...
ㅠㅠ
횡재요??? 대학병원 교수는 그냥 봉사직입니다. 박봉에 힘들고 위험도도 높은데 공부까지 해야해요.
갑자기 교수티오가 늘었다고요 ?
교수되려고 무급펠로우까지 고생했는데 결국 안되더니
이번에 교수 됐어요
부부의사들은 여자들이 교수 되라고 남편이 많이 밀어줍디다
교수는 로컬보다 월급 훨씬적어요
남으려는사람 많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