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파트가 대세일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다른 주거 형태라든가
특별히 어떤 환경의 곳에 살겠다고 결정해 두신 거 있나요?
대부분 아파트가 대세일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다른 주거 형태라든가
특별히 어떤 환경의 곳에 살겠다고 결정해 두신 거 있나요?
자연을 좋아해서 한적한데서 살고는 싶으나 혼자일 수록 단독은 관리가 힘에 부칠 것 같아요. 예전에 단독 살아서 엄마가 관리에 힘들어하신 것을 보고 자랐거든요.
그래서 현재 사는 아파트 유지하고,
1년에 한 차례 이상은 살아보고 싶은 지역에서 한 달~수개월 살이를 하고 싶어요.
저는 공원이 가까운 방 두개 정도 있는 오피스텔에서 살고 싶어요.
혼자 사는 친구들이 같은 건물에 다 살았으면 좋겠어요요.
그럼 집이 조금 좁아도 이집 저집 놀러다니는 맛에 덜 좁게 느껴질듯요.
짐은 적게 최소한 간소한 살림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탁기, 냉장고 다 딸린 오피스텔 선호.
한겨울엔 저렴한 동남아 한달 거주, 한여름엔 태백 같은 강원도 한달 거주.
이게 제 노후 꿈.
이제 곧 50대로 들어서는 싱글입니다.
지금은 직장때문에 서울 아파트에 거주중인데 더 나이들면 조금 더 외곽으로 나가 친구들과 모여살려고 해요.
20년 이상된 싱글 친구들이 있는데 지금집 팔고 남양주쯤의 저층 빌라에서 모여사는게 일단 저희 계획입니다.
젤 무난할거 같아요. 전 구축25평인데, 안방에 붙박이 넣고하면 굳이 방2개짜리가 필요없더군요. 소형가전으로 작은평수가 유지관리비가 적당한 듯
싱글이 살기엔 아파트보다는 1층에 상가가 있는 오피스텔이 좋은거 같아요.
외국처럼 라운지도 있고 짐과 수영장까지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에 이런 형식이 있나요?
방은 하나만 있어도 좋고 방과 거실이 적당히 큰 2~30평대 오피스텔이요.
50이 머지 않아 돌아올 40대 후반인데
남편과 서울 4대문 안쪽에서 살고 싶어요.
시장도 가까이 있으면 좋겠구요.
둘다 구경하고 걷는거 좋아해서요.
오피스텔 살고싶은데, 매매하는거 아니라고 말려서 고민중이에요. 70살에도 오피스텔 거주하는 이들이 있을까요?
아파트에 살고싶기도 한데, 넓은 집이 뭔 소용이냐 vs 나이들수록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니 넓어야한다. 충돌이 있더라고요.
4대문 안쪽의 20평대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운전도 귀찮고, 어지간한 볼 일은 걸어다니며 해결하려구여.
전 분당인데,
가끔 당근 동네생활에 올라오는 글 보면 오피스텔이 무지하게 추워서 고생하시는 글들이 올라와요.
몇몇 오피스텔이겠지만 그렇게 오피스텔도 복불복 뽑기가 있는 것 같아 오피스텔을 매매하든 전세나 월세든 전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