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기 ᆢ관절통증은 방법이 없나요?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5-02-14 09:26:02

허리 무릎 어깨 손가락 손목 발목 팔꿈치

돌아가면서 아파요 ㅠ

아주 심한것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고

병원 한의원 다니는것도 힘드네요

 

쓰지 말라는거 그외엔 별말없구요 

그냥 신경쓰지 말고 살아야 하나요?

선배님들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

늙는다는건 참 ㅠ

IP : 106.102.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2.14 9:27 AM (114.204.xxx.203)

    휴마티스과 가봐요
    약이 더 니을텐대요

  • 2. 여유가
    '25.2.14 9:38 AM (218.145.xxx.232)

    있으시면 물리치료 받으시고 글치 않으면, 자연스래 받아들여야죠

  • 3. ..
    '25.2.14 9:45 AM (211.208.xxx.199)

    저희 엄마가 폐경기때 호르몬치료를 시작한 이유가 관절통이었어요.
    우리 사남매가 매일 밤 팔다리 하나씩 맡아 주물렀는데
    호르몬치료 시작하고는 거짓말같이 없어졌어요.

  • 4. 하고 계신
    '25.2.14 9:46 AM (203.236.xxx.68)

    규칙적인 운동은 있으신가요?
    식습관과 운동에 대해서 큰 관심하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병원에 모은 돈 다 바치는 ㅠㅠ

  • 5. ..
    '25.2.14 9:51 AM (1.225.xxx.35)

    버티다 홀몬제 먹어요 잠 잘오고 관절 안아프니 살거같음

  • 6. ...
    '25.2.14 9:52 AM (1.228.xxx.227)

    손가락관절염 몇년전 한동안 수시로 왔다 갔다하더니
    이젠 전혀 그런 증상없어요
    폐경될 무렵이었는데 한번은 오른손가락하나가
    자고 일어나보니 엄청 부어있고 아파서
    병원가니마니 했었어요 근데 하루이틀 지나니
    차차 괜찮더라고요
    그당시는 여기저기 갱년기증상에 힘들더니
    그시기 지나니 지금은 그당시 증상들은 없지만
    나이들어 몸이 하나둘 안 좋아지는것들이 생기네요

  • 7. 저도
    '25.2.14 10:03 AM (182.221.xxx.177)

    그래서 호르몬 대체제 복용했어요
    훼라민큐 같은거요
    훨씬 좋아집니다

  • 8. 인생
    '25.2.14 10:06 AM (1.177.xxx.84)

    55세에 완경되면서 허리 아프기 시작... 그 후 지난 5년동안 그 이전에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온갖 질병과 골절 사고들을 경험하면서 내가 지난 55년 동안 꽤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었구나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는 더 더욱 병원 갈 날이 많아질 것이고 여행 갈때마다 챙겨야 하는 약봉투는 늘어날 것이고 나는 이렇게 서서히 늙어 가고 사라지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전 아주 심하게 아픈거 아니면 그냥 노화하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이려고 노력해요.
    가전 제품도 50년 60년 사용하면 버려야 하는데 이 정도면 꽤 상태가 괜찮은거 아닌가 자위하면서...
    늙는건 썩 재밌고 유쾌한 일이 아닌 건 확실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죠. 힘내세요. 아자!!

  • 9. ...
    '25.2.14 10:19 AM (180.71.xxx.15)

    전 일시적으로 일년 정도 손가락 하나의 뼈가 너무너무 찌릿찌릿하고 아팠는데요,
    그러다 말더니
    작년부터는 비타민D주사 3개월에 한 번씩 맞고 있고, 골다공증주사 1년 1회 맞고 있는데
    뼈들이 하나도 안 아파요. 관련이 있을라나요...?

  • 10. ..
    '25.2.14 10:27 AM (106.102.xxx.213)

    운동은 유산소 근력 많이 하는편이예요
    그나마 무릎은 괜찮아졌지만
    호르몬대체제 먹어야 할까봐요
    이것저것 영양제도 먹어요
    갱년기 시작하고 산부인과 갔을때는
    지켜보라고 하셔서 그냥 왔어요

  • 11. ..
    '25.2.14 10:33 AM (112.171.xxx.30)

    훼라민 드세요~ 제일싸고 제일 좋아요!

  • 12. dd
    '25.2.14 3:20 PM (1.214.xxx.202)

    저도 작년부터 허리, 엉덩이, 발바닥, 허벅지 골고루 아프닥 올해 들어 조금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호르몬 치료는 받을 때는 괜찮아지다가, 호르몬 치료 끊으면 또 아프다는 얘기 들어서 고민중이에요. 훼라민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사는 거죠? 이건 유방이나 자궁 쪽에 영향 없을까요?

  • 13. 저도
    '25.2.14 5:17 PM (121.179.xxx.201)

    훼라민 괜찮나요?
    골다공증 주사가 뼈가 안아프다니 하고프네요.
    갱년기
    잠도 2시간씩 자다 깨다 너무 힘드네요.
    계속 이러진 않겠죠?

  • 14. 무조건
    '25.2.14 6:05 PM (116.121.xxx.10)

    수영장 다녀야해요
    수영하라는게 아니라 물 속 걷기
    의사가 잘 안가르쳐주는 의료법이죠 최고의 치료는 물속에 있기에요
    물속에 똑바로 서 있는것 만으로도 속근육이 다져짐
    배에 힘도 절로 들어가요 물 속 걷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09 집들이.. 빕스에서 밥 먹고 집으로 모일건데 뭘 준비할까요? 15 해피 2025/02/14 2,298
1685708 자영업자 남편이 사용한 남편의 신용카드, 직장인 아내가 연말정산.. 7 궁금 2025/02/14 1,797
1685707 태종과 원경왕후가 합방할때요 11 원경 2025/02/14 5,997
1685706 서울의 소리 여론조사 1 2025/02/14 776
1685705 양쪽 부모님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9 음음 2025/02/14 2,624
1685704 헌법재판관에게 들이대는 감사원김숙동 6 대한민국 2025/02/14 1,637
1685703 헌재, 尹탄핵심판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채택 7 ㅇㅇ 2025/02/14 1,975
1685702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오리지널과 버츄오 맛차이많이나요? 5 ?? 2025/02/14 932
1685701 피검사 했는데요 간수치? 저도 2025/02/14 743
1685700 잠수네 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15 ... 2025/02/14 1,849
1685699 직구한 거 오래 기다린 적 있으세요? 3 도를 닦음 2025/02/14 575
1685698 의류 치수 표기, 정확히 읽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칫수 2025/02/14 217
1685697 미친 엄마 때문에 힘든 분들 계시죠? 23 친엄마 아니.. 2025/02/14 5,606
1685696 드디어 레드향을 맛봐요! ㅎㅎ 15 2025/02/14 2,868
1685695 피검사 결과 나왔는데요 4 ㅇㅇ 2025/02/14 2,646
1685694 기어나갔다하면 돈이네요ㅠㅠ 55 - 2025/02/14 22,691
1685693 lefree헤어드라이기 어때요? . . . 2025/02/14 203
1685692 백화점 문화센터에 가는 이유 4 문센 2025/02/14 2,501
1685691 이제 봄 날씨 같네요~ 5 건강한삶 2025/02/14 1,389
1685690 조태용 문자요 8 2025/02/14 2,530
1685689 오늘은 봄날씨 같네요 5 서울 2025/02/14 1,102
1685688 서울날씨 좀 알려주세요~~ 3 서울시민여러.. 2025/02/14 499
1685687 재판관 중에 목소리 엄청 부드러우신 분 성함이? 7 헌재 2025/02/14 2,033
1685686 품위 있는 집주인( 많이 길어요) 6 ... 2025/02/14 3,999
1685685 산다라박도 엄청 이상해요 4 .. 2025/02/14 7,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