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접스러운데. 이유가 뭘까요
다른집 아들들도 그런지 궁금해요ᆢ귀찮대요
추접스러운데. 이유가 뭘까요
다른집 아들들도 그런지 궁금해요ᆢ귀찮대요
고사미들은 뭔가 징크스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많데요. 면역 관련 온갖 질병에 걸릴 확률이 큼
손톱길면 일상생활할때 끊어질까 불편 손씻을때도 손톱속에 비누끼고 안좋음 본인이 불편함 느껴져야 자를거에요
게을러서ᆢ귀찮아서ᆢ이겠죠
바쁘긴해요
고삼이도요. 바빠서 못깎는다는데 깎아준대도 싫대요ㅠㅠ
칠때도 스스로 불편하지 않나요?
폰이든 컴이든.
전 조금만 길어도 손톱에 닿는 키보드 ..싫던ㄷ데
제 남동생 고딩 전 대딩이라 서로 집에서 얼굴 볼 일도 별로 없었지만
가끔보면 걘 머리는 늘 짧은데 손톱만 희한하게 안 잘라서 지저분.
기타치냐? 손톱 좀 깎으라고 한마디하면 귀찮다고..
그러다 언젠가 한번 넘 보기 싫어서 내가 해줄까?했더니
순순히 손내밀길래 어쩌다 한번 씩 너무 길면 잘라주기 시작.
어디가서 손톱 깔끔하고 예쁘다는 말도 듣고 와선
지난번처럼!이라고 요구하기도..
아니 샤워도 매일하고 머리도 하면서 왤케 손톱은 안자르냐니 귀찮다고
군대가기 전까지 그렇게 몇 번 해줬고
그 뒤론 제가 자를 때 유심히 보더니 알아서 하더군요
자기도 사회생활 하려면 해야죠..
요즘은 자기 아이 손톱 잘라주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