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기간 전후로 두통있는 분들 계신가요

두통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5-02-13 13:59:33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인데 몇년전부터 생리기간 전후로 극심한 두통으로 고생이네요 

두통약도 거의 안듣고 구토증상까지 동반되는데 생활이 안될정도라 신경과에 갔는데 신경과에서 폐경앞두고 여성호르몬 변화로 그럴수 있다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두통있는분들 어떻게 치료하시는지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세요

아침에 애들 등교도 남편이 시키고 저는 두통으로 잠도 못자고 몸부림치다가 너무 배고파서 이제 죽 두 숟갈 먹었는데 이마저도 토할 것 같아요

 

 

IP : 111.99.xxx.5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페
    '25.2.13 2:00 PM (110.35.xxx.176)

    신경과에서 편두통약을 처방해서 먹어요.

  • 2. 저도
    '25.2.13 2:01 PM (122.32.xxx.106)

    저도요
    폐경 이후 몸상태가 궁금해요

  • 3. 생리전두통
    '25.2.13 2:01 PM (14.32.xxx.240)

    저요...전 극심한 몸살기운도 동반해요
    그리고 솔직히..구토를 하면 좀 나아요.
    예전에는 생리통은 그냥 지나가겠지 하며 약 안먹었는데
    요즘은 조짐이 보이면 바로 먹어요. 훨씬 편해요.
    그리고...제가 일을 할 때는 너무너무 증상이 심했는데
    일을 그만두니...정말 경미하게 지나간다는,,,

  • 4. ...
    '25.2.13 2:02 PM (219.255.xxx.142)

    제가 폐경전 몇해동안 생리전 두통 및 생리통도 심해져서 힘들었어요.
    그냥 진통제 먹으면서 지냈어요.

  • 5. ..
    '25.2.13 2:03 PM (59.9.xxx.163)

    전 살짝 몸살기잇던데 이거 몸이 차서 그런다던데요

  • 6. 별님
    '25.2.13 2:05 PM (58.124.xxx.75)

    신경과 편두통약이 답입니다

  • 7. 철분
    '25.2.13 2:05 PM (122.44.xxx.29)

    생리전 철분이 부족해서 그럴수있다해서 철분제 챙겨먹었으나 불편해서 좋은부위 소고기 사다가 생리전주에 잘 챙겨먹었어요.
    일단 시작되면 약도 소용없어서 고생 많이 했어요.
    잘듣는 생리두통약 먹으면서 버텼습니다.

  • 8. ...
    '25.2.13 2:06 PM (211.235.xxx.28)

    철분제나 소고기 구워먹음 전 괜찮아 지더라구요

  • 9. ..
    '25.2.13 2:06 PM (203.237.xxx.73)

    이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다니시면서, 좋은 의사샘으 만나서, 검사도 잘 받으시고,
    내 몸을 잘 살펴주셔야 해요. 간편한 두통제로 해결볼수 있고, 약간의 호르몬제를
    처방할수도 있고, 아주 작은 변화도 잘 감지하셔야 큰병 예방하실수 있답니다.

  • 10. 경험자
    '25.2.13 2:07 PM (118.235.xxx.9)

    그러다가 생리와 상관없는 시기까지 두통으로 고생하게 되었어요. 두통은 한방 치료가 훨씬 더 효과 좋더군요. 뇌사진 찍어도 이상 없다는데 두통이 극심해 수소문끝에 코침 치료 받고 한약 먹고 나았어요. 생리때 두통 심한 사람들이 뇌졸증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고치세요.

  • 11. 지인은
    '25.2.13 2:10 PM (218.153.xxx.229)

    자기는 혹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어요

  • 12. ---
    '25.2.13 2:10 PM (220.116.xxx.233)

    전 철분제 한 알 두통있을 기미 있을 때부터 먹으니 효과 좋더라구요.

  • 13. 점심때
    '25.2.13 2:12 PM (111.99.xxx.59)

    너무 메슥대서 손 넣고 토해보려고 했는데 ㅠ먹은게 없으니 아무것도 안 나오고 지금도 토하고 싶은데 빈속이니 ...
    생리통 약 어떤게 잘듣나요?
    저는 어떤 약도 안들어요..
    작년에 약을 너무 많이먹어서 걱정될 정도였어요 뇌졸증 얘기들으니 겁나네요

  • 14. 어므
    '25.2.13 2:15 PM (122.32.xxx.106)

    얼음물 드셔보셔요
    탁센 타이레놀이 잘먹히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틀리더라는

  • 15. 철분제
    '25.2.13 2:19 PM (211.198.xxx.176)

    약국에 가셔서
    철분제 흡수 잘되는 좋은걸로 추천 받아서 몇달간 꾸준히 드셔보세요.
    소고기 살코기나 선지나 순대에 철분이 많아요.
    생리전후로 드셔보세요.
    필요시에 두통약 드시고요.

  • 16. 철분제
    '25.2.13 2:20 PM (111.99.xxx.59)

    복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 ㆍㆍ
    '25.2.13 2:21 PM (118.33.xxx.207)

    신경과 편두통약
    구토방지제 등을 구입 혹은 처방 받으세요.
    신경과에 예방약도 있을겁니다. 효과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진료받으시구요.
    예방적으로 보톡스나 다른 주사도 있어요.
    저는 너무 심하고 예방약도 효과 없어서 보톡스 맞고 지금 몇달간은 괜찮아요. 잘 알아보고 어서 조치를 취하시길.

  • 18. 저요
    '25.2.13 2:29 PM (123.111.xxx.101)

    폐경하고 거짓말처럼 없어졌어요
    타이레놀로 연명한 두통

  • 19.
    '25.2.13 2:30 PM (59.19.xxx.111)

    저요… 너무 심해요
    저는 신경외과에서 처방 받아서 먹는 약도 있는데 안 들어요
    그래서 요샌 그냥 버텨요 탁센 타이레놀 다 안 돼요

  • 20. 35년째 두통
    '25.2.13 2:42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생리전 두통으로 고생많이했는데요.
    이제 점점 증상은 덜하고 1,2만 아프고 말어요.
    젊어서는 정말 고생했어요
    병원에서는 참을 필요없다. 두통약 먹어라 이정도 말만 해줬어요. 요즘엔 아플 기미 보이면 탁센 먹습니다. 타이레놀은 .하도 율렁거려서요 딸 둘있는데 미안하게도 둘다 저 닮아 똑같이 그라요

  • 21. ㅡㅡ
    '25.2.13 2:43 PM (222.109.xxx.156)

    저도 두통 엄청 심해요
    철분제 미리미리 먹어둬야해요
    두통약으로도 잘 해결되지 않아요
    철분제 드세요 전 솔가 먹는데
    나쁘지 않네요

  • 22. ..
    '25.2.13 2:48 PM (128.134.xxx.238)

    고등학교때부터 생리때면 두통있었는데, 심해질때까지 참았다가 약을 먹으면 약도 안듣고 토할거 같아서, 생리때문이다 싶으면 살짝 아파질라할때 먹었어요. 저는 생리두통에는 타이레놀류는 안받고, 이지엔같은게 잘들어요.

  • 23.
    '25.2.13 3:01 PM (175.214.xxx.16)

    철분제 액상으로 미리 먹어요

  • 24. 백설
    '25.2.13 3:07 PM (223.39.xxx.203)

    생리두통 정보감사합니다

  • 25. 저요
    '25.2.13 3:27 PM (1.245.xxx.23)

    생리시작 첫날에 어김없이 오는 두통.. 저도 정말 고통의 나날들이었어요ㅠㅠ 무조건 신경과가서 편두통약과 미슥거림 가라앉혀주는 약을 처방받아 드세요. 그거말곤 답이 없어요. 일반 타이레놀이나 시중두통약은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거 삼켜도 어차피 다 토해요.. 그리고 순환이 잘되게 손발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고 또 카페인과 초콜렛을 줄이는 것도 효과 있는것 같아요.

  • 26. ..
    '25.2.13 3:38 PM (211.234.xxx.116)

    생리전후 두통은 철분제 먹어보고 얘기합니다.

  • 27. ㅇㅇ
    '25.2.13 4:15 PM (182.220.xxx.154)

    제가 지금 딱 이상태입니다. 미친듯이 먹더니 생리를 하고, 지금 눈을 좌우위아래로 움직여도 머리가 아프네요. 철분보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oo
    '25.2.13 4:41 PM (76.151.xxx.232)

    생리전 두통 저장. 저도 심했는데 비타민 챙겨먹고 나아짐. 철분제 도움되요.

  • 29. 저는
    '25.2.13 4:59 PM (111.99.xxx.59)

    젊었을 땐 괜찮았고 이제 마흔 여덟인데 지금은 생리주기도 들쭉날쭉하고 양도 확 줄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가시적인 증상이 있기 3년 전부터 두통이 확 심해져서 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지 얼마 안됬어요.
    오늘도 메슥대서 종일 죽 몇입먹고 누워있다가 오후에 먹은 두통약이랑 소화제가 들었는지 이제야 일어나 앉았어요.
    그저께도 아파서 토하고 누워있었는데 또 언제 이럴지 모르니 생활의 질이 떨어져요.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놀랐고 각자 좋은 치료법이나 예방법 찾아서 덜 아프시고 덜 힘드시길 바래요
    82에 여쭤보길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30. 이거저거
    '25.2.14 4:50 AM (70.106.xxx.95)

    다 해보세요
    근데 저는 철분제 꾸준히 매일 먹었는데도 생리 두통은 안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63 나이든 우리 개 6 ... 2025/02/13 1,186
1686462 핫팩을 몇개 얻었어요. 6 . . . 2025/02/13 1,290
1686461 대치맘 몽클은 수지 몽클처럼 부 하지 않아요 51 2025/02/13 19,931
1686460 아까 삼전 3시15분쯤 8 삼전 2025/02/13 3,487
1686459 지금 농협 이체안되나요?서비스점검이라고 떠서요 바다 2025/02/13 202
1686458 저녁 뭐 드실건가요? 3 .... 2025/02/13 1,021
168645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어디에 내봐도 부끄러운 대통렁 .. 2 같이볼래요 .. 2025/02/13 354
1686456 70년생. 폐경 징조인가요.? 8 2025/02/13 3,255
1686455 스마트폰에 문서 보는 앱 알려주세요 2 HELP 2025/02/13 628
1686454 10살 아이가 보는 앞에서 창밖으로 강아지 던짐 12 ㅇㅇ 2025/02/13 4,144
1686453 듀오링고 점수 몇 점대면 영어 유창하게 할 수 있나요? 4 프로방스에서.. 2025/02/13 1,063
1686452 김치 냉장고 김치통 남아도는데요. 15 아깝지만 2025/02/13 2,622
1686451 혀에서 쓴맛이 나요 5 .. 2025/02/13 1,082
1686450 음란물 조작 편집 사진으로 판명!! 국민의힘 단체 미쳤음 14 ㅇㅇㅇ 2025/02/13 2,831
1686449 오만추 본승이랑 숙이랑 엮이는 분위긴가여 3 오만추 2025/02/13 1,276
1686448 온풍기 전기요금 얼마나오는지요? 4 .. 2025/02/13 885
1686447 대추끓일때 흰거품 2 뭔지 아세요.. 2025/02/13 1,012
1686446 롱스커트가 이렇게 따뜻한지 몰랐어요 8 ........ 2025/02/13 3,497
1686445 장례식후 조의금 나누기 14 문의 2025/02/13 3,592
1686444 뉴욕 런던 도쿄 북경 서울 어디가 11 hgfd 2025/02/13 1,540
1686443 목포행 배안입니다 7 000 2025/02/13 1,847
1686442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충전 비용 13 질문 2025/02/13 1,601
1686441 사과를 땅콩버터에 발라먹었어요 39 루비 2025/02/13 16,166
1686440 얇은 거즈, 가재 재질 긴수건 추천해주세요 7 효녀심청 2025/02/13 656
1686439 곽종근 “김용현이 종북 세력 유튜브로 가스라이팅” 4 역쉬극우유투.. 2025/02/1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