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만족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나이들어 아프고 병원갈일 있으면
다시 한국오거나 역이민 생각하던게요
의료박살닜다지만 아직은 미국보다는 접근성 좋은거
확실하니까요..
치과 치료하러 비행기타고 한국 오기도 합니다
비행기값 더해도 한국이 싸고 잘한다고요
늙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또 다른 문화속에 있다가 한국이 그리워질때가 있어요
향수병 외로움 이런것들이 없다 말못하고
유학보내거나 가기서 자리잡은 자식들은
문화적으로 부모와 멀어지면서 이질감 느끼고
취업 그거 하나 때문에 다른걸 중요한걸 놓친 느낌...
드라마속 가족들이 모여 구수한 된장찌게 먹는
모습보면서 부러울수있어요
여러경우가 있는데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지만
너무 환상은 갖지 마세요..
모든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봅니다..
-이상 유학생 이미자들 틈에 끼여살다온 아짐
이게 맞죠
저 밑에글 해외경험 한번 없는사람 같아보여요
그저 남의 자랑에 부글부글하는
실체를 가늠 못하나봄
돈 있으면 한국이 최고로 살기 좋타는..? 캐나다로 인민간 친구말이..?..^^
그것도있고 늙어서 영원한 이방인의 삶이 뭐가좋을까싶어요
돈잇음 언제라도 여행이나 한달살기해도되는데
이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하는거
같아요. 어떤 선택이든 장점 단점이 있어서 본인 여건에 따라
그 결정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부자는 양쪽에 다 집이 있고 양쪽 생활이 다 가능하기에
그냥 본인하고 싶은대로 살더라구요
돈많음 한국이 살기 좋아요
제 부자 친척은 상속세 없는 나라로 이민 갔는데
이민에 아주 만족한답니다
상속세가 많이 걱정될 정도의 고액자산가 레벨이니까 그런말 하더라구요
부부가 매년 한국에 나와 건강검진 받더라구요
저는 돈 별로 없는데 이민간 사람이라 그런건지
호주 사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의료나 환경등 많은 면이요.
그래도 아쉬운게 있다면 음식인데
아무리 여기도 있을건 다 있다 해도 역시 한식은 한국산 재료로 만드는게 최고거든요.
건너 들은 강남 건물 3채 가진 부자는요
어떤 암치료를 일본 가서 받고 왔는데, 회당 5억 짜리 라더군요
아예 재벌들은 미국에 가서 치료 받잖아요
한진 조양호는 미국 LA에서, 한화 김승연 와이프도 미국 병원에서 소천 했지요
찐부자는 돈으로 전세계에서 치료 가능 하니까요
옛날 이민과 요즘 이민은 성격이 다른데요
요즘은 상속세 지키려고 나가는건데 뭔 늙어 향수 어쩌고 따위가 수백억이랑 비교가능한지
향수 생기면 한국와서 전월세얻어 편하게 살면 그만
자산가도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지요. 몇 백억 자산가라도 돈 아까우면 미국 의료 못 누릴것이고 위에 ㅇㅇ님 말씀처럼 재벌이나 돈 안 아끼고 척척 쓸 사람은 우리나라 보다 비싸지만 장비, 서비스 좋고 질 좋은 서비스 받겠죠.
그런데 어중간한 부자들은 한국에서 치과치료부터 피부미용 성형, 건강검진에서 암치료까지 다 받더라구요. 암환자는 결국 혼자 역이민도 하구요. 한국의료가 접근성이나 질 의료비 두루두루 가성비 이상 하잖아요.
우리나라 고액자산가들 이민이 급증하고 있어요
부자들 이민 세계 4위입니다
한국의 과도한 상속세 증여세 때문이죠
그들도 다 손익계산 따져보고 결정한 거죠
고액 자산가들한테는 상속세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잖아요
찐부자들이야 자유로이 오갈 수도 있구요
스웨덴은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이케아가 본사를 네덜란드로 옮기고 회장도 외국으로 이주했죠
반복되는 기업들의 해외이탈과 경제 위기를 겪고나서
2005년 스웨덴은 상속세를 폐지했잖아요
왜 치료는 학국서 받냐고요?
내국인은 의보 때문에 은퇴후 가장 힘든 세금인데
이거 언제쯤 고칠까
왜 치료는 한국서 받냐고요?
내국인은 의보 때문에 은퇴후 가장 힘든 세금인데
이거 언제쯤 고칠까
원글님이 찐부자를 못봐서 그런 거에요
82에도 세금 때문에 이민준비한다는 분들 댓글 여럿 있었어요
그분들 주변에도 여러분들이 이민 준비한다면서요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요
옛날 이민과 요즘 이민은 성격이 다른데요
요즘은 상속세 지키려고 나가는건데 뭔 늙어 향수 어쩌고 따위가 수백억이랑 비교가능한지
향수 생기면 한국와서 전월세얻어 편하게 살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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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이민과 상속세를 엮는글을 많이 보네요.
미국도 상속세(어차피 본인이 죽어서 자식들에게 남기는 돈) 약 190억 정도까지가 비과세입니다. 자녀 1인당이 아니고 상속재산 총액이 약 190억. 그 초과금은 과세하는거구요.
부모/자녀 모두 미국시민권자이면서 부모사후 200억 정도까지 비과세 받자고 이민가는 사람 ? 글쎄요..요즘 찐부자라고 할 수 있나요?
상속세 수십억 아낀 돈 갖고 다시 역이민 오면 되구요.
그동안 수십년 동안 평균 이상으로 의보료 냈으니,
한국 의료보험 살려서 혜택 받아도 젊은 시절 해외 있던 찐이민자 역이민 보다 낫네요.
우리나라 고액자산가들 이민이 세계 4위라는 기사 나왔잖아요
객관적 데이터가 있잖아요
찐부자들이 다 손익계산 끝나고 결정한 겁니다
우리나라 상속세가 세계 1위입니다
그러니 찐부자들이 상속세 때문에 떠나는 거잖아요
몇십년전 물가 기준으로 만들어진 상속세법으로
절반 가까이 내놓으라니까 찐부자들이 이민가는 거잖아요
그동안 부동산과 물가가 얼마나 올랐냐구요
근데도 몇십년전 상속세법 적용하니까 그런거잖아요
우리나라 상속세율이 세계 1위라니까요
원글이 본 이민자는 부자들 아니예요
한국이 더 못살던 시대라 환차로 잘 살자고 탈이민자들
지금 부자들 나이 든 사람 많구요
오고가고 어렵지 않지만 돈 있으면 이민간 나라에서
더 낫은 헬스케어 받아요. 가성비 따져 역이민이면 평범한거네요
200억 정도 세금 없으면 가야죠. 300억 정도 재산 있으신 분 얼마 전에 갔어요.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서 니네도 오라고 하는 중 -_-
200억 정도까지 비과세라면 당연히 가야죠
우리나라에선 상속세로 절반이나 뜯기잖아요
여기서 100억이나 뜯기느니 이민가는게 훨씬 낫죠
그게 비교나 되냐구요
찐부자들이 다 계산 끝나고 이민가는 거잖아요
그들이 얼마나 다 알아봤겠냐구요
당연히 훨씬 이득이니까 떠난거죠
원글 주변은 찐부자 아닙니다.
미국의료는 돈이 많을수록 좋은 진료를 받을수 있어요
신약들 우리나라에 보건복지부에서 실랑이하는 동안 미국에서는 바로 돈주고 사용가능해요
비행기타고 오가는것도 옆동네 가듯이 부담없이 다녀오고 오는김에 건강검진이나 치과 같은건 하는거구요
진짜 암치료는 미국서 비싼돈주고 해요
모두 의료보험 빌려서 치료하니까 싸도 보통 싼게 아니죠.
요즘 주민등록증 보여주는거 아주 잘하는 거라 생각해요.
우리나라에 검머외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와서 다시 살면 향수병 걸릴일이 뭐가 있다고
제주위도 기본소득 준대고 상속세 민주당서 거부하니
부자들 다 탈출준비 하고있어요
제주위도 상속세개정 민주당서 거부하니
부자들 다 탈출준비 하고 있어요2222222
한국살아도 아무문제없다고 시민권딴 친구있어요
세금이나 여러가지면에서 한국국적이 오히려 마이나스인
경우는 국적취득하고 한국살아요
주식회사 주주명부 봐보세요
이름이 죄다 영어...
손자들은 그냥 미국애들 천지임
사실 돈이 많으면 어디를 살건 상관없죠..근데 외국이 맞는 사람도 있고 불편한 사람도 있고...편하기는 모국이 편하긴 하죠..단지 상속세 그거 딱 하나 보고 불편함 감수하고 가는거겠죠.ㅠㅠ
병원은 거의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가요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미국의 경우 가격이 비쌀 뿐 (이것도 경우에 따라 아닐수도) 다른 부분은 더 편리하고 좋기도 해요
어쨌든 병원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건 좋은거죠
보험만 잘 되어 있으면 미국 병원이 훨씬 좋아요. 가난한 유학생 이민자 틈에 끼어서 보시는 거랑 아주 다른 세상이 있죠. 일반화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