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거주경험있는분들~ 한국서 이런말 들으세요?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5-02-13 13:00:56

외국 거주경험있다고 하면 다들 그나라 말해보라. 고

빠짐없이 그러는데. 다른분들도 들으세요?

저는 저 말이 기분나쁘더라구요. 그게 뭐라고. 평생

손짓발짓만 하고 왔겠어요. 사람 무시하는것 같고, 그 사람 수준이 떨어져보이고 그래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4.45.xxx.1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3 1:02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영어권 거주했는데 그런 말 안 들어봤어요.
    그 언어가 잘 못 들어본 신기해서 그러지 않나요.

  • 2. 유리
    '25.2.13 1:02 PM (124.5.xxx.227)

    영어권 거주했는데 그런 말 안 들어봤어요.
    그 언어가 잘 못 들어본 신기한 거면 그러지 않나요.

  • 3. 미국 오래
    '25.2.13 1:04 PM (59.6.xxx.211)

    살다 왔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 없어요.

  • 4. .....
    '25.2.13 1:06 PM (14.45.xxx.157)

    제 주위는 무례하고 수준떨어지는 사람만 있나봐요.

  • 5. 무례
    '25.2.13 1:06 PM (211.221.xxx.43)

    무례한 사람들은 상대할 필요없어요

  • 6. .....
    '25.2.13 1:08 PM (14.45.xxx.157)

    무례한것보다 수준 떨어져보여요.
    외국어하는것 자체가 신기하다는것 아닌가요?
    그게 뭐라고요.

  • 7. .....
    '25.2.13 1:16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살다 왔는데,그 나라 말 해보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영어만 하고 살았다고 하니,그럼 영어 해보라고...

  • 8. .....
    '25.2.13 1:39 PM (14.45.xxx.157)

    위님은
    기분이 어떠셨나요?

  • 9. ㅎㅎ
    '25.2.13 1:45 PM (211.221.xxx.43)

    어릴때 영어권 살다 중학교 때 귀국했는데 학교 들어갔더니 애들이 영어 노래를 해보래요
    어린 나이라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는데 그냥 불렀네요...

  • 10. .....
    '25.2.13 1:48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진짜 살다 왔는지,얼마나 하는지 못믿고,테스트 하는 느낌이라 기분 안좋았어요.
    알아듣지도 못할거면서 왜 물어보는지...

  • 11. .....
    '25.2.13 1:51 PM (14.45.xxx.157)

    외국어하는 자체가 신기하다는건데 그러는 사람들 수준 낮아보여요.
    못 알아듣는데 그냥 그 자체를 듣고싶은가봐요.
    촌스럽고 없어보였어요.

  • 12. ㅠㅠ
    '25.2.13 1:54 PM (61.83.xxx.51) - 삭제된댓글

    참 사람들이 님 면전에 대놓고 너 어디 살다온거 뻥인지 아닌지 니 말하는걸로 확인해봐야겠다 하는 심사로 물었을까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못하는거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이 많고 그래서 같은 맥락으로 외국어 말하는 사람에대해 동경이 있어요. .게다가 알고 있고 친숙한 언어라고 해봐야 영어뿐이니 다른 언어가 궁금할 수도 있죠.
    단순 호기심이 압도적으로 많은거고 님이 순발력있게 재미난 외국어나 우리나라랑 발음은 같은데 완전 다른 뜻인 외국어 알려주고 하면 급 호감상승에 사람들이 즐거워할텐데요.
    제 주변에 중국 하얼빈 에서 온 사람있어요. 그냥 보면 한국인이죠. 중국사람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중국어 한번 해보라고 하면 여러 말로 얘기해주는데 사람 유쾌하고 좋아요.

  • 13. ㅎㅎ
    '25.2.13 1:55 PM (61.83.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촌스럽고 없어보이는거였군요. 뜨아.
    앞으로 사람들이 님에게 촌스럽게 계속 물을텐데 계속 기분나쁘실 일만 남았네요.

  • 14. ~~~~~~~
    '25.2.13 1:59 PM (39.125.xxx.124)

    근데 말하면 알아들어요? 하면 더이상 안묻던데요 ㅋ

  • 15. 그런소리는 안듣고
    '25.2.13 2:08 PM (183.97.xxx.35)

    대학생 조카한테
    자막 안보고 영화보니 좋겠다는 말은 들었어요

  • 16. ....
    '25.2.13 2:21 PM (95.57.xxx.25)

    저희 아이들 어렸을때 많이 들었어요.
    전 먼저 영어로 물어보라고. 그럼 대답할거라고
    했더니 더 말 안하더라구요.

  • 17. ..
    '25.2.13 2:44 PM (211.234.xxx.199)

    어른인 저한테는 아무도 안그러는데
    애한테는 그러더라구요
    근데 밖에서 만난 사람 중엔 없었고
    일가친척들이 꼭 그래요
    저도 그럴 땐 외국어로 먼저 물어보라고 그랬어요 ㅋ
    말하면 니가 알아들어?를 돌려돌려 말한거죠

    정말 촌스럽고 무례한 짓이죠
    그게 무슨 특기나 장기자랑인줄 알고 판벌려주겠다는건지..
    연예인에게 외국어로 자기소개해봐라, 노래 한 소절 불러봐라, 즉석연기해봐라 이런거 다 무례의 끝판왕인데 TV에서 아무렇지않게 시키니까 사람들도 그게 별거아닌줄 아는 것 같아요.

    물어보는 사람 의도야 어떻든간에
    당하는 사람은 난감해요
    이유대지말고 그런 질문은 삼가시는 게 좋아요

  • 18. ??
    '25.2.13 3:15 PM (121.162.xxx.234)

    아니 ㅎㅎ
    그 나라 말을 하면 어떤수준?의 말인지 알아듣는대요?
    아님 너 뻥이지 증명해봐 뭐 이런 건가? ㅋ
    촌스러운 거보다 넘 웃김
    쏼라대면 이태리언지 스페인언지도 구별 못할 거면서 ㅋ
    태국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거기 다민족인데 인도어? 말레이어? 중국어? 어느 걸 하리 ㅎㅎ

  • 19. 연예인은
    '25.2.13 3:55 PM (118.235.xxx.160)

    그런거 할려고 tv출연하는거 아닌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묻는 말에 네 아니요만 하려고 티비 나오나요. 자기 가진 능력 백퍼 보여줘야 다음 방송에서 또 불러주죠.

  • 20.
    '25.2.13 5:25 PM (180.71.xxx.214)

    미국서 1-2 년 살다 왔는데
    영어 다 알아 듣냐는 황당한 질문 들었어요
    그런 질문 자체가 바보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431 이혼했는데 실감이 잘안나요 3 ... 02:16:09 254
1687430 허리 벨트있는 패딩 나이들어보이나요 고민 02:15:57 50
1687429 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데요 1 .... 02:07:20 243
1687428 댓글부대랑 집회비용들 돈줄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2 ㅇㅇㅇ 02:03:27 156
1687427 딴얘기인데요 전한길 넘 못생긴 얼굴 아닌가요? 19 편견 01:43:27 585
1687426 전한길이 집회제한 하면 독재라네요 3 .., 01:41:04 276
1687425 1월수당 명절휴가비까지 타고 그만두네요 ... 01:32:09 587
1687424 혼자 여행왔는데,…..호텔을 잘못잡았네요. ㅜ 3 세실 01:24:58 1,279
1687423 집회 다녀오다. 1 붕어빵 01:24:47 278
1687422 밤에 커피마셨더니 잠안와 죽겠네요ㅠㅠ 2 ㅇㅇ 01:14:25 463
1687421 이제는 먹방을 보지않아요 7 ... 00:59:51 1,081
1687420 김거니가 블랙핑크 공연 막은 이유 3 성괴주제에 00:57:17 1,176
1687419 광주시위 단식 투쟁하시는 분 앞에서 폭식하던 3 .. 00:55:14 465
1687418 남편코골이에 노이즈캔슬링 좋네요 2 Mnmz 00:53:55 596
1687417 시기,질투 많이 받고 주변에 친구없는 사람 15 00:43:50 1,674
1687416 심하면 실명까지…일본·미국 이어 한국서도 급증 중인 '이 성병'.. ... 00:43:31 1,703
1687415 조정민목사님까지 너무혼란스럽네요 정말 19 계몽령 00:40:33 2,382
1687414 아이가 커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3 오래간 00:37:36 899
1687413 국힘이 원하는 세상 6 국힘 00:34:11 606
1687412 합격증 올리면 머 어떤가요? 17 12345 00:33:41 1,084
1687411 5년 만에…"中 비호감" 42%→72% &qu.. 13 .. 00:29:41 551
1687410 제니, 장원영 엄마들도 미인이네요 2 .. 00:27:57 1,864
1687409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5 ㆍㆍㆍ 00:25:30 809
1687408 헐...놀랐습니다. 김문수!뉴라이트 6 .. 00:24:51 1,279
1687407 배우자 공제관련 궁금 6 ... 00:22:46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