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가는곳 할머니가
너무 까다로우세요
이것저것 요구하는것도 많고
갔다오면 정말
온몸이 다 쑤셔요
손목 어깨가 너무 아파서
한번씩 한의원 가는데요
거기 저랑 비슷한 또래의 간호조무사가 있어요
여자원장님이 상냥하고 좋으신데
간호조무사들에게도 꼬박꼬박 선생님 호칭 쓰고
존중하며 대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들 친절하고 활기있고
제가 하는 일에 비해서 너무 일도 편해보이고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지레 겁먹지말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딸걸
후회됩니다
지금 도전은 어려운 상황인가요?
둘 다 따던데요
뭘 시키는데요? 힘들 정도로 시킬 일이 있나요?
55세 전이라면 간호조무사 도전하세요.
요양보호사 재가 하시는데 전혀 다르지 않으니
해 보세요.
다만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후 3년은 병원 경력 있어야 재가 근무 자격이
생겨요.
젊으면 간호조무사가 낫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할때가 40대였는데 지금은 나이가 좀 많아요ㅠ 그때 간호조무사 따서 경력쌓았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조 요양 보육 다 있는데 다 해보고 지금은 보육하고 있어요
50대에 간호조무사 따서 교대근무 하고 있어요.
요양보호사 좋은 점은 3시간만 일 할 수 있다는 점!
메뉴얼 대로 하지만 너무 정해진 시간
일 시켜 먹으려는 집은 피하세요.
다른 집 해달라고 하시지.
요양보호사 최대 장점이 내 엄마를 모시면서
돈을 받을수 있다는 거죠
요양보호사는 이 다음에 쓰시고
간호조무사도 취득 하세요
50초반인데 작년에 간조땄어요.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