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아이 자세 팔자걸음

Jav 조회수 : 254
작성일 : 2025-02-13 11:01:41

아이가 

턱 내미는 자세

손 바깥으로 뻗치며 걷는 팔자걸음

 

 이 있어요. 

6살때까지 전혀 안그러다가 점점 걷는게 이상해졌네요. 

 

고치라고 혼내보고 연습하라고 하는데

극예민하게 고치라는 말만 나와도 짜증을 내요

밝은 아이인데 어디가서 제가 제대로 걸으라고 하고 다니면 이제는 분위기 망치는 느낌마저 드네요. 

그냥 그렇게 자라라고 냅둬야하나요? 아님 크게 혼내야 하나요? 관련 전문가 영상 보여줘도 귀찮아하고요..

해외라서 자세교정센터 이런 곳 찾기도 애매하고..

쩝쩝대는건 더 어릴 때 여러번 크게 혼내서 완전 고쳤거든요. 머리가 커서 쉽지 않네요. 

 

오다리처럼 무릎는 점점 안쪽으로 말리고 발은 팔자되는게 매년 보이거든요. 

 

아이들 자세 걸음걸이 고친분 계신가요? 공유 좀 해주세요~

IP : 172.225.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2:28 PM (211.36.xxx.77)

    자끄 옆에서 이야기해주어야죠
    엄마도 시연을 해보이던
    참 그게 안이뻐요 팔자걸음 일부러
    신경쓰며 다녀요

  • 2. Jav
    '25.2.13 3:16 PM (104.28.xxx.31)

    이게 어려운게 사춘기 때라
    자존감 낮아지려나? 하고
    괜히 이런 거 때문에 사이 안 좋아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는.

    자의식이 없는 편에 남 시선 안쓰는게 장점이고
    걸음걸이도 보기싫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인정해주고 싶은데
    이게 밥상머리같은 에절은 아닌지라..그런데 너무 보기싫지요.

    그래서 건강에 안 좋다고도 얘기하면서 말하는데
    별로 믿지도 않는듯하고 ’아 엄마가 또 말한다‘ 지겨워하는 그런 느낌..? 이에요 ㅜㅜ

  • 3. 방법
    '25.2.14 12:30 AM (125.178.xxx.144)

    팔자 걸음은 골반의 문제입니다
    아이 의지로 되는게 아닙니다
    자세분석 및 교정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75 계엄이 성공했다면 노상원 11 사살 14:29:39 1,572
1687174 요리에 관심없는 분들은 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9 다다 14:24:36 909
1687173 쇠고기 거실에서 굽는거 비추하시나요 16 .... 14:22:17 1,241
1687172 넷플 영화 중 가족잃고 산속에 혼자사는 여자나오는.. 15 제목이 14:20:20 2,987
1687171 편법을 이용해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직원? 2 .. 14:19:36 412
1687170 대학교 기숙사 등록이요.. 3 ... 14:19:10 560
1687169 지금 들어가기 좋을 투자종목? 9 제테크 14:14:15 941
1687168 지금은 탄핵에 집중할때 탄핵 14:13:00 168
1687167 고구마 구입 추천 바래요 11 ㅇㅇㅇ 14:11:39 945
1687166 토헤제 해제후 집값상승 14 14:08:46 1,257
1687165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 식당가 가보셨어요? 14 압구정현대 14:02:28 2,840
1687164 안산 상록구 사동주변 살기좋은곳 추천해주세요 1 안산 13:57:25 263
1687163 치과병원 순위 ??? 13:56:58 499
1687162 나솔사계 22순자 설정도 있어요 22 .. 13:54:59 2,189
1687161 민주당 정권 잡으면 집값이 올랐는데 24 과연 13:52:12 1,353
1687160 전광훈은 왜 가만 두나요? 3 인용 13:51:54 955
1687159 겨울 산행엔 아이젠 4 겨울 13:51:01 466
1687158 대기업과 서울집값은 보장된 미래인가요? 22 지금기준으론.. 13:46:10 2,076
1687157 냉압착 올리브유도 있네요 8 신세계 13:45:05 849
1687156 층간소음 하소연하면 이사하라고 조언하는데 9 진실과거짓 13:44:45 818
1687155 외국에서 수십년 살다와서 느낀게 40 여기 13:41:54 6,110
1687154 구의 증명 읽으신분 3 ㅇㅇ 13:40:34 585
1687153 작년! 123 이후 새해가 2 무념무상힘들.. 13:37:38 381
1687152 추울때 허리아픈사람 손들어보세요. 5 추울때 13:35:33 597
1687151 키 크신 분들 겨울에 어떤 바지 입으시나요? 8 .. 13:34:07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