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턱 내미는 자세
손 바깥으로 뻗치며 걷는 팔자걸음
이 있어요.
6살때까지 전혀 안그러다가 점점 걷는게 이상해졌네요.
고치라고 혼내보고 연습하라고 하는데
극예민하게 고치라는 말만 나와도 짜증을 내요
밝은 아이인데 어디가서 제가 제대로 걸으라고 하고 다니면 이제는 분위기 망치는 느낌마저 드네요.
그냥 그렇게 자라라고 냅둬야하나요? 아님 크게 혼내야 하나요? 관련 전문가 영상 보여줘도 귀찮아하고요..
해외라서 자세교정센터 이런 곳 찾기도 애매하고..
쩝쩝대는건 더 어릴 때 여러번 크게 혼내서 완전 고쳤거든요. 머리가 커서 쉽지 않네요.
오다리처럼 무릎는 점점 안쪽으로 말리고 발은 팔자되는게 매년 보이거든요.
아이들 자세 걸음걸이 고친분 계신가요? 공유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