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본능적으로 반응했나봅니다.
그렇지만 체구도 그렇고 힘도 그렇고
8살밖에 안 된 여자아이가 성인여자를 당할 수야 없죠 ㅠ
그 상황이 얼마나 공포였을지 ....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본능적으로 반응했나봅니다.
그렇지만 체구도 그렇고 힘도 그렇고
8살밖에 안 된 여자아이가 성인여자를 당할 수야 없죠 ㅠ
그 상황이 얼마나 공포였을지 ....
방어흔이 나왔다니 더 마음 아프네요
본능적으로 막으려해도 어찌 할 수가 없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 어린 몸으로 필사적으로 방어했구나.
그런 아이를 상대로 칼을 휘두르고 적어도 학교내에서
누구보다도 아이를 지키고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이면서
그 본분을 망각하고 저럴수가 있는지 이해를 하려해도
어렵네요. 그리고 너무 비열하세요, 선생님.
그런 마음을 품고 어두운 교실안에서 누구든 걸려봐라
하고 기다리신건.
학교는 이제 위험한 곳이 되었네요
차라리 길거리나 낯선 곳에서는 최소한의 조심성을 가지려고 하지만 학교라는 공간,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누가 의심과 반항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도 살려고 발버둥 치는 데 그러지는 못할텐데… 얼마나 악마면 일면식 원한 관계 없는 아이를 그 많은 회수를 찌르고 찌르고 또 찌르나요.
숨을 못 쉬겠어요.....
사는게 왜 이럴까요??
제발 애기들은 건들지 마라... 악마들아..
얼마나 아팠을지...ㅜ
엄마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유족들은 피눈물 나서 어찌 살아갈지...
어제 보도에도 나왔는데요..손에 방어흔이 여럿 있었다고
굳이 부검을 원했다길래 혹시 약물로 아이를 약취유인했는지 검사하려는 게 아닌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