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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우에 눈을 떴어요.

하으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25-02-12 20:06:29

원래 고기가 다 그게 그거고

굳이 뭐하러 비싸게 먹나 싶고

 

고기먹을래

칼국수 먹을래 하면

국수파였는데

 

2년간 한우만 먹고 살았더니

(잠시 이사)

이제 다른 고기 먹으면

 

바람빠진

콜라처럼 ㅜㅠ

 

이제 어쩌나요.

 

어제 동네에서 육우 먹었더니 

스티로폼 씹는 줄 ㅜㅜ

IP : 39.118.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25.2.12 8:09 PM (112.186.xxx.86)

    눈을 감으세요 ㅎㅎㅎ

  • 2. 한우
    '25.2.12 8:16 PM (59.6.xxx.211)

    특수 부위 맛있는 건
    비싸도 너무 비싸요.
    원글님 돈 많은가봐요

  • 3. ..
    '25.2.12 8:36 PM (115.143.xxx.157)

    ㅋㅋ
    입이 고급돼버려서 어째요

  • 4. ..
    '25.2.12 8:49 PM (119.70.xxx.197)

    그쵸 마트에서 시식하라고 수입산 소고기 주었는데 남편이랑 짠듯이 못먹고 뱉어버렸어요 아들들 딱 한번 육우를 속이고 한우라고 주었는데 자기는 소고기 이제 맛없어 안먹는다고 하길래 한우 이미지 나빠질까봐 속였다고 이실직고 했네요

  • 5. 한우만
    '25.2.12 8:51 PM (223.39.xxx.160)

    절대 고집합니다
    한우 안심 아~~스읍~
    수입고기 냄새부터 싫어요

  • 6. 동네축협
    '25.2.12 9:01 PM (1.237.xxx.119)

    고기내력이 확실하고 가격은 늘 좋아요.

  • 7. 다행히
    '25.2.12 9:3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환율 올라서 세일하먄 한우값고 큰 차이 안나요. 특히 등심 ㅎㅎ

  • 8. 다행히
    '25.2.12 9:31 PM (211.211.xxx.168)

    요즘 환율 올라서 세일하면 한우값 큰 차이 안나요. 특히 등심하고 국거리ㅎㅎ

  • 9.
    '25.2.12 10:49 PM (117.111.xxx.230)

    맛있냐면 곡물을 먹여 키워서 마블링이 넓게 퍼져 있거든요
    하지만 오메가6가 많아서 건강에는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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