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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한국인인지 한 눈에 알아봐지는 패션.

조회수 : 15,199
작성일 : 2025-02-12 18:11:45

은 어떤가요? 

저 와이드 골덴바지에 티셔츠위에 짧은 니트 가디건 걸쳐 입고

포인트로 머플러 하고.

앵클 부츠 신었거든요.

천가방 큰 거 메고

며칠을 이런느낌으로 청바지. 코트. 짧은패딩 돌아가며 입음.

머리는 에어랩.

 

외국인 점원들이 한국 사람이냐고 단번에 묻는데

제가 한국 스럽게 입었나요?

IP : 183.99.xxx.23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5.2.12 6:12 PM (119.69.xxx.233)

    세련된 동아시아인이라서 한국인이라고 물어본 게 아닐까요?
    패션만 보면 전형적인 걸로 보이지는 않네요.

  • 2. ...
    '25.2.12 6:13 PM (39.7.xxx.36)

    옷 뿐만이 아니라 어딘가 눈치보는 표정..
    뽕 뽑아야 하는 열정...이런게 한국스타일

  • 3. ..
    '25.2.12 6:13 PM (103.85.xxx.146)

    한국사람은 한국사람만의 패션이 있어요.
    좋게 보면 세련되고 신경 쓴 차림이고
    다들 비슷한 차림이라는 느낌도 있고요.

  • 4. 화장이관건
    '25.2.12 6:13 PM (151.177.xxx.53)

    한국스런 화장법.
    원글님 입은 옷들은 다른나라 아줌마들이 못하는 패션이고,
    제가 똑같이입고 나댕기는데 한국인으로 인식하더라고요.

  • 5. ..
    '25.2.12 6:14 PM (121.137.xxx.171)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시지...

  • 6.
    '25.2.12 6:1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오래산 한국인임을 알수있는건 표정입니다 표정. 굳어있고 웃지 않고 어딘가 방어적인 표정

  • 7. 와이드
    '25.2.12 6:15 PM (211.227.xxx.172)

    와이드 골덴바지...
    유럽 갔더니 동양계중에는 우리나라 여자들만 와이드팬츠 입더라구요.

  • 8.
    '25.2.12 6:15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저미국 한달다녀왔는데 현지사는 교포들도 한국서 온애들은 표난데요 일단 깔끔하게 옷입고 얼굴이 밝데요. 저도 화장실 갔을때 어떤 여자분이 한국말로 순서양보해서 한국사람이냐니 일본사람이라고 저도 한국사람인지 한눈에 알아본거죠 ㅋ

  • 9. ㅇㅇ
    '25.2.12 6:16 PM (73.109.xxx.43)

    옷차림은 모르겠고
    대부분 하얀 화장을 하고 머리가 어깨 정도 짧고 펌이에요

  • 10.
    '25.2.12 6:18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전화장도 안해도 한국사람인줄 알던데요. 청바지에 나시티입었는데 , 남자애들도 보면 딱표나요ㅋ 그리고 대부분 날씬하고

  • 11. ㅇㅇ
    '25.2.12 6:18 PM (86.189.xxx.214)

    날씬하고 고운피부면 한국애서 바로 오신분들이에요

  • 12.
    '25.2.12 6:19 PM (183.99.xxx.230)

    아. 화장이나 헤어스탈도 있겠군요.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 보면 안다고 ㅡ.ㅡ

  • 13. ㅎㅎ
    '25.2.12 6:22 PM (49.236.xxx.96)

    나이 든 사람이 와이드팬츠
    거의 안입죠

  • 14. 납작한 몸매
    '25.2.12 6:23 PM (83.85.xxx.42)

    키가 크나 작으나 몸매가 좀 납작해요. 오래살다 보면 한국인 표가 확나요.
    약간 손태영 몸매 스타일은 한국인

    외관상 좀 심난한 스타일은 중국 단체 관광객. 일본인들도 한눈에 표가 나죠

  • 15. ..
    '25.2.12 6:24 PM (121.137.xxx.171)

    와이드팬츠 나이든 사람 안입나요?
    그럼 무슨 바질 입나요?

  • 16. ..
    '25.2.12 6:28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해외 여행지에서 주로 보이는
    한국녀들 특징은 풀메.명품백.무표정.그리고 뼈대가 중국.일본인보다 발달했더라구요.

  • 17.
    '25.2.12 6:30 PM (182.225.xxx.31)

    미국잠깐 살때 거기 사는 교포분이 바로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됬죠 라고 물어서 왜 그러냐고물으니
    머리에서 표가 난데요 제가 미국 가기전에 머리 하고갔거든요
    아마 깨끗하고 손질되어 보이는 머리가 한몫 할거같아요

  • 18. 화장
    '25.2.12 6:32 PM (182.209.xxx.224)

    안 하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 입었는데
    일본인이냐는 말 여러 번 들었어요.
    덧니도 없는데
    아예 옆으로 지나가면서 스미마셍 이런 사람도 있었고요
    일본인처럼 얍삽하게 안 생김요.
    키 안 작아요. 165

  • 19. 국적별로
    '25.2.12 6:32 PM (222.100.xxx.51)

    눈알과 눈빛이 달라요..표정.

  • 20.
    '25.2.12 6:3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요즘 우리나라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네요

  • 21. ㅎㅎ
    '25.2.12 6:39 PM (115.86.xxx.7)

    그냥 딱 보면 알아요.
    뭘 입어도.

  • 22. ㅎㅎㅎ
    '25.2.12 6:40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맨처음 일본 깃발 여행들로 난리칠땐
    해외나들이 가면 일본어로 인사하고
    그후에 중국이 떼로 한동안 휩쓸고 다닐때는
    중국어로 인사하고
    K 가 빛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한국인이냐 묻던데요
    어디서 왔냐 해서 한국에서 왔다 하면
    무지 반가워들도 하구요
    의외로 젊은 층들은 한국 다녀왔다 하는 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그냥 몰려다니는것 보고 그러는것 아닐까 싶어요

  • 23. ㅎㅎㅎ
    '25.2.12 6:41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맨처음 일본 깃발 여행들로 난리칠땐
    해외나들이 가면 일본어로 인사하고
    그후에 중국이 떼로 한동안 휩쓸고 다닐때는
    중국어로 인사하고
    K 가 빛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한국인이냐 묻던데요
    어디서 왔냐 해서 한국에서 왔다 하면
    무지 반가워들도 하구요
    의외로 젊은 층들은 한국 다녀왔다 하는 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 24.
    '25.2.12 6:41 PM (183.99.xxx.230)

    잉? 70대이신 울 오마니도 와이드팬츠 잘 입으십니다.
    글게요.
    화장. 머리스탈. 태도 이런걸로 알 수 있겠네요.
    세 번이나 들었어서.
    신기 했어요.

  • 25. ㅇㅇ
    '25.2.12 6:44 PM (210.105.xxx.203)

    와이드팬츠랑 화장, 전체적 분위기.
    외국인들 생각보다 와이드 잘 안입더라구요.
    유럽 겨울은 추우니 다들 스키니에 부츠나 방한화가 많았어요

  • 26. ...
    '25.2.12 6:44 PM (1.241.xxx.7)

    와이드 팬츠에 어그, 숏패딩에 큰 머플러죠? 거기에 야구모자..
    우리나라 길거리 걸어도 5분만 걸어다녀도 몇명은 마주치는 패션..

  • 27.
    '25.2.12 6:48 PM (183.99.xxx.230)

    얇은 니트 머플러구요. 모자 안썼구요. 어그 아니구요. 명품 없었구요.
    이 패션이 우행인가요.?
    저 거의 5~10년 된 옷들인데.. 오 신기.
    근데 조금 전
    외귝 오래 살다 온 지인이
    한국 관광객들은 옷 감만 봐도 구분이 간다고. ㅎㅎ
    그렇구나 했네요.
    옷감부터 다르다니.

  • 28. ㅎㅎㅎ
    '25.2.12 6:51 PM (14.32.xxx.242)

    겉모습은 모르겠고 영수증으로 딱지 접으면 단번에 한국인 알아본대요 ㅎㅎㅎ

  • 29. ...
    '25.2.12 7:19 PM (1.237.xxx.240)

    동아시아 나라중에 화장하고 머리 힘주면 거의 한국인

  • 30. 딱지접기
    '25.2.12 7:21 PM (58.227.xxx.39)

    영수증이나 과자봉지 딱지접기는 한국인들이 다 전파했더라구요.
    제가 필리핀 갔을 때 현지인이랑 같이 과자먹고 봉지 딱지접기 알려줬더니 막 웃으면서 자기도 할 줄 안다고 막 접더라구요.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한국애들이 영수증이나 봉지만 있으면 딱지 접으면서 알려준다고 ㅋㅋㅋㅋㅋㅋ

  • 31. .....
    '25.2.12 7:25 PM (221.165.xxx.251)

    동양인 많이 본 사람들은 그냥 얼굴 보면 대강 알더라구요. 옷차림보다도 화장이나 머리스타일보면 거의 맞아요

  • 32. ㅇㅇㅇ
    '25.2.12 7:37 PM (210.96.xxx.191)

    세나라중 젤 세련됬을듯. 자연스레 입기도 하고. 입으신 옷차림은 중국도 입고. 젊은 일본여자들도 입고.
    얼굴봐서.알아봤을 가망높아요. 중국 좀 과하게 야하게 차려입던지...촌스럽게입고 명품가방들던지.
    일본은 대부분 아주 말라서 중년은 검소하게입고. 행동이 애교있게 말하고 오종종해요.

  • 33. .....
    '25.2.12 7:41 PM (86.49.xxx.250)

    유럽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최근 들어 저한테 바로 한국인이냐고 아는척 하는 사람 많아요. 예전에는 별의별 국적을 다 들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tv나 ott 에 워낙 한국 방송이 많이 나오니 한국인 특유의 분위기( 얼굴색 밝고 단정한 분위기) 로 구분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반면에 엄청 추레하게 다니는 한국남자한테는 한국사람 전혀 아닌것 같더 하구요. 이목구비 보다는 분위기로 아는거 아닐까요?

  • 34. ㅠㅠ
    '25.2.12 7:41 PM (14.32.xxx.242)

    저 일본인이라고 많이 물어보는데 그렇군요 마르고 오종종 ㅠㅠㅠㅠ

  • 35. ㅠㅠ
    '25.2.12 7:45 PM (223.38.xxx.166)

    아오 외국 나가서 영수증으로 딱지 많이 접었는데
    쓰레기 및 짐 줄이려고ㅜ
    어차피 전 토종스탈이라 한국인인줄 알았겠지만요

  • 36. ...
    '25.2.12 7:51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아마도 한국템을 장착하셨을꺼예요
    챙 넓은 모자나 양산 등등
    한국 아줌마들만 가지고 다니는 것들 있잖아요

  • 37. ...
    '25.2.12 7:53 PM (180.70.xxx.141)

    아마도 한국템을 장착하셨을꺼예요
    일단 와이드팬츠 요 ㅎㅎ
    보통 해외는스키니 입죠
    또 챙 넓은 모자나 양산 등등
    한국 아줌마들만 가지고 다니는 것들 있잖아요
    젊은애들은 손선풍기나

  • 38. ...
    '25.2.12 7:54 PM (143.58.xxx.240)

    저도 유럽 사는데 한국분들 일단 피부가 밝고 헤어가 단정하며 전체적으로 세련됐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언급하셨듯이 옷의 질이 달라요 특히 가을겨울옷 외투 니트등이요

  • 39. 점원들은
    '25.2.12 8:10 PM (161.142.xxx.2)

    점원들은 손님상대 많이하니 우리가 익숙한 한중일 사람 맞추듯이요. 잘 맞추더라구요. 매장서 일행과 한국말 하셨으면 그걸로 알기도 하죠.

  • 40. 0 0
    '25.2.12 8:42 PM (112.170.xxx.141)

    일본 중국 우리나라
    일단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이 달라요.
    명동 다녀보면 티나요
    점원들은 바로 알겠죠.

  • 41. 그냥
    '25.2.12 9:05 PM (74.75.xxx.126)

    아 지금 유행하는 게 이거구나 알수 있는 패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세사리나 가방 신발 등등.
    바나나리퍼블릭 매장에 들어가면 맨 앞 마네킨에 입혀놓은 그 세트 그 느낌. 중국인들처럼 중구남방 촌스러운 건 아니고 일본인들처럼 지나친 미니멀리즘 아니고, 유행이 뭔지 열심히 맞춰입은 느낌이 있어요. 아이템은 철마다 다르지만 분위기는 같아요.

  • 42.
    '25.2.12 9:17 PM (183.99.xxx.230)

    저는 유행 잘 모르고 여행간다고 옷 산 것도 아니고
    대부분 4~8년 전 옷이랑 가방이거든요.
    혼자 가서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럈는데
    버스 옆좌석 앉으신 아주머니도
    한국 사람이냐고. ㅎㅎ
    근데
    여행지고 관광객들 많이 오는 도시니
    한ㆍ중ㆍ일 특징들 알아볼만 하겠네요.
    저는 젊은 아가씨들은 모르겠더라구요.
    아주 세련되고 예쁘고 헤어스탈도 울 나라 아가씨들 같았는데 중국어 쓰고
    그러더라구요.

  • 43. ..
    '25.2.12 10:50 PM (61.83.xxx.56)

    예전에 일본갔을때 어떻게 한국사람인줄 알았냐하니 빨간 립스틱바른거 보고 알았대요.ㅎㅎ
    그외에도 패션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보면 다알죠.
    한국사람들이 대체로 피부좋고 깔끔하고 옷을 잘입는편인것같아요.

  • 44. 한국 젊은 여자들
    '25.2.13 12:07 AM (84.170.xxx.97)

    체형이 한중일 비교해보면
    어깨랑 얼굴이 넓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날씬한데 골격이 커요.
    날씬하지만 몸통도 크고.

    중국아가씨들은 몸통 큰 스타일 별로 없더라구요. 일본도 대체로 여리여리하고 키가 작은 아가씨들 많더라구요.

    한국 젊은 청년들은 키도 대체로 큰것 같아요.

    중국 일본 자주 다니면서
    공항에서 그렇게 느꼈어요.

  • 45. 일본
    '25.2.13 9:11 AM (113.210.xxx.121)

    일본 사람들보단 확실히 두상이 크고 몸통도 넓어요.

  • 46.
    '25.2.13 11:14 AM (183.99.xxx.230)

    아. 근데요. 댓글 중 서양여자들 와이드팬츠 안입는다고 쓰셨는데
    종종 입은 사람 봤어요.
    오히려 동앙계쪽엔 저만 입은 듯. 저 만 입었었고
    서양분즐은 몇 분 봤네요.
    스키니만 입을 것 같지만
    스키니도 그렇게 많치 않았어요.
    저는 워싱턴이 본진이었고 뉴욕은 이틀 다녀왔어요.

  • 47.
    '25.2.13 11:17 AM (183.99.xxx.230)

    정말. 옷은 정~~ 말 남 눈치 안보고 입는듯요.
    와이드던 레깅스던
    추운데? 싶은데도 레킹스에 탑 입고 서 있는 우람한 흑인여자도 봤고
    추위에도 제각각 자기 온도로 입는구나
    그런생각 들었어요.

  • 48.
    '25.2.13 12:19 PM (223.38.xxx.54)

    일본 사람들은 짧고 왜소한데도 두상은 오히려 더 크던데 ^^;

  • 49. 와이드팬츠
    '25.2.13 1:03 PM (187.190.xxx.35)

    이제서야 전세계 패스트패션에 좍 깔리는 중
    지지지난 시즌부터 한국은 와이드로 이동했죠

  • 50. ㅋㅋㅋ
    '25.2.13 1:10 PM (202.88.xxx.172)

    심난한스타일ㅋㅋㅋㅋ중국 일본

  • 51. 분위기?
    '25.2.13 1:25 PM (183.97.xxx.35)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들르면
    가끔 일본어로 말을 걸어오기도 하고

    증권회사에 만기된예금 갱신하러 갔을때도
    뜬금없이 일본에서 살다 온것 같다는 말도 들었는데

    저 실은 10년넘게 일본어 가이드를 한 경력이..
    본인은 모르는데 남이 귀신같이 찾아내는듯

  • 52.
    '25.2.13 1:34 PM (59.26.xxx.224)

    중국도 일본도 남방계가 많아 두상도 작고 체구도 왜소하고 그런거죠. 동아시아 3국중 북방계가 젤 많은데가 한국.

  • 53. 유럽와이드팬츠는
    '25.2.13 1:43 PM (151.177.xxx.53)

    젊은 패션리더 아가씨들만 입고 있어요.
    한국 유행이 엄청 앞서있는게, 한국서 유행하고나서 진을빼고 끝물일때 유럽까지 흘러오더라고요.
    김밥패딩. 이거 한국인들만 입고 다니던건데, 5년정도 지나니 이제야 광범위로 입고있어요.

  • 54. 흠..
    '25.2.13 1:51 PM (218.148.xxx.168)

    한국사람들은 그냥 얼굴보면 대충 티나요.

  • 55. ......
    '25.2.13 1:53 PM (106.101.xxx.132)

    딱보면 생긴거 자체가 다르던데요

  • 56. 해외교민인데
    '25.2.13 1:56 PM (184.146.xxx.54)

    한중일 세나라중에 하나 구분하는건데 뭐 어렵나요. 우리도 딱 구분하잖아요 누가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한국인도 특유의 생김새 헤어스탈 옷차림 있어요.
    갓 해외나오신것같은 분은 티가 나는게 해외살이 오래되면 옷 잘 안차려 입어요. 화장도 잘 안하고. 근데 바로 나온 분들은 장볼때도 풀메이컵에 옷도 차려입고 나오셔서 알아보죠. 또 특유의 유행템을 갖고 있어서 알기쉬워요. 저번에 유럽여행갔더니 한국에서 요즘 뭐가 유행하는지 다 알겠던데요. 천으로된 새끼줄 꼰거마냥 그런가방 다 들고다니길래 아 저게 요즘 유행이구나 했어요.

  • 57. ..
    '25.2.13 1:59 PM (103.85.xxx.146)

    보통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입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특별히 신경 쓰는 젊은 사람 빼고는요.
    근데 한국 사람은 머리부터 신발까지 다 유행템들만 입어요.
    그러기 싫어도 한국에선 유행템 아니면 팔지도 않잖아요 사실.

  • 58. 이궁
    '25.2.13 2:02 PM (220.118.xxx.65)

    한국인 특유의 스타일과 얼굴 생김새가 있어요. 헤어 메컵도 한 몫 하구요.
    근데 요즘엔 중국인들도 세련된 사람들이 많아져서 한국인과 헷갈릴 때 많아요.
    한국/중국은 헷갈려도 한국/일본은 거의 안헷갈리죠.
    세련됐다기 보다는 사실 획일화된 스타일이라....
    골격이나 덩치가 한중일 중에 제일 넙대대해요 솔직히.
    특히 젊은 애들은 요즘 살 찐 애들이 남녀 할 거 없이 넘 많아져서 얼굴도 커지고 몸매가 다 두리뭉실해요.
    거기다가 옷도 오버핏으로 입으니 동양인 중에 젤 옆으로 넓어 보여요.
    중국인들은 덩치 면에서는 범위가 넓은 편이에요.
    다양하게 많아요. 스타일도 진짜 중국스럽게 로고플레이 심한 옷만 골라 입거나 색감도 촌스럽게 입은 사람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많구요.
    일본인들은 좀 왜소하기도 하고 워낙 헐렁한 옷을 안입어요.
    중년 일본 여성들은 좀 통짜치마 원피스 마니 입긴 한데 몸이 워낙 마르기도 했고 실루엣 자체가 옆으로 퍼지진 않아요.
    남자들은 요즘 전부 앞머리 내리고 여자들은 긴머리든 짧은 머리든 드라이빨 세운 머리.
    그리고 와이드가 유행이라 하기엔 이미 바짓단은 스키니 플레어 일자 와이드 골고루 다 트렌드에요.
    워낙 헐렁한 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와이드만 애용하는거지 그걸 갖고 유행이 빠르네 어쩌네 하는 건 그냥 국뽕이죠.

  • 59. 로라이마
    '25.2.13 2:11 PM (211.198.xxx.176)

    한중일 외모 차이 논문 기사를 사진과 함께 본적이 있어요
    사진으로 비교하니 확연 하더라구요.
    한국인이 얼굴 골격이 크고, 광대와 턱이 발달했고
    눈이 제일 작았어요. 북방계 특징이죠.
    획일적인 유행따라 입고, 화장과 머리등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죠.

  • 60. ㅇㅇ
    '25.2.13 2:12 PM (175.209.xxx.16) - 삭제된댓글

    하얀 운동화요

    외국 친구가 와서 왜 다들 “일률적으로” 하얀 운동화냐고 해서

    유행이라고 해줬어요 ㅎㅎ

  • 61. ..
    '25.2.13 2:29 PM (1.237.xxx.38)

    스타일이겠죠
    체격이나 미세한 얼굴 모양에 차이는 같은 동양인끼리나 구별하는거고
    우리도 서양인보면 모르듯이요
    차림새 헤어 이런거겠죠
    세나라 중 와이드 입는 나라는 한국뿐이잖아요
    외국인들도 획일적이든 어쨌든 한국인은 세련됐다고하고요
    우리나라 오는 중국인 일본인 보면 차림새가 다르잖아요

  • 62. ㅇㅇ
    '25.2.13 2:29 PM (14.53.xxx.46)

    날씬하고 화장기없이 수수한데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
    한국 아줌마들 느낌이요

  • 63.
    '25.2.13 2:32 PM (118.235.xxx.68)

    10년 전만 해도 유럽에서 저도 구분하면 하겠던데
    이제는 다들 세련되졌어요.
    저도 카베나 음식점에서 동양인들 보면
    어느나라 사람일까. 혼자 추측하다 많이 틀려서요.
    중국여행에선 한국사람 구분하겠고
    일본가서도 한국사람 얼추 알겠는데
    이번에 워싱턴이랑 뉴욕가서는 다들 너무 멋지고 세련되서 놀랐어요.
    심지어 화장법도 비슷.
    근데
    제가 기골이 장대하고 머리통 크고 얼굴 넙데데 한데
    신체적 특징으론
    딱 한국사람이었구만요.

  • 64. ^^
    '25.2.13 2:38 PM (223.39.xxx.223)

    ᆢ나라 다른 것이 뭔가 같은 동양인끼리도
    느낌?ᆢ한눈에 알아봐지는 뭔가 ᆢ있어요

    때로 다를수도 있지만요
    한국인ᆢ일본인,대만인,ᆢ필리핀ᆢ등등
    눈으로 보여지는 전체적인 느낌요

  • 65. 여행지에서
    '25.2.13 2:39 PM (121.162.xxx.234)

    나 그렇지
    현지 살면 비슷비슷해요
    다만 일하는 중 만난 일본인들이 좀 더 정형적이랄까. 남녀 다 그렇죠
    휴양지에건 중국이은 좀 시끄럽고 한국인은 어수선? 자기들끼리 짜증?내는 말투같은게 있어요
    여행 특히 이동중 풀메가 세련되 보이진 않아요
    그냥 화장 많이했네 싶죠

  • 66. zzzz
    '25.2.13 2:49 PM (151.177.xxx.53)

    한국애들이 넙대대하대.ㅋㅋㅋ 중국민 말하는거겠지. 몸매도 넙대대하면 딱 중궈든데.
    유럽은 나와보고 말하는건지. 현지민 이고, 한국에 두어달씩 체류하다 오거든요.
    그래서 더 유행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딱 보여요.
    국뽕은 무슨. 한국이 패션리더라고 말하는게 그리 배아픈건가요.
    그런데 어쩌나요. 한국 패션이 세계리드하고 있는데. 긁?

  • 67. zzzz
    '25.2.13 2:52 PM (151.177.xxx.53)

    한국 화장품이 대도시에있는 백화점 한 장소에서만 오프로 팔고있어서,
    여자애들이 돈 모아서 시간내고 한국 화장품 사려고 벼르고 간다더군요.
    한국여자들 되게 부러워하는게 한국화장품 맘껏 사바를수있어서 그렇대요.
    한국여행을 꿈꾸는데 가격이 넘사벽이라 못간다고 하고요.

  • 68. 그건아니고
    '25.2.13 3:02 PM (58.230.xxx.181)

    예전에는 북한만 알고 코리아는 몰랐는데 k컬쳐의 영향으로 한국인이 많이 유명해졌고 한국인이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래요. 저도 얼마전 다녀왔는데 제일먼저 한국인, 그담 중국인, 일본인은 거의 안들어봤어요. 실제로 일본인은 여행을 제일 안다닌다고 하구요

  • 69. ..
    '25.2.13 3:10 PM (61.254.xxx.115)

    약간 깔끔하고 멋내면 알아보는것 같아요 중국사람들은 차림새 신경 안쓰는편이고 일본사람들은 무채색 위주로 입어요 검정 흰색 그레이로요

  • 70. ...
    '25.2.13 3:27 PM (152.99.xxx.167)

    그냥 알아요 저도 딱집어 말은 못하겠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있어요
    이번에 미국에 다녀왔는데 길에 앉아서 애들이랑 사람들 보면서 어쩜 신기하게 같은 동양인인데 딱 구별이 되지? 이랬어요
    외국인 눈에도 그런지는 모르겠구요

  • 71. ...
    '25.2.13 3:37 PM (221.147.xxx.127)

    일본인들은 좀 헤어스타일이 달라요. 남녀 모두
    머리끝이 가볍게 느껴지게 층을 쳐내는 스타일이 많고
    말할 때 한 타임 준비하는 듯한 다소곳함으로 다가오고
    의상도 좀 얇은 무채색 옷을 겹쳐서 입는 느낌이고
    중국인들은 반대로 헤어든 복장이든 모두
    무거워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한국은 그 중간쯤이랄까?

  • 72.
    '25.2.13 3:40 PM (106.72.xxx.224)

    화난표정, 물광피부- 한국

    눈 똥그랗게뜨고 귀여운척 - 일본

    머리안감은냄새- 중국

  • 73.
    '25.2.13 3:48 PM (222.113.xxx.97)

    저도 외국에서 쇼핑하는데 종업원 한국인이냐고 말걸길래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beautiful 해서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죄송합니다^^;;;

  • 74. 뭐뭐
    '25.2.13 3:51 PM (211.58.xxx.161)

    셋중의 하나일텐데
    중국인이면 머리노염색 또 떡진머리 명품로고
    일본인이면 주눅든 어좁이

  • 75. 한국분들
    '25.2.13 4:05 PM (211.234.xxx.164)

    착장 공식같은거 아닐까요?

    제가 외국 여행을 자주하고
    옷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저도 골라낼수 있어요.

    뭐랄까 신경써서 입었는데 다들 비슷한 느낌요.

    착장이 유튜브에 늘 잘 나오는 그런 추천 아이템 느낌나거든요.

    오늘 대치맘

    몽클.샤넬백. 포르쉐. 이런것 처럼

    한국분들 다 착장이 비슷하고

    꾸안꾸로 무싱한듯 신경쓰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 76. 일본여자
    '25.2.13 4:29 PM (59.12.xxx.234)

    같은건 뭘까여

  • 77. ...
    '25.2.13 4:30 PM (106.101.xxx.228)

    제가 해외여행 중에 느낀 한국인과 다른 동야인의 제일 큰 차이점은 머리결이에요.
    한국인들은 자연 곱슬이나 부스스한 상태로 다니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
    중국인, 일본인, 홍콩인 등은 머리가 다 자연상태? 매직이나 이런 펌, 염색이
    없는 상태가 더 많아보였어요.

  • 78. 뭐래냐
    '25.2.13 4:37 PM (220.118.xxx.65)

    zzzzz 그쪽보다 훨씬 여기 저기 여행 많이 다니고 해외 경험도 많거든요.
    무슨 유럽은 나와 봤냐느니...
    중국인은 얼마나 접해보고 골격 차이를 반대로 아시는지?
    둘레 자체는 비슷해도 전면에서 봤을 때 한국인이 얼굴이며 몸이며 넙적한 건 사실이에요.
    한국 화장품 인기 많은 거야 전세계 트렌드이고 지금 해외에서 한국인 구분하는 방법 얘기하는데 한국 화장품 인기 많은 게 그래서 뭐요?
    주변에 한국 여행도 못올 정도로 경제력 안 되는 외국인만 있으신가봐요.
    전체를 보고 말해야지 꼴랑 몇 안 되는 표본 놓고 내가 본게 전부다라고 얘기하는 게 웃기네요.

  • 79. 제가
    '25.2.13 4:44 PM (112.165.xxx.126)

    여행지에서 느낀 한국.일본.중국여자특징은

    일본인 수수하거나 개성있는 패션에 조용하고 여자여자한것같음.

    중국인 꾸몄는데 뭔가 촌스럽고 시끄러움.

    한국인 풀메에 비슷한 패션들.발랄한 느낌.

  • 80. 삼청동
    '25.2.13 4:49 PM (39.125.xxx.100)

    화장 차림 표정까지
    젊은이들은 한중 구분이 안 가는데
    아줌마들은 쫄바지가 저 중국이요

  • 81. ..
    '25.2.13 5:26 PM (61.254.xxx.115)

    중국남자는 스포츠형머리등 숏컷이 많고 일본은 남자도 머리가 길고 층을 많이내는 샤기컷이 많아서 금방 구분 가능함.중국사람들은 일단 주변 눈치 너무 안보고 목청이 커서 알수밖에 없음.

  • 82. ....
    '25.2.13 5:33 PM (89.246.xxx.200)

    한국 다녀왔는데 와이드 팬츠에 , 숏패딩에 큰 머플러 교복임ㅎㅎ

    여기 독일도 시내 젊은 여자들은 요런 차림 꽤 있어요.

    글고 한중일 외모 겹치면서도 종특 달라요. 한국 여자들은 광대, 하관 좀 있고 전체적으로 골격, 몸통이 더 크죠.

    일본 좀 옹송종송한 느낌? 중국은 빵떡형에코볼 넓적 또는 동남아처럼 납작 뾰족? 대충 그런 느낌 드네요.

    교민인지 관광객인지는 머릿결이랑 피부 톤업 화장 유무가 다름ㅎ

  • 83. ..
    '25.2.13 6:08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뭔가 아시아나라중에 한국사람은 얼굴이나 자세에 힘이 들어가있는 느낌? 신경쓰고 관리 잘하고 산 느낌이 많이 들어요. 행동이나 사회적 감각이 민첩하고 좀 예민한 느낌이 들어요. 풀어지고 내츄럴한 느낌은 덜해요.

  • 84. ...
    '25.2.13 6:19 PM (218.212.xxx.121)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유행패션이나 화장법이 있다보니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고,
    요즘은 잘사는 중국인이 신경써서 차려입어서 우리나라 사람인가 하는 사람도 있기도 해요.
    헌데 결국 나쁜 의미가 아니니 여행 즐겁게 하세요.

  • 85. 한국에서는
    '25.2.13 6:26 PM (59.7.xxx.113)

    한중일..어느정도 구분되지 않나요. 제일 못입고 추레한건 중국인, 꾸몄는데 짧고 오종종한건 일본인, 비슷하게 꾸민건 한국인

  • 86.
    '25.2.13 6:42 PM (183.99.xxx.230)

    근데 요즘은 다들 상향 평준화 된 느낌이예요.
    단체 관광객들은 모르겠는데
    일본인들은 많이 못보고
    중국어 쓰는 자유여행객들 정말 화장도 헤어스탈도 우리나라 사람인가 세련됐네.
    하고 볼때가 종종 있었어요.
    이건 해외도 그렇고 우리나라 명동나가면 어쩌다 보긴 해요.
    단체관광객들은 한중일 특징 집약이라 알아채기 쉽고요.
    그리고
    찾아보니 와이드 팬츠가 동서양 막론하고 진짜 유행
    인가보네요.
    오~

  • 87.
    '25.2.13 7:09 PM (211.235.xxx.157)

    여기 댓글들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의견 차도 있고 다양하네요ㅎ

    전 중국인, 일본인 소리도 들서봐서
    걍 그런가보다 해요

    일본인은 해외여행객이 많이 줄었고,
    중국인은 시끄럽죠.
    이것만 알고있어도 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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