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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들 방학때 복귀했다 다시 휴직하는거

..... 조회수 : 5,355
작성일 : 2025-02-12 16:33:28

그거 막아야하지않아요?

 

방학때 띡 복직해서 월급타먹고

개학할때 도망치는거

 

아주 악질적인 적폐인데

IP : 106.101.xxx.12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2 4:36 PM (106.101.xxx.16)

    아니 이게 어떻게 가능해요??
    그럼 고생했던 기간제 교사는요???

  • 2. 정말
    '25.2.12 4:38 PM (59.1.xxx.109)

    악질이예요
    방학기간만 봉급 타먹켔다고 나오고
    개학하면 휴직

  • 3. 0 0
    '25.2.12 4:40 PM (106.101.xxx.16)

    딴지에서 보니 선생님들 1월 월급이 좀 많은가 봐요
    12월 복직이면....

    씁쓸하네요ㅜ

  • 4. 기간제를
    '25.2.12 4:40 PM (59.1.xxx.109)

    쓰레기 취급하는거죠

  • 5. ..
    '25.2.12 4:41 PM (115.143.xxx.157)

    장애학생 들어와도 기간제한테 넘겨요.
    구조가 힘든일을 기간제에게 넘기게끔 돼어있어요
    고치긴 해야함

  • 6. 기간제교사
    '25.2.12 4:42 PM (211.36.xxx.150)

    했었는데 그런 교사 많았어요
    기간제 교사는 1년 6개월 계약했어도
    정교사가 복직하면 어쩔수없이 계약해지 되거든요

    그래도 나이있는 교사들은
    같은 교사들 눈도있고
    학생들에게 끼치는 영향도 있으니 덜 그런데
    젊은 교사들은 그런 눈치안봐요

    얼마전부터 중고등학교에서는
    중간에 복직하는일 없도록 하라고
    교육청에서 내려왔는데

    초등학교는 적용되지 않았나보네요

  • 7.
    '25.2.12 4:42 PM (119.202.xxx.149)

    보면 학기초에 기간제 공고 올라와요.
    윗물부터 내려오는 관행이니 학교서도 별 수 없는 듯

  • 8.
    '25.2.12 4:46 PM (106.101.xxx.162)

    예전에도 82에 올라왔던것 같아요
    교사들은 제도상 허용되는게 뭐가 문제냐고 당당해요
    일반기업은 평판관리도 해야되고 염치란 것이 있다보니 허용되도 다 못하잖아요. 교사들 사회는 무조건 자기 이득이 제일 먼저인것 같더라구요

  • 9.
    '25.2.12 4:46 PM (222.239.xxx.240)

    사실 그렇게 마음대로 할수 있는 휴직이 거의 없습니다
    육아휴직은 학기당 복직이 원칙인데
    출산하고 연달아 방학챙기고 육아휴직 들어가는
    경우들은 꽤 있어요
    그것말고는 육아휴직, 연수휴직등 거의 대부분이
    학기 복직을 해요
    단 육아휴직의 경우 남은 개월수는
    학기가 끝나도 다 쓸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어떤교사의 경우 남은기간 다 쓰고 오려고
    11월에 복직한다니까 장학사한테서 학기당
    복직할수 있도록 하라고
    바로 연락왔다고 들었거든요

    병가나 질병은 발생직후에 하기때문에
    보통 복직기간도 학기 상관없이 들어옵니다
    병가나 질병을 학기당 복직으로 바꾸려면 연한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학교의 휴직들은
    모두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안될겁니다
    그리고 질병휴직은 방학 챙기고 다시 휴직하는거
    안됩니다
    한번 복직하면 그대로 계속 근무해야 해요

    문제의 대전교사 휴직은 교사인 저로서도
    저게 승인이 됐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질병휴직 6개월 내고 20일만에 방학중 복귀를
    했는데 누가봐도 이게 말이 안되거든요
    중간에 복귀한다는것은 병이 완치됐다는건데
    6개월짜리 질병이 어떻게 20일만에 완치되며
    누가봐도 방학하니까 1월월급보고 들어온건데
    이것을 교육청에서 승인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 10. 에호.
    '25.2.12 4:47 PM (121.128.xxx.169)

    악질 맞아요.
    기간제 선생님이 지난 기간 열심히 일해서 명절상여금 주는건데 주는 달 즈음해서 복직해서 지가 그 명절 상여금 챙깁니다.
    초딩은 방과후 업무 하기 힘들어 돌봄 늘봄 뽑아서 기존의 자기들 업무마저 엎어치기하는 곳도 있대요...~

  • 11. 제가아는 분은
    '25.2.12 4:47 PM (218.235.xxx.10)

    여자 교사인데
    아이 하나에 3년 휴직 가능하다고
    아들 셋 나으시고 9년 휴직후 복직.
    근데 막내가 몇살 아래면 담임 안하고
    일찍 퇴근?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다 사용하시면서 친정이 아이들 보고
    열심히 부동산 투자하러 다니심.

    9년을 휴직하고 돌아갈곳이 있다는데
    진심 리스펙

  • 12. 뇨니
    '25.2.12 4:48 PM (210.90.xxx.177)

    당당하게 교감에게 소리치는 젊은 선생도 봤어요
    교감샘은 쫄아서 다 해주더라구요.
    이익 같은거에 더 영악한 면이 있죠.

  • 13. 그런데
    '25.2.12 4:50 PM (211.235.xxx.21)

    왜 힘들다고 징징대는거에요?

  • 14. ...
    '25.2.12 4:51 PM (121.189.xxx.158)

    이거 바꿔야함

  • 15. :;;:.
    '25.2.12 4:53 PM (1.238.xxx.43)

    중3 수학담당 여자 일년에 네번 병가복직 하는 짓 봤어요
    진짜 수학이라그런지 계산하며 그짓하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 16. ㅅㄷ
    '25.2.12 4:54 PM (223.62.xxx.207)

    아이 셋 낳고 9년 휴직한게 지금 이사건과 무슨 상관이며 어느부분에서 문제가 되나요? 되려 아이 셋 씩이나 출산했으면 칭송받아야 마땅하고 육휴제도는 바람직한 제도입니다. 이기회에 말도안되는 개인감정 꺼내지 마세요.

  • 17. .....
    '25.2.12 4:54 PM (58.123.xxx.102)

    아마 그거 없어졌을 거에요.

  • 18. ..
    '25.2.12 4:55 PM (115.143.xxx.157)

    왜 힘들다고 하냐면
    훈육권이 없고 권한이 없어요..
    학부모들도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자식만 귀하고
    다른학생은 생각을 안해요.
    잘못을 했어도 사과할줄 몰라요
    사과하면 죽는줄 알아요
    갈등이 있어도 조정이 안돼요

    받아쓰기 시키거나
    스티커 상점 주기했다고
    아동학대로 고소당하고 유죄판결났거든요
    실화임...

    이런상황이니
    혜택만 보려고하고
    힘든건 피하는게 상책이 된거죠

  • 19. 이런일
    '25.2.12 4:55 PM (222.117.xxx.170)

    2학기 며칠 다님 병가1달 그리고 출산휴가쓰다 12월중 출산
    며칠 뒤 복직함
    복직날은 방학식날임
    2학기 기간제는 방학식전날 계약종료되어도 방학중 생기부 수정해야함
    생기부는 방학 중 최종 완성됨

  • 20. ....
    '25.2.12 4:57 PM (175.209.xxx.139)

    에휴 선생들 갈수록 비호감..

  • 21.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2 4:57 PM (106.101.xxx.194)

    거의 모든 학교가 교감이 싫어해요
    교사가 떼 쓰면 답 없을 뿐
    법 바뀌어야 해요
    기간제 교사 보호되어야죠

  • 22. ...
    '25.2.12 4:58 PM (175.209.xxx.139)

    교사 철밥통 없애고 매년 평가 기준으로 자를수 있게 해야해요

  • 23. 임신휴직까지
    '25.2.12 5:04 PM (122.36.xxx.22)

    내리 10년휴직 하고도 복귀적응을 위해 업무와 근무시간
    조절해주면서 편의 봐줌
    그사이 세상이 바뀌고 초등교사가 극한직업이 되어 문제아동과 학부모에 대해 맹비난하며 우울감 호소중인 지인 있네요ㅋ

  • 24. ㅇㅇ
    '25.2.12 5:08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기간제교사 처우 처음 알았네요ㅜㅜ

  • 25. 어휴...
    '25.2.12 5:26 PM (218.237.xxx.35)

    저희 아이 초등 때도 그런 담임 있었어요. 12월초 방학 한달도 채 안된 시점에 갑자기 원래 담임이 복직한다는 거에요. 알고 보니 1년 가까이 담임했던 분이 사실은 기간제 교원이었던 거죠.
    기간제교사 1년 채워주기로 했는데 약속 어기고 육아 휴직 도중 호봉과 1월 급여 때문에 12월에 복직했던 것. 이걸 막을 방법이 없다네요.
    학교에서는 내 아이의 담임이 기간제인지 아닌지 알려주지 않아요. 학부모들이 싫어하니까요.
    이러나 저러나 전 상관없었지만 1년 가까이 담임 맡은 선생이 갑자기 사라지니 아이들은 멘붕...
    복직한 그 교사는 다음 해 2월에 다른 학교로 발령받아 가버렸어요.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들인지...

  • 26. 교사도
    '25.2.12 5:29 PM (59.1.xxx.109)

    근평가제로 바꿔야합니다

  • 27. 저도
    '25.2.12 5:35 PM (211.234.xxx.48)

    이런문제 지적했는데
    여기 82에선 다들 더 확대해야지 왜 축소시키냐(다른 직군도 그렇게 누리게)
    억울하면 너도 교대 가라...
    저 의산데요 늘 기가막혔어요. 보통의 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일

  • 28. 교사도
    '25.2.12 5:48 PM (169.212.xxx.150)

    근무평가하던데요.
    부장교사는 s등급 담임은 a이고 특수교사,전담,영양,보건교사는 나머지 등급이라 불만이 많던데..
    회사랑 어떤 성과를 메기는 기준이 또 다르죠.

  • 29. 교사
    '25.2.12 5:50 PM (118.235.xxx.1)

    평가제 찬성합니다
    일정 기준아래이면 짤라야해요

  • 30. 최소한
    '25.2.12 6:04 PM (223.39.xxx.59)

    교사들은 의사들 욕하면 안되겠네요.ㅎㅎ

  • 31. 평가제 찬성
    '25.2.12 6:47 PM (211.173.xxx.12)

    전에 82쿡에 이 부분에 관한 이야기 올렸을때 많은분이 옹호하는걸 보고 여기 교사가 많은가?했어요
    양심있게 복직이란건 한학기를 다 채워야하는거지 애가 학교 다니면서 한학기에 담임 2주 업무->기간제 3개월->담임 1주일로 바뀌는데 정작 담임이 아는건 하나도 없고 방학때 급여받으려고 그렇게 머리쓰는 교사들은 다 짤라버리고 싶던걸요
    위급한 상황도 아니였어요

  • 32. 오마
    '25.2.12 6:57 PM (61.43.xxx.163)

    억울하면 너도 교대 가라니

  • 33. 정말 문제
    '25.2.12 7:00 PM (210.103.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들 케어 조금만 힘들거나 맡은 일 힘들면 고민하지 않고 병가쓰는 샘들 많지요. 진단서 발급해주는 병원 공유하고 ᆢ정신과는 떼주는 곳도 많습니다. 학교는 땜빵 식으로 강사들 돌려 막기하고 ᆢ대신 해줄 강사 구하느라 난리 ᆢ아이들 위해 마음 다해 헌신하는 샘들까지 욕 먹습니다. 권리 찾기 전에 양심 있는 교사 되어야 합니다. 방학 근무는 장, 교감만 근무하는데 일반 샘들 월급 다 나오죠. 교사들 하루 근무하는 것도 근무 시킨다고 난리해서 없애는 학교 많습니다. 교원평가도 없어졌죠.

  • 34. 자율연수놀기
    '25.2.12 7:18 PM (219.249.xxx.96)

    방학을 자율연수라 부를수 있는지
    노는거 아닌가..
    방학때 학교 하루 나오면 쉬지 머하러 나왔냐고 교사끼리 난리

  • 35. 진짜
    '25.2.12 8:12 PM (59.9.xxx.45)

    첫째아이 담임이 딱 여름방학 시작할때 복직하더라고요 어이없어서..예고없이 어느날 갑자기 기간제 선생님이 사라졌어요.
    진짜 그럽니다. 교육청 민원까지 넣었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 36. 교사집단처럼
    '25.2.12 8:14 PM (118.235.xxx.1)

    병가를 진정한 휴가처럼 사용하는 집단이 없죠 교장교감 가려고 하는 교사들 외엔 그냥 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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