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들 특징이 대부분 남탓과 피해망상이
심하더라고요
이번 대전 살인 초등교사도 사사건건 남탓이네요
"교감이 수업에 못들어가게 해 짜증났다" (교감탓)
"2월 5일 업무포털 접속이 느려 화가나 컴퓨터를 때려부쉈음" (컴퓨터탓)
"2월 6일 동료교사의 목을 팔로 조름" (동료탓)
오늘 헌재에서 나온 말이랑 넘 비슷하지않나요?
"연설할때 민주당이 박수를 안쳐줘서 삐졌음" (민주당탓)
"중국이 한국투표조작에 개입한것 같음" (중국탓)
"계엄날 군인이 국회를 봉쇄한게 아니라 시민이 군인을 때렸음" (시민탓)
???
평범한 사람이 듣기엔 도저히 말도안되는 망상에 빠져 천인공노할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는게 둘이 너무 비슷해서 소름 끼쳐요..
둘다 빨리 사회에서 격리되길..
주증상이 피해망상 관계망상 환상이잖아요
예전에 정신과의사 죽인 그 조현병 환자도 그랬고
남탓 심한 사람들 멀리 해야 돼요
저 교사는 어쩌면 죄송하다는 소리 한 번이 없나요?
그쵸..
얼마전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죽인 그 미친놈도 피해자를 “나를 미행하는 중국 스파이” 라고 믿어서 죽였다고 했조
그러게요
교감탓 할 시간 있으면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한마디는 해야할텐데
미안하지도 않나봐요
사과할 정도의 자아성찰할 사람이면 매사 남탓하고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사과는 오로지 자신이 사과해야만 살아남을 때만 하고요.
둘 다 재판장 판사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반성한다며 사과할껍니다.
조현병이라면 앞뒤 못 가릴 텐데 희한하게 본능은 살아있는건지 약자만 골라서 가해를 해요. 그리고 감형 받으려고 거짓 연기. 이 정도면 사탄도 울고갈 지경 아닌가요?
맞아요.
너무 너무 닮았어요.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