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혜수는 에티튜드가 멋있는 거 같아요

.....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25-02-11 23:15:40

과거 영상을 가끔 보는데

90년대 토크쇼 진행 때도 말하는 태도나 

내용들이 한국인 느낌이 아니랄까

심지어 아역탈렌트 생활하고 

한국에서만 살았는데

외국 살다 온 느낌은 어디서 온 걸까요?

20대 초부터 저런 느낌이 난 게 신기해요

아역 시절은 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20대 때 인터뷰에서 꾸준히 태권도를 오래 했고

건강미인이라는 말도 많이 했었던 기억ㅎㅎ

IP : 106.101.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25.2.11 11:21 PM (218.155.xxx.132)

    맞아요.
    인터뷰도 그렇고 사람이 세련됐어요.
    그리고 사랑스러워요.
    비결은 독서 뭐 그런걸까요? ㅎㅎ

  • 2. Gh
    '25.2.11 11:29 PM (211.234.xxx.83)

    그리고 자세도 예술이에요 항상 꼿꼿 그게 너무 멋있어보여요 킬힐을 신고도요

  • 3. 애티튜드 원조
    '25.2.11 11:41 PM (116.41.xxx.141)

    랄까
    그옛날에도 지인이나 팬들보면 사람마다 안아주고 했다잖아요
    그래서 구설수 없었던거보면 워낙 인간자채가 세련넘사벽이라 그랬겠쥬 ~

    아참 그누무 나씨랑 구설수 있었네유 ㅎ

  • 4. 쓸개코
    '25.2.12 1:00 AM (175.194.xxx.121)

    오래전에 서울극장 앞에 의자에 앉아있다가 김혜수가 팬들과 같이 영화보러 왔는지
    만나서 한명 한명 다 안아주는 모습을 봤었어요.
    처음 만난게 아닌듯 친해보이더군요.

  • 5. ㅎㅎㅎ
    '25.2.12 6:38 AM (58.120.xxx.31)

    한국식 태도가 아니라서 애티튜드라고
    쓰는 건가요?
    궁금해서요...애티튜드라은 말을 자주 쓰는
    단어인가요? 일상적으로?

  • 6. ~~
    '25.2.12 6:42 AM (49.1.xxx.123)

    저는 놀랐던 게
    최근 여자연예인들 모여서 옛 이야기하는 영상 봤는데
    무명시절 연예리포터로 취재하다가 혼잣말로 집밥 먹고싶다 그랬더니 김혜수씨가 내가 해줄게요 우리집에 오세요 했대요.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도 고마웠는데, 행사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김혜수씨가 막 뛰어와서 붙잡고 전화번호를 알려줘야지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그러고선 진짜 손수 음식 해서 집에 초대했대요. 그 얘기 듣고 너무 놀랐어요.

  • 7. ㅇㅇ
    '25.2.12 7:46 AM (73.109.xxx.43)

    에티튜드라니
    요즘 이 단어도 쓰이나요?

  • 8. 저도...
    '25.2.12 8:09 AM (218.38.xxx.148)

    볼 때마다 사람이 참. 매력적이다.... 그런 생각 했는데...

  • 9. ..
    '25.2.12 9:46 AM (123.111.xxx.231)

    미담이 너무 많더라구요. 홍진희한테 아직도 해마다 장봐서 보낸대요.(아마도 일안하고 집에 있으니 챙기는듯요) 앞뒤가 똑같은 사람. 좋은사람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10. 아주 어릴때
    '25.2.12 11:30 AM (180.68.xxx.158)

    한번 본적있어요.
    눈에 별이 있는 사람.
    아이처럼 맑음이 아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609 팥을 어떻게 씻는게 좋을까요 6 ㅁㅁ 2025/02/12 1,627
1675608 라떼에 적합한 캡슐 커피머신 추천부탁드려요 9 Dhdheh.. 2025/02/12 1,428
1675607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고구마 어떻게 드시나요? 22 알려주세요... 2025/02/12 3,285
1675606 이영림 검사장이 윤 탄액심판 관련해서 한 말 14 꼬꼬모 2025/02/12 2,986
1675605 아웃백 양송이스프와 비슷한 시판제품 찾아요~~ 7 ㅇㅇ 2025/02/12 3,132
1675604 문형배 날조 기사 보수도 물지말랬는데 2 ㅇㅇㅇ 2025/02/12 1,495
1675603 아산병원 혈액검사 궁금한게 있는데요. 암발병과 상관성에 관해서 4 ........ 2025/02/12 2,269
1675602 종업식때 선생님이 공부할 아이라고 하시는거 32 오공 2025/02/12 4,394
1675601 쥴리와 쥐박이의 긴밀한 관계 3 고양이뉴스 2025/02/12 2,009
1675600 치과보험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2025/02/12 972
1675599 대전 아이 너무 안타까운건 17 ㅓㅏ 2025/02/12 7,165
1675598 제2부) 여사, 법사 그리고 찰리 오빠 -9시 응원합니다 .. 2025/02/12 1,114
1675597 경기도 임용 합격자 다시 발표했다던데 2 2025/02/12 3,284
1675596 이게 인과응보일까요? 13 Oo 2025/02/12 4,999
1675595 속초 숙소 추천해주세요(11명) 6 미미 2025/02/12 1,862
1675594 서울대 경제학과 가려고 삼수하겠다는데.... 20 삼수(수능).. 2025/02/12 5,266
1675593 "국민이 헌재 휩쓸 것"…전한길 '내란 선동'.. 1 ㅇㅇ 2025/02/12 2,256
1675592 키얼스틴 던스트도 많이 늙었네요. 17 인생무상 2025/02/12 3,949
1675591 아이 부검 결과 방어흔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6 ㅇㅇ 2025/02/12 4,656
1675590 친구 생일 1 2025/02/12 855
1675589 운동회, 계주 잘하려면 1 한겨울에 운.. 2025/02/12 764
1675588 (죄송) 추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34 .. 2025/02/12 2,292
1675587 최강욱전의원 전직 개그맨? 7 계엄 2025/02/12 2,745
1675586 고2 국어점수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4 ... 2025/02/12 1,204
1675585 달 보이나요? 5 지금 2025/02/1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