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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이라고 자기애를 상의도없이 저희집에 보내겠다는 시누이

... 조회수 : 18,793
작성일 : 2025-02-11 20:23:33

어제 뜬금없이 시누이전화가와서 받았더니 자기애를 이번주말에 차표끊어서 저희집에 혼자 보낸데요

 방학이라 심심해한다고요

 

 저보고 관광시켜주고 좋은곳 데려가고 재밌게해달라는데

  보통 이런일은 저한테 상의하거나 부탁해야하지 않나요

 

 시누이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나요

  저렇게 통보하고 명령하면 저는 따라야하나요

 

 이런 시누이가 요즘 일반적이진않죠?

  너무 불쾌하고 어안이 벙벙해서 올려봄니다

IP : 116.120.xxx.22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네
    '25.2.11 8:24 PM (211.58.xxx.161)

    안된다고 하신거죠??

  • 2. 안돼요
    '25.2.11 8:25 PM (161.142.xxx.2)

    안된다고 하세요. 미리 동의를 구해야죠.

  • 3. 진짜
    '25.2.11 8:25 PM (39.118.xxx.199)

    웃기는 시누네요.
    차표 끊기전에 얼른 전화해서 흥분하지 마시고 기분 나쁘다고 얘길 하셔야죠.
    가만 있으면 호구로 봅니다.

  • 4. 그런데
    '25.2.11 8:2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거절 제대로 하신 거 아니면 지금 전화해서 목이 너무 아픈 게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컨디션 산 좋다고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다음에 또 보낸다 하면, 아이랑 잘 놀아주지 못한다고 자신없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마세요

  • 5. 주말에
    '25.2.11 8:30 PM (118.235.xxx.1)

    약속이있어 안된다고 거절하셔야죠 애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시누이 지멋대로 뭐하자는건지

  • 6. 아 진짜
    '25.2.11 8:31 PM (116.120.xxx.222)

    남편가족들 대부분이 저래요 시누이 시어머니 시짜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듯
    며느리는 무수리 파출부 하녀쯤으로 생각해요 그러니 저런행동도 서슴없이 하는거고요
    너무 기막혀서 남편한테 니가 데리고다니면서 놀아줘라 밥도 사주든지 해먹이든지 니가알아서해라 그랬더니
    지도 귀찮은듯 시누이한테 전화하네요 보내지말라고
    저바보 여동생 눈치만보고 여동생한테 찍소리도 못하는바보

  • 7. 상의
    '25.2.11 8:31 PM (122.32.xxx.88)

    상의하는 전화를 한 것 같은데요.

    원글이가 상의할 마음이 없으니 통보가 되는 것이지요.

  • 8.
    '25.2.11 8:31 PM (118.235.xxx.1)

    어머나 시누이님이세요?

  • 9. ,,
    '25.2.11 8:32 PM (161.142.xxx.2)

    차표 끊어 보낸다는게 상의예요?

  • 10. 윗님
    '25.2.11 8:32 PM (116.120.xxx.222)

    상의가 아니라 통보였어요 이번주말에 애 보낼테니 그리알아라
    그러니 제가 이렇게 펄펄뛰는거예요

  • 11. 상의님
    '25.2.11 8:33 PM (1.239.xxx.246)

    원글이가 상의할 마음이 없으니 통보가 되는 것이지요.


    ---> 상의할 마음이 없어보이면 안 보내야죠

  • 12. 예전에
    '25.2.11 8:33 PM (121.183.xxx.159)

    저도 거절을 못해서 주말마다 들이닥치는데
    그냥 받아주길 하다하다가ㅠ
    남편에게 니가 거절못하면
    내가 직접 얘기하겠다해서
    멈춘적있어요

    억울해지는 맘에 넘속상할때까지
    저처럼 참지마시고
    얘기하세요

  • 13. ...
    '25.2.11 8:35 PM (211.227.xxx.118)

    지 자식 심심하다는데 본인이 데리고 다닐 생각은 없나봐요?

  • 14. ..
    '25.2.11 8:36 PM (115.143.xxx.157)

    남편분 시켜요

  • 15. 어머
    '25.2.11 8:36 PM (116.37.xxx.38)

    요즘도 그런 시누이가 있다구요???

  • 16. 에이
    '25.2.11 8:42 PM (122.32.xxx.106)

    애혼자보낸다는거보니 애가 큰데
    이번 처음이 아닌데
    그동안 어찌했길래 누울자리보고 뻗거든요
    레알?

  • 17.
    '25.2.11 8:47 PM (116.120.xxx.222)

    남편이 자기원가족들 눈치보고 설설기고 누나 여동생한테 질질끌려다니니 저 시누이가 지오빠를 호구로알고 저까지도 그렇게봐요
    맨날 전화와서 남편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을 직원가로 사게해달라 선물없냐 이런소리만 하는데 거지근성도 참 심하다 이생각밖에 안들어요

  • 18. .....
    '25.2.11 8:48 PM (180.69.xxx.152)

    세상은 넓고 미친년들은 여전히 많군요....

    지새끼 좋은 곳 데려가고 재미있게 해달라니....진짜 미친년 소리밖에 안 나오네요.

  • 19. 웃기고있네
    '25.2.11 8:52 PM (122.254.xxx.130)

    얼마나 무시했으면 지새끼를 상의도 없이 보내나요?
    님~너무 물러터진거 아니세요?
    다 누운자리보고 다리뻗어요
    싫은티 내시고 몸이 안좋아 안되겠다 하세요ㆍ
    미친x 다보겠네

  • 20. 그래서
    '25.2.11 8: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거절을 하셔야죠. 이렇게 받아주니까 더그러는겁니다.
    주말일정이 있어서 어렵다고 얼른 다시 전화하세요.
    일정없으면 주말에 쉬어야해서 어렵다고 하시구요.

  • 21. o아니
    '25.2.11 8:56 PM (113.210.xxx.43)

    보내지 말라니 반응이 어때요?
    정상은 아니지 싶은데

  • 22. ~~~~~~
    '25.2.11 8:56 PM (39.125.xxx.124)

    애데리고 놀러간다고 통보하세요.
    주말에 아무도 없는데 어쩌지? 하세요.

  • 23. mm
    '25.2.11 8:58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거기도 우리시누이같은 여자 있네요.
    결혼초에 별 일 다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주말에 애를 저희집에 데려다놓고 다음날 새벽에 데리러 오는 거였어요. 한번은 봐주고 두번째 또 그러길래 남편이 난리쳤더니 인연을 끊겠다나뭐라나. 암튼 인연 끊을 일 엄청 많았지만
    여태 자기네들이 인연 못끊고 매달리고 있어요.
    거절하셔도 되요. 저런 사람들은 한번이라도 봐주면 평생 저래요.

  • 24. 그리고
    '25.2.11 9:00 PM (180.228.xxx.184)

    지새끼 방학에 심심하면 부모가 박물관이든 어디든 델꾸 다니는거지. 시누이랑 그런 상의를 하는것도 이상한거죠. 상의라고 한다 쳐도. 원글님 상황은 백퍼 통보구요.

  • 25. ..
    '25.2.11 9:02 PM (203.249.xxx.199)

    남편분이 오지말라고 말씀하신거죠??
    왜케 경우없는 사람이 많을까요…

  • 26. 이러구저러구
    '25.2.11 9:07 PM (175.138.xxx.12)

    다 필요없고 보내지 말라고 돌직구 하세요.
    애가 심심해 한다고 남의집에 함부로 보내나요?

  • 27. 보통
    '25.2.11 9:07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애 방학에 체험학습이며 캠프 여행 등 자기 부모가 해주는 거 아니예요?
    남편의 원가족 안에서 서열이나 역학 관계는 날 때부터 그 부모가 만들어줘서 남편이 스스로는 그 공고함을 못 깨요.
    비숫한 상황이 반복되어도 학습효과 없어 깨어나기 어려울 거예요.

  • 28. 그니까
    '25.2.11 9:07 PM (116.120.xxx.222)

    저를 지새끼 아이돌보미로 취급하는데 미안한 기색도없어요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요번주말에 보낼께 그러고 끝
    진짜 욕이 절로나와요 xx년

  • 29. ..
    '25.2.11 9:09 PM (172.225.xxx.229)

    애가 몇살이길래 혼자 차태워보낸단거죠?
    지 애가 귀찮나봄 ㅋㅋ

  • 30. 친자매
    '25.2.11 9:10 PM (106.102.xxx.117)

    저는 시누도 아니고 친언니가 조카 고등졸업하면 서울보낼테니까 니가 데리고 살아라고 통보식으로 말해서 기함했어요
    내자식도 귀찮아 밥도 못해주고 방치하고 내다버리고 싶어서 안된다고 딱잘라말했어요
    누구든 내노동력을 함부로 갈취하지못하도록 단호해지세요

  • 31. ..
    '25.2.11 9:40 PM (61.105.xxx.109)

    보내지 말라고 안하신거 같은데.. 맞죠?

  • 32. 그냥
    '25.2.11 9:51 PM (70.106.xxx.95)

    님이 직접 대판 뜨세요

  • 33. ㅎㅎ
    '25.2.11 9:54 PM (123.111.xxx.211)

    근데 시누이가 통보할 때 왜 다이렉트로 못한다고 안하신거에요?
    시누이가 월급주는 사장이라든가 유산을 물려주는 거 아닐거잖아요 저같으면 처음부터 웃기지 말라고 못박았을거에요

  • 34. ㅇㅇ
    '25.2.11 9:58 PM (220.89.xxx.124)

    40년전 우리 고모들이 울 엄마한테 했던 짓
    요즘도 저런 미친 것들이 있네요

  • 35. 바로 그때!
    '25.2.11 10:37 PM (175.121.xxx.73)

    시누이랑 통화할때 안된다! 싫다 왜 말을 못하고 남편에게 넘기나요
    이유가 있겠지만 저라면 직접 말해요
    센스가 없네 어쩌네 했지만 마이동풍!

  • 36. 일방적인 통보
    '25.2.11 10:37 PM (124.53.xxx.169)

    님도 일방적으로 스케줄 빡빡히 짜세요.
    아침에 밥만 해 두고 저녁에 돌아와야죠.
    그전에 저 비쁜 일 생겨 아무것도 못해줘요 통보,
    그사람도 사람인데 불쾌한 일 몇번 당하면 그만 두겠지요.

    82의 명언,
    호구되어 줄 사람 있으니 진상이 되는 거고
    누울자리가 보이니 발 마구 뻗는거..

  • 37. 남편에게
    '25.2.12 7:14 AM (121.162.xxx.234)

    넘긴게 아니죠
    남편 조카지 원글님 조카인가요?
    재밌게 해주든 방치하든 그 집안 일이고
    또 원글님이 거절하면 남편에게 뭐라 말할까요.
    저런 사람들은 딱 잘라 선을 그어야 해요
    여기까진 내 일. 여기까진 공동생활, 이 이상은은 니네 집. 니네 일

  • 38.
    '25.2.12 8:13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통보라니 그 시누이님은 요즘 인터넷도 안하는 분이랍니까? 진짜 간도 크네요
    시댁에서 받은게 어마무시 하거나요
    그렇치 않다면 왜 시누이 자녀를 즐겁게 해 주어야 되는지 50대 중반인데 전혀 이해 안됩니다
    시누이가 뭘 먼저 베푸시는게 많나요?

  • 39. 호순이가
    '25.2.12 8:32 AM (59.19.xxx.95)

    원글님이 시누이년한테 전화 왔을때 분명히 말했으면
    딱 끝나는일 아님 남편으로 미뤄보던지 하시지
    이제 본인이 끊어 내세요
    그래야 두번 다시 그런 황당한일 ㆍ전화
    안 할거예요

  • 40. 일정 부분
    '25.2.12 8:43 AM (211.234.xxx.10)

    원글님 책임도 있을것 같아요.
    평소 그런식으로 해도 먹혔으니 그러는거 아닐까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고, 비빌 언덕있어야 비비는 거 아니겠어요?

  • 41. ...
    '25.2.12 8:49 AM (220.126.xxx.111)

    원글님은 그 전화 받고 왜 거절 못하셨어요?
    남편만 바보가 아니고 부부가 둘 다 시가 식구들 눈치 보느라 말도 못하고 있잖아요.
    남편 욕 할 것도 없습니다.

  • 42. ..
    '25.2.12 8:56 AM (221.147.xxx.211)

    담부턴..
    그런 전화오면
    "싫어요 안돼요" 몇번 반복해보세요.
    남편한테 넘기기전에요.

  • 43. 네????
    '25.2.12 9:07 AM (1.227.xxx.55)

    실화인가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내 애 보기도 힘들다 얘기하세요.
    남편 운운할 것도 없어요.
    직접 짧고 굵게 얘기하세요.
    저 그런 거 잘하는데 대신 해드리고 싶네요.

  • 44. 신기하다
    '25.2.12 10:24 AM (115.138.xxx.30)

    주작아니에요?
    그리고 님은 그걸 받아주면서 익게에 글쓰고요?
    시누년한테 싫다고 문자보내고 시짜붙은 인간들 다 차단박아두세요 그거 가지고 소박 안맞아요

  • 45.
    '25.2.12 10:30 AM (106.101.xxx.191)

    남편이 문제네요

    주말일정 잡으세요 어쩌죠~?? 하면서

  • 46. ove
    '25.2.12 11:03 AM (220.94.xxx.14)

    거절하고 이글 쓰신거죠
    아님 호구인증인겁니당
    일단 거절부터 하세요

  • 47. 그 집안에서는
    '25.2.12 11:32 AM (183.97.xxx.35)

    님을 을이라고 생각하는듯

  • 48. ^^
    '25.2.12 12:40 PM (223.39.xxx.61)

    안한다고ᆢ못한다고 전하세요
    손위시누? 손아래?ᆢ4가지없네요

    요즘~~ 세상어 그런 상식없는 여자도 있네요

    못한다고 폰하고ᆢ봐주지마세요
    버릇~~습관됩니다

  • 49. 어휴
    '25.2.12 1:13 PM (211.253.xxx.235)

    미친@소리가 절로 나네요
    시누이뇬 들은 어디서 단체로 학습을 하나?
    하나같이 다 싸가지들....
    특히나 손아래 들이 특히 심한듯해요
    순둥순동 오빠들이 오냐오냐 했더니 지세상인줄알고 주무를려는 버릇들을 못고치고
    다시태어난다면 결혼할때 여동생 없는 남자를 고를겁니다.

  • 50. ..
    '25.2.12 1:30 PM (116.126.xxx.144)

    싫으면 싫다고 바로 바로 말을 하세요

  • 51. 일방적인
    '25.2.12 1:31 PM (221.147.xxx.187)

    요구에 단호히 거절하지 못했다면
    그건 님의 잘못도 큽니다.
    님이 을의 행동을 하니까 상대가 갑질을 하는 겁니다.

    본인도 못하는 걸 남편 탓 하면 달라지나요?
    입이 있는데 왜 부당한 요구에 거절 못하는지
    이해 불가네요.

  • 52. 안타깝지만
    '25.2.12 1:37 PM (211.234.xxx.59)

    원글님이 그 집안에서 그정도 위치인거죠
    집안에서도 다 서열이 정해지는거라....
    이유는 원글님이 아실듯

  • 53. 미적미적
    '25.2.12 1:48 PM (211.173.xxx.12)

    상의할 마음도 없으면서 지 자식을 왜 보낼까요? 어이없네요

  • 54. ...
    '25.2.12 1:5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전하네요
    수십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어
    지방은 서울집이 무료숙박소라고 생각하나봐요
    이용 못하는것이 손해라고 생각하고

  • 55. ...
    '25.2.12 1:53 PM (1.237.xxx.38)

    여전하네요
    수십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어
    지방은 서울집이 무료숙박소라고 생각하나봐요
    이용 못하는것이 손해라고 생각하고
    그 사고가 참 낮설고 놀라워요

  • 56. ..
    '25.2.12 2:1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저런 미친ㄴ은 바로 받아쳐야 되요.

    주말 바쁘니 보내지 마세요!
    아니 왜 왜 왜 그 말을 못해요? 아 고구마

  • 57. ???
    '25.2.12 2:1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저런 미친ㄴ은 바로 받아쳐야 되요.

    주말 바쁘니 보내지 마세요!
    아니 왜? 왜? 왜? 그 말을 못해요? 아 고구마

    여기서 욕한다고 시누나 남편이 바뀝니까?
    젭알~~ 대놓고 말 좀 하셔요

  • 58. ???
    '25.2.12 2:1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시누는
    주말 바쁘니 보내지 마세요!
    아니 왜? 왜? 왜? 그 말을 못해요? 아 고구마

    여기서 욕한다고 시누나 남편이 바뀝니까?
    젭알~~ 대놓고 말 좀 하셔요

  • 59. ???
    '25.2.12 2:18 PM (1.222.xxx.117)

    싸가지 없는 시누는
    주말 바쁘니 보내지 마세요!
    아니 왜? 왜? 왜? 그 말을 못해요? 아 고구마

    여기서 욕한다고 시누나 남편이 바뀝니까?
    젭알~~ 대놓고 말 좀 하셔요

    수십년이 지나도 안바뀌는건
    원글같은 올케들이 있으니 겁대가리없이 하는거죠

  • 60. ..
    '25.2.12 2:57 PM (61.254.xxx.115)

    시누이랑 시댁이 어디.경상도 시골사람들인가요? 며느리 하대하는거보니

  • 61. ..
    '25.2.12 2:59 PM (61.254.xxx.115)

    그게 안당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상의하거나 묻는게 아님.통보식으로 애좀 보낼게 하면 어이없고 황당해서 어버버 말이 안나온 상태로 끊게됨

  • 62. ....
    '25.2.12 3:25 PM (211.235.xxx.121) - 삭제된댓글

    그걸 보통은 안 당하고 있죠. 얼마나 만만했으면
    시모가 그래도 어이 없는데, 시누이가 뭐라고

    통보 하던말던 어버버해 바로 말 못했으면 문자라도 남겨 거절 하면 되는걸 무슨 하자있는 결혼한것도 아닐건데

  • 63. ...
    '25.2.12 3:26 PM (211.235.xxx.121)

    대부분은 바보같이 안 당하고 있죠.
    얼마나 만만 했으면...
    시모가 그래도 어이 없는데, 시누이가 뭐라고

    통보 하던말던 어버버해 바로 말 못했으면 문자라도 남겨 거절 하면 되는걸 무슨 하자있는 결혼한 것도 아닐건데
    이쯤되면 호구가 진상 키운 수준이네요

  • 64. ...
    '25.2.12 3:54 PM (118.221.xxx.39)

    "파트타임으로 일나가서 아이만 집에 둘 수 없어요. 안타깝지만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65. 같은 사례
    '25.2.12 3:58 PM (14.51.xxx.85)

    시누이 딸이 대학 마지막 학기를 저희 집에 있겠다고 했을 때 일이예요.
    어느날 시댁에 가 있는데 큰 시누이가 오더니
    올케는 얼마나 좋으냐 우리 딸이 큰 올케랑 있겠다고 하더라.
    어안이 벙벙해서 혹시 남편이랑 뭔 얘기가 있었나 했더니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어머니가 조카를 데리고 온다고 준비하라고 해서 한 학기를 저희 집에서 보냈는데 어머니께 꼼짝 못하는 남편이니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어요. 그 후에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시누이는 상황을 그렇게 비틀어 보는 사고과정(어떤 경우에도 자기는 늘 정당하다는 왜곡)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그런 분과 얘기를 계속하는게 힘들어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독서와 교양으로 무장하시고 어느 상황에도 자신의 높은 식견을 주장하시지만 제가 더이상 안듣는 것은 아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런 마음이었으니 그 조카에게 잘하지는 않았겠지요.
    요즘은 그 조카가 가끔 그 때 외숙모가 고생하셨을것 같다고 말한다고 자기 딸은 생각이 참 훌륭하다고 주장하고 계셔요. 전 관람모드예요.

  • 66. ...
    '25.2.12 4:16 PM (59.29.xxx.28) - 삭제된댓글

    결국 이 사단의 원흉들은 남편들이네요
    싸가지 없고 경우 없는거 무시가 답인데

    냉정히 말해 이거는 말 못하고 착한거와 전혀 상관없구요

    남편에게 조차 을로 산 자업자득 결과예요.
    세상 미친년,놈들 한 둘도 아닌데 뒤에서 욕한다고
    그들이 반성 할까요?

    솔직히요 저는 말 못하고 이러고 사는 여자들이 여권 하락
    시집살이 일반화 더 문제라봅니다.

  • 67. ...
    '25.2.12 4:17 PM (59.29.xxx.28) - 삭제된댓글

    결국 이 사단의 원흉들은 남편들이네요
    싸가지 없고 경우 없는거 무시가 답인데

    냉정히 말해 이거는 말 못하고 착한거와 전혀 상관없구요

    남편에게 조차 을로 산 자업자득 결과예요.
    세상 미친년,놈들 한 둘도 아닌데 뒤에서 욕한다고
    그들이 반성 할까요?

    저는 이히려 말 못하고 이러고 사는 여자들이
    여권 하락 시집살이 문화 일조 했다 봐요

    이 정도는 대부분은 거절하고 사는데 을 처럼 사는
    이유가 오히려 궁금하네요

  • 68. ....
    '25.2.12 4:19 PM (59.29.xxx.28)

    결국 이 사단의 원흉들은 남편들이네요
    시가 싸가지 없고 경우 없는거 무시가 답인데

    냉정히 말해 이거는 말 못하고 착한거와 전혀 상관 없구요
    남편에게 조차 을로 산 자업자득 결과예요.

    세상 미친년,놈들 한 둘도 아닌데 뒤에서 욕 한다고
    그들이 반성 할까요?
    저는 되려 이런 것 조차 말 못하고 이러고 사는 여자들이
    여권 하락 시집살이 문화 일조 했다 봐요

    이 정도는 대부분은 거절하고 사는데
    을 처럼 사는 이유가 오히려 궁금하네요
    진짜 어디 모자란 결혼 하신거예요?

  • 69. ..
    '25.2.12 4:59 PM (1.233.xxx.223)

    여동생한태도 못 그러겠네요

  • 70.
    '25.2.12 5:51 PM (175.116.xxx.139)

    시누이지만 올케한테 어찌 저럴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진짜 와...

  • 71. ...
    '25.2.12 7:07 PM (218.52.xxx.18)

    전화라도 하네요. 전 동서 딸이 하루와서 자고 가는데 남편한테만 연락하고
    정작 밥하고 뒤치닥꺼리하는 저한테는 전화 없었구요, 훗날 결혼할 사람이라고
    저희 부부를 만나보라고 했다는 연락도 저한테는 없었어요. 그 뒤로도 수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은 제가 연락 안합니다. 그렇게 정을 떼는데 저라고 별수있나요.
    오만정 다 떨어졌죠.

  • 72. 본인은
    '25.2.12 8:08 PM (182.211.xxx.204)

    왜 거절을 못하세요? 딱 잘라야죠.
    "상의도 아니고 무슨 경우인가요?
    저도 바빠서 안될 것같습니다. 보내지 마세요."
    남편한테 갈거까지도 없어요.
    남편은 가족이라 거절하기 더 어렵잖아요.
    내가 확실히 거절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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